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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건축가, 한천 보행로개선-도민의숲 조성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가와 손잡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공건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현재까지 공공건축가가 기획과 자문, 설계 등에 참여한 공공건축 사업은 10건에 달한다.

이들 사업은 공간 설계뿐 아니라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열악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 유니버설디자인과 공공디자인, 셉테드를 통합 적용한 '3D 통합시범 사업'을 통해...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4일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3종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정도서 개발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와 학생 선택권 확대, 인성교육과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도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5일부터 서귀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펀찍한 도박 예방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펀찍한 도박 예방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행성 게임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게 위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교육 내용은 △도박의 경제적 원리와 중독의 이해 △도박으로 인한 손실 및 위험성 인식 △도박중독의 예방과 대안 모색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도박의 경제적 원리와 중독 메커니즘을 배우고, 도박중독의 심리와 뇌 과학적
절기상 완연한 가을인 9월 들어서도 무위의 열기는 꺾일 줄 모른다. 제주도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열대야 일수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 발효했다. 북부와 남부, 서부 지역, 남부중산간에 이어 추자도와 북부중산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7일 오전 기준 제주도의 최저기온은 서
한라산을 오르던 60대가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5일 오후 2시53분쯤 한라산 성판악코스 진달래밭에서 정상 방향 약 800m 지점에서 60대 ㄱ씨가 심정지로 인해 러졌다.일행의 신고를 접수한 119는 소방헬기 한라매를 투입했다.또 한라산 정상부에서 근무하던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이 환자에게 CPR 및 AED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119대원들은 ㄱ씨를 헬기에 태워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오후 5시50분 현재 응급처치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늦은 오후, 제3회 전국버스킹의 날 페스티벌이 펼쳐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어영공원에서는 저녁놀로 붉게 물든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용의 형상물이 석양을 머금은 듯한 모습이 연출돼 행사장에 모인 시민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용담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비긴생활문화예술단 주관, 용담2동주민센터 후원으로 마련됐다.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11일 오늘의 운세36년 귀인 도우니 즐겁게 추진하면 발전이.48년 나태하면 실패 부지런하면 성취된다.60년 흉이 길로 변하니 옳게 처신하면 형통.72년 직원 포용하며 의견 경청해 추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제주시협의체 제1차 간담회 안건 결과 공유 ▲ 2025년 하반기 제주시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제주가치돌봄사업 홍보 협조 등 읍면동협의체와 제주시협의체 간 연계·협력 강화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완근 제
한화세미텍은 내년 초 하이브리드본더를 출시하며 차세대 첨단 패키징 장비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한화세미텍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국제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타이완 2025’에서 하이브리드본더 청사진을 담은 차세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장비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2024년 TC본더 ‘SFM5 엑스퍼트’ ▲2025년 CoW 멀티칩본더 ‘SFM5 TnR’ 출시에 이어 ▲플럭스리스본더 ‘SFM5 엑스퍼트+’ ▲하이브리본더 ‘SHB2 나오’를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반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와 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다수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은 최근 북한 또는 중국을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이 정부 기관과 KT 및 LG유플러스에 대한 해킹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개인정보위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기업 대상 자료 요구와 면담, 유관기관 등과의 정보
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23만 3060건에 1002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제주시에 있는 토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되고 있다.제주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ARS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방세입계좌
컴투스는 10일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전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컴투스는 이날 영상을 통해 실제 플레이 중인 전투 장면에 초점을 맞춰, 각 캐릭터의 새로운 스킬과 액션을 생생하게 보여줬다.영상은 엘프 ‘이리시아’가 푸른빛 차원의 문을 통해 등장한 뒤, ‘데커드’, ‘로버’ 등 다섯 영웅들의 다채로운 전투가 연달아 펼쳐지며 시작된다. 양쪽에서 날아오는 거대한 원소 주먹으로 폭발을 일으키거나, 마법으로 소환한 달을 베는 등 독특한 연출 기술이 돋보인다.시각을 압
사천시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사업부서 및 계약부서 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하도급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통령이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을 지시한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의 불법하도급이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불법하도급 단속 강화 배경과 필요성 ▲최근 단속 현황 및 처벌 사례 ▲주요 위반 유형과 관련 법령·처벌 규정 등을 공유했다.그리고, 공공공사 관리·감독 강화를 거듭 강조하며, 발주 단계부터 시공 및 준
이스라엘의 방공체계 아이언돔을 만든 이스라엘 국영방산업체 '라파엘'이 경북의 방산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기술협력을 전격 제안했다. 특히 '라파엘'은 구미, 김천은 이스라엘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지역이라고 언급했다.이철우 도지사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스라엘의 국영 방산업체인 '라파엘'과 국방 분야 기술협력과 방산 제조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우수한 방산 제조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라파엘의 '유발 베이스티'장거리 방공 총액임자의 전격
송옥주 의원 ‘축산난제 해결 전략 수립’ 토론회 개최 전문가들 “저비용·고효율 냄새저감 시설 개발 시급” 가축분뇨 자원화·제도 개선 병행 필요성 한목소리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온실가스와 냄새 해결이 필수라는 것에 산학연 모두의 의견이 모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농해수위)이 지난 8일 국회에서 개최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0일, 영양군민회관과 영양호국공원 일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워크 온, 생명을 잇는 발걸음’ 걷기 캠페인과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걷기 캠페인은 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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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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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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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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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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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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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타당성조사 착수
부산시가 노후화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랜 기간 지역 청소년의 교육과 체험, 휴식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급변하는 청소년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면적인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최신 경향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미래형 청소년 수련원’으로 새로 단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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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향하던 여객선서 60대 남성 해상 추락…신속 구조에도 '위중'
목포해양경찰서가 운항 중인 여객선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60대 남성을 신속히 구조했다. 1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외달도에서 목포로 향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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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공립 초·특수교사 30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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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8월 고용률 63.4%…전년보다 1.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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