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15일 동대구역사 내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고객을 역무팀장의 신속한 대응과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경, 동대구역 역무실 앞 연결통로에서 한 고객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역무팀장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고객의 상태를 확인하고 바닥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15일 의왕시 등에 따르면 김 시장은 현재 호흡과 맥박을 되찾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안정적인 상태다.김 시장은 잠깐 눈을 뜨긴 했지만 의식이 명료하게 돌아온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김
코레일 대구본부가 동대구역에서 출근 시간대 심정지로 쓰러진 고객이 역무팀장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께 동대구역 역사 내 역무실 앞 연결통로에서 한 남성 고객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역무팀장 박용찬 씨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고객의 상태를 확인한 뒤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객의 의식이 회복되지 않자 박 팀장은 주변 직원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간 쉼 없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15일 오전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불이 나 주민 3명이 숨졌다.이날 오전 1시 53분쯤 경주시 배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실과 주방 등 주택 내부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저절로 꺼져 있었다.이 화재로 집에 있던 80대 노부부가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다.이어 오전 3시 32분쯤 경주시 동방동 한 단독주택 별채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를 인수한 시높시스는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및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를 뒷받침하는 ‘시스템부터 실리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시높시스는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해 차량 전시와 함께 AI 기반 자동차 개발을 가속하는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과의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연을 통해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사
사빅코리아 충북 충주공장은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00만원 상당의 교육·생활물품을 후원했다.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된 후원 물품으로는 전자칠판, 냉장고, 공기청정기, 검정고시 교재 및 학용품 등이다.특히 검정고시 교재와 학용품은 학업 복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여건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사빅코리아 충주공장은 올 한 해 동안 국원고와 충원고 학생 대상 진로상담 특강, 늘푸른학교 500만원 후원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할 이웃사랑이 활발히 전달되고 있다.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18일 충주시 농식품유통과와 도매시장 3개 법인에서 모은 성금으로 귤 26박스와 샤인머스캣 26박스 등 총 52박스의 과일을 준비해 문화동지역 경로당 13곳에 전달했다.충주남한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라면 모으기’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은 2000개의 라면을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노은면 수룡리 시골교회는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