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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황, 2025년 사업 청사진 공개

정읍지황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읍시는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지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업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변경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검토·승인했다.

운영위원회는 민·관·산·학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황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배농가 생산자 교육 ▲사업주체 역량 강화 ▲가공상품 판매 촉...
오는 24일, 대구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군위군과 연결되는 급행 노선이 신설 및 변경된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급행9, 급행9-1 두 개 노선이 운행중이며, 이번 개편에 따라 급행9-2, 급행9-3이 신설 운행될 예정이다.급행버스는 2024년 1년간 이용객수가 총 253,612명에 이를만큼 이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노선별 개편현황은 급행9번은 일 9회운행, 배차간격 2시간, 운행시간 90분으로 운영되며, 노선은 기존 노선과
여주시가 지난 2월 14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앞두고 가수 혜은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라는 메가히트곡으로 데뷔한 이래, ‘진짜 진짜 좋아해’, ‘뛰뛰빵빵’, ‘당신만을 사랑해’, ‘감수광’, ‘제3한강교’, ‘새벽비’ 등, 내놓는 곡마다 잇단 히트를 기록하며 1977년, 1979년 가수왕에 등극했다. 80년대 들어서도 ‘독백’, ‘작은 숙녀’, ‘파란나라’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정규앨범 21집, 디지털 싱글 및 드라마 OST를 발표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행정통합의 핵심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며, 이를 위한 권한과 특례, 재정보장이 확보·보장되지 않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절차의 시작부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의 기본방향으로 명확히 주장해 왔으며, 특히 시군의 자치권한 강화와 북부지역 및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합 합의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협의해 왔다.이러한 기조 아래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249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했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오는 24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 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하게 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시공 중지 중이거나 금년에 추진 예정인 각종 도로·하천·소규모사업 등 군 관내 건설사업장이 일제히 재개된다.특히 군은 중지 중인 사업장이 일제히 재착공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내 절·성토 사면, 옹벽, 축대 등에 대해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화성특례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혁신 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평가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논산시의회는 19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9건의 조례안과 6건의 일반안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임시회 첫째날 19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1건의 시정질문과 2건의 5분자유발언도 진행되었다.이어 열린 각 소관 상임위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가 창원시민 대상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뛰어난 리더십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5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2022년 6월 최초 개설되어, 매년 열리는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 정신을 전파하고,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 등에 대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총 6강으로 구성된 ‘2025년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2월 25일 18시 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설경을 찾는 탐방객 수요를 고려해 한라눈꽃버스 2개 노선의 운행을 3월 3일까지 연장한다.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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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4일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여운발 북구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참석자들은 파크골프 이용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인프라로 인한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북구 파크골프협회는 주차환경 개선, 휴게공간 확충,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을 건의했다.백 위원장은 “북구 파크골프장이 도심 속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노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
경남도는 24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도, 경상남도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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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독일 연방의회총선거에서 중도보수 프리드리히 메르츠 대표가 이끄는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이 제1당을 차지해 3년만에 정권을 탈환했다.연방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299개 선거구 정당투표에서 CDU가 22.6%, CSU는 6.0%의 득표율로 연방의회 630석 중 208석을 얻어 제1당에 올랐다. 이어 극우 독일대안당이 20.8%로 2위를 차지해 2021년 총선 당시 득표율의 두배를 획득했고 역대 최다 의석인 121억을 얻었다. 올라프 숄츠 총리의 사회민주당은 역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최근 증가하는 해외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뎅기열과 말라리아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최근 2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거나 해외입국자 중 모기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자 또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방역팀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추가 확인진단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최종 확진되면 담당 병원으로 연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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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봄의 전령'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
APEC 2025 KOREA 고위관리회의 첫 날인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컨벤션센터에서 각국 대표단이 등록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HICO에서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2000여명이 28개 회의체를 구성해 총 100여 차례의 회의를 개최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소형 모듈 원전 등 새로운 원전 기술 확보를 적극 지원해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는 에너지 전환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과 투자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제2기 위원회를 꾸리고 이날 출범했다. 위촉직 위원은 35명으로, 2022년 1기 출범 당시 32명보다 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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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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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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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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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7일부터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3월 4일부터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인 ‘안녕!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해설 △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