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DL건설, 협력사 실무교육 성료…연말까지 250개사 지원

DL건설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DL건설은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하도급법, 납품대금 연동제, 건설 노무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법률과 제도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사전 선착순 접수로 모집된 교육은 빠르게 마감됐으며, 현장 기술자와 실무 담당자 등 다양한 인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DL건설은 올해 연말까지 총 250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하반기 건설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완성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현대건설은 2025년 하반기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직무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플랜트전기·계장실무,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사관리 과정은 8월 31일까지 모집하며, 공조냉동산업과 스마트시티 과정은 7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어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안전, 전기설비시공실무, 건설정보모델링 건설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CJ제일제당이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 생산을 17년째 이어가고 있다.CJ제일제당은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제23회 PKU 가족성장캠프’에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햇반 저단백밥은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인 페닐케톤뇨증을 앓는 환우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단백질 함량을 일반 햇반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2009년 자녀가 PKU병을 앓고 있는 직원의 제안으로 처음 생산을 시작했다.해당 제품은 쌀의 단백질을 분
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 해외점포장, 실무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직원 등이 참여한다.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대전환의 골든타임, Beyond Legacy: Inflection Point 202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상장지수펀드 업계 3위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8%를 눈앞에 두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보수 인하 카드까지 꺼내든 만큼, 하반기 ETF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총 운용자산은 83조686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13조394억 원 늘었다. 상반기 기준 AUM 순위는 업계 6위, 증가액 기준으로는 4위다.자산군별로는 주식이 약 27조 원으로 전년 말 대비 4조5000억
NH투자증권은 iSelect가 정리한 ETF 시장 보고서 7월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iSelect는 NH투자증권이 개발한 지수 브랜드명이다. 이번 리포트에는 최근 한 달간 글로벌 ETF 시장 동향과 심층 분석을 담았다. 목차는 ▲Market Snapshot ▲신규상장 미국 ETF 살펴보기 ▲금융시장 이슈는? ▲미국 기업 Earning ▲외신 기사 3줄 요약 등으로 구성됐다. ‘Market Snapshot’에서는 국가, 산업, 전략, 테마별 월간 성과를 분석했다.
GS건설이 하반기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과 서울 중구 신당 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을 잇따라 수주주했다.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진행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공식 선정됐다.잠실우성 1·2·3차는 1981년 준공된 1842가구 규모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16개 동·2644가구 규모로 바뀔 예정이며, 공사비는 1조6427억 원이다.GS건설은 지난 3월과 5월 모두 시공사로 단독 입찰해 입찰이 무산된 뒤 이번 총회에서 시공
“학교 다닐 때는 매주 수영장도 가고, 체육 선생님이 운동장을 같이 돌며 걸어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졸업하니까 갈 데가 없어요.”발달장애 청년을 둔 한 어머니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3 부 최종 판단이 17일 나온다.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개월여 만에 나오는 대법원 결론이다.대법원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면 이 회장은 무죄를 확정 받아 장기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게 되고, 만약 2심 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판단하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 다시 재판하도록 한다.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
2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일본에 예정대로 내달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레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그들과 협상하고 있지만 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신용카드 소득 공제가 예정대로 폐지된다면 이후 근로소득세 4조8153억 원, 지방소득세 4815억 원등 총 5조2968억 원이 해마다 증세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금액은 전체 근로소득세 세수의 8.9%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7일 "2024년 '국세통계연보'상 2023년 귀속 신용카드공제에 따른 세금 감면 금액은 지방소득세 포함 총 5조2968억원으로 연말정산하는 전체인원인 2085만2234명의 60.4 %인 1261만3111명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고 있고
2시간전
제헌절이자 목요일인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흐린 날씨 속에 온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다. 특히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므로 늦은 귀갓길이나 야간 운전 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30~100㎜, 대구와 경북 그 밖의 지역은 10~60㎜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홍종오 기자 = 지난 7월 15일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법안심...
17일부터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주말까지 강풍을 동반해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제주도는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비의 양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 5~30mm, 남부.서부.동부지역은 20~60mm.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는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16일 뉴타운 개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광명남초등학교 후문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광명시 관계자, 공사현장 소장, 안전보안관들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뉴타운 공사로 인해 임시로 만들어진 횡단보도가 부실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즉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쌩쌩
7시간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내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자립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활동경험을 공식적 경력으로 인증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주요 내용으로는 ▲ 각종 중장년 역량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에 대해 도지사
9시간전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윤석열, 자폭드론 직접 보고받아”…무기소요 절차 생략 정황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소형자폭드론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보고를 직접 받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출한 ‘드론작전사령부 사업추진 부족소요 조치건의서’에는 2024년 1월 10일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드론사령부 관련 전력 계획을 보고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소형정찰드론 및 소형자폭드론 획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재배정 건의 내용이 명시돼 있다.또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케이디시스, 런제로 ‘라이징 인 사이버 2025’ 선정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사이버대-대구농아인협회,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전문 인력 양성' 협약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1일 본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수어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강선우 자진사퇴로 기울었다? 사실과 다르다"
대통령실이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로 대통령실 분위기가 기울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하며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차 10만대 물량"…SK온, 에코프로이노와 국내산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국내에서 추가 확보한다. 공급망 다변화로 구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개정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선제 대응할 수 있게 됐다.SK온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SK온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1시간 114.9mm’ 간밤 충청권 극한호우…내린 것보다 더 온다
간밤 극한호우가 쏟아졌다.지금까지 온 것보다 많은 비가 19일까지 더 내리겠다.북태평양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북상해 들어오는 수증기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건조공기가 압축시키면서 극한호우가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충돌하는 지점이 충청권이어서,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내릴 전망이다.실제 17일 들어 오전 7시까지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26차례 발송됐는데 1번을 빼고 모두 충청권이 대상 지역이었다.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강우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인 경우 기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험주, 보험지수 14.6% 상승 불구 다수 보험사 PBR 1 미만
정부가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추진하며 주가순자산비율 0.2배 기업의 청산 가능성까지 언급한 가운데, 상장 보험주의 '저PBR' 현상이 정책 기조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KRX 보험지수는 상승했지만 대다수 상장 보험사의 PBR은 1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논란..."사퇴는 없고 변명만 남았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의혹과 비판이 쏟아지면서 시민사회와 전문가 집단에서도 임명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대통령실과 여당은 여전히 두 후보자의 사퇴를 공식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는 ‘결정적 하자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판단과 함께, 현재 국회 지형과 정치적 현실을 반영한 신중한 대응으로 풀이된다.정치권에서 인사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결격 사유를 넘어 정부 신뢰와 국정 동력에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