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대구본부세관은 29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철강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통상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최근 미국과 EU를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관세조치, 무역규제,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새로운 통상장벽이 우리 수출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대구본부세관은 우리 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본부세관이 ‘미국의 관세조치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추가 확보하고, 미국발 관세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추경으로 중진공의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기존 5조1300억원에서 5조6300억원으로 늘었다.중진공은 미국이 고율 관세를 부과한 품목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수출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대응 긴급자금을 신설했다. 해당 자금은 운전자금 상환기간을 기존 5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용보증기금이 글로벌 통상환경과 내수침체,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시행한다.신보는 정부의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보증재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총 3조3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피해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미국의 관세조치 및 경기침체로 인한 피해기업, 대규모 산불 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기업 등이다.신보는 관련 피해가 확인되는 기업을 폭넓게 인정, 지원할 계획이다.운전자금은 기업당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와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한다.이번 기술협의는 지난 1일 제1차 기술협의 이후 약 3주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기술협의다.지난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한미 장관급 협의에서 합의된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기술협의는 지난 1일 제1차 기술협의 이후 약 3주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기술협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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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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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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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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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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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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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성삼병원, 경산시 지역사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1천만원 성금 기탁으로 힘 보태
경산시가 천주성삼병원,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뜻을 모았다. 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유성수 천주성삼병원장, 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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