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정읍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재정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지방재정경제실장 주재로, 지방재정국장, 지역경제지원국장,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및 `2026년 지방 재정 운용방향‘등을 논의했다.정읍시는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행정조직 효율화 및 예산 절감사례’를 발표했다.이날
양주시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들이 협업해 추진한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 ‘2025년 가을, 서로 좋은 동행’이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행사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2동 천년나무 16단지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장년 및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두손 ▲㈜무어든 ▲㈜요양이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 내용으로는 ▲핸드메이드 체험 ▲간식 꾸러미 나눔(슬로우팩토리
전라남도는 11월 만추의 계절을 맞아 순천 송광사, 담양 관방제림, 구례 지리산 피아골, 장성 백양사를 ‘단풍길 따라 떠나는 힐링여행지’로 추천했다.이번 추천 여행지는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곳으로 자연과 문화, 먹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순천 송광사는 가을이 되면 경내와 조계산 숲길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다. 특히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돌담길은 고요한 분위기에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의 촬영지다. 고즈넉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화순군 관계 부서장, 전남바이오진흥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규제와 자금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금융보안원은 사이버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한 자산을 공격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식별하는 금융권 공격표면관리 서비스를 자체 개발, 12월부터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금융권 통합관제센터의 공격표면관리 서비스는 해커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산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는 경로를 사전에 모니터링하여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보안관제 서비스다. 금보원은 관제 트래픽 등 보유 데이터 중심으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 더해, 능동적 ASM을 접목해 취약점과 공격 가능한 지점을
JW중외제약의 공익법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에 참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 동참한 지역 나눔 행사다. JW이종호재단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고, JW 임직원과 가족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분양원가 정보공개청구 소송에서 승소하며, 주요 공공분양 아파트의 건설원가 자료를 확보했다. LH는 이에 따라 문제의 자료를 경실련에 전달하고, 소송은 지난 7일 자로 취하됐다.이번 소송은 2019년부터 시작된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LH의 반복된 비공개 결정에 따라 제기된 것으로, 2021년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이후 경실련과 LH는 2년간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LH 분양원가 공개 대상 단지 지역 단지명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차량 120대분 예산 6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도내 전기차 신청 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1대와 비교해 58% 급증했다.제주도는 올해 보급 목표 6022대 중 5407대를 보급해 89.8%의 보급률을 기록했고, 이번에 120대를 추가 보급하면 목표 대비 90%를 넘어설 전망이다.예산 조기 소진 사유로는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돼 신청 문턱이 낮아진 점, 하반기 신차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19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행복톡톡 공연‘수고했어 2025,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입시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 예술가와 공연단체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에서는 마술사 레이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함께 마술을 완성하는 무대를 비롯해 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7일 서울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열린 '2025 한중지적재산권학회 국제학술대회' 에 참석해 AI 시대 저작권 보호와 창작자 권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보호’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 학계·법조계 전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 관련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발전이 저작권 제도에 미치는 영향과 창작자 권익 보호, 산업 혁신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논의했다.추가열 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농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농민수당이 도입 5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원해 왔다.최근 급격한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수준 상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92억원 대비 35% 증가
한화투자증권은 자산전략 보고서 'I am everywhere'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자산전략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매 분기마다 개인 투자자를 위해 발간하고 있으며,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을 넘어 비트코인, 벤처 등 대체자산까지 분석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체자산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의 투자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한화투자증권은 비트코인뿐 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도 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다양한 암호화폐를 주
조달청이 내년도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조사에 나섰다.조달청은 오는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조사를 10일부터 혁신장터를 통해 268개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혁신제품 시범구매는 공공기관이 행정서비스 향상과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필요한 혁신제품을 신청하면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직접 시범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다.혁신제품 시범구매는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입을 촉진하면서, 시범사용 결과가 성공적이면 국내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한편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인공지능이 영어 어휘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안드레 카파시 오픈AI 공동창립자가 만든 신조어 '바이브코딩'이 콜린스 사전에 2025년 올해의 단어로 공식 선정됐다. 카파시는 지난 2월 X를 통해 "거대언어모델이 너무 좋아지면서, 코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고 분위기에 완전히 맡기는 바이브 코딩이라는 새로운 코딩이 등장했다"고 이 용어를 처음 소개했다. 이렇게 탄생한
한국수력원자력 품질분임조 1개 팀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5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3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1976년 시작해 올해 50회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세계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한 품질 개선 성과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5개국의 911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
건강기능식품 OBM·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엔비티가 미국법인 '코스맥스엔비티유에스에이'의 유형자산을 매각한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미국법인의 총 1425만달러 규모 토지·건물을 '이노우리시뉴트리션'에 처분한다고 밝혔다.총 처분 금액은 현지 이사회 결의일의 한국시간 기준환율로 환산 시 205억9980만원 규모다. 이번 매각은 미국법인의 경영 효
위메이드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 소스코드를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스테이블넷은 지난 9월 위메이드가 '프로젝트 스테이블 원' 행사를 통해 공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의 확정된 B.I다.스테이블넷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 기능을 제공해, 스테이블넷 사용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기술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한다.위메이드는 스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교육도시’를 공모한 결과, 광역지자체 1곳과 기초지자체 5곳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10일 전했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계획 또는 추진실적이 우수하거나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잘 갖춰진 지자체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에 처음 도입, 현재 13곳의 지자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환경교육도시 공모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