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인천청 및 관할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활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6월 10일까지 63일 간 24시간 운영된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대통령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라며 "특이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선거운동 등 5대 선거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9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걸으며 인천만의 고유한 생태문화를 체험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올해 행사 주제는 ‘지구를 위해 SLOW, SLOW’ Save the Earth Love all living things Our Environment from the sea to the sky(바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유학생 통번역 인력풀 파견 지원자를 모집한다.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오는 23일까지 유학생 통번역 지원 신청을 이메일로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유학생 통번역 인력풀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이 자신의 모국어와 한국어 실력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인천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모집대상은 한국 유학생 00명이고 선발언어는 러시아어, 우즈벡어, 필리핀어, 몽골어, 태국어, 캄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의해 4~6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구드림아카데미에서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동네 영화관’에서는 대중 화제작부터 명작 고전, 가족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관람료는 전석 무료이고,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간식도 제공된다.상영 작품은 다음과 같다.□ 4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 스즈메의 문단속 ▲ 탑건 - 리
저출생 문제는 한국 사회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난제이자 꼭 해결해야 하는 화두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며 백가지 처방을 내놓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고 해법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대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이고, 우리는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요?독일의 유명 유튜브 채널이 지난 2일 한국의 인구 소멸을 경고하는 영상을 게시해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구독자 2,390만명을 보유한 과학 유튜브 채널 쿠르츠게작트는 ‘한국은 망했다(SOUTH KORE
흥국생명이 8일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5차전에서 정관장을 3-2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정상에 올랐다.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선수의 현역 마지막 경기였던 이날 흥국생명의 인천 홈구장에는 6,082명의 만원 관중이 찾아 관전했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승리하고 3, 4차전을 패해 2승 2패로 풀세트 5차전을 맞은 흥국생명은 김연경 선수가 팀최다인 34득점과 블로킹 7
제주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줄었던 다문화 혼인이 재차 증가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3%를 웃돌았다. 다문화 혼인이 늘면서 제주지역 다문화 가구 수는 2023년에 처음으로 6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더불어 사는 사회, 통계로 본 다문화 변화상'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제주에서 다문화 혼인은 362건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전국 평균를 웃돈다.제주에서 다문화 혼인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5일, 포항 방문에서 트럼프발 관세전쟁의 여파로 포항 등 공업 지역이 쇠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영남권 제1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특히 포항의 숙원 사업인 영일만대교 추진 의사를 밝혔으며, TK 지역 대다수 국회의원들에 대해 탄핵 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제주도의 자체 프로그램 개발보다도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5일 제43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강성의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갖고 있는 축적된 자료들이 공유가 돼야 건강주치의 이용자들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 문백초등학교는 15일 전교생이 도암관에서 체험형 환경과학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구와 환경, 생물과 무생물, 대기오염,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과학 마술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공연으로 학생들은 신기한 실험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혜주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서해해양경찰청 A수사팀장이 고위 공무원 배임 혐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과 부당 인사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A수사팀장은 지난해 10월 국고 400억 원을 낭비한 혐의로 해양수산부 소속 고위 공무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그러나 수사 개시 10여 일 후 해양경찰청 본청의 한 과장으로부터 “수사는 덮는 게 예술”이라는 압박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통화에서 수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험지로 발령받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실제로 수사팀장은 넉 달 후인 2월 목포해경 소속 3000t 급 함정의 팀장으로 발령받았다.그는 서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비축미를 대량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2025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입찰을 통해 총 14만1796톤의 비축미를 시장에 공급한 것이다. 이는 제시된 물량 15만 톤 중 약 94.2%가 낙찰된 규모로, 현재 일본 내 쌀 수요가 얼마나 절박한지를 보여준다.일본 쌀값은 2020년 이후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상승했으나, 빵과 면류가 2023~2024년에 급격히 상승했다. 빵과 면류 가격이 오르자 소비자들이 쌀 소비로 회귀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가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는 국내외 유니티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기술 세션과 최신 유니티 소식, 엔진 로드맵 등이 공유된다. 또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유니티 활용 사례, 개발 노하우 등 실무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된다.키노트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유나이트 서울 2025’는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맷 브롬버그(Matt Bromb
넥슨이 15일부터 28일까지 ‘2025 메이플 다 함께 집중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등 메이플스토리 IP의 라이브 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분석가 ▲엔지니어 ▲프로덕션 등 총 8개 직군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각 직군에 필요한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원자는 학력,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15일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현장을 급히 방문해 점검하고, 근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앞 도로에는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2cm 정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사옥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내부경영평가 지표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내부경영평가 지표 분석을 통해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사의 1분기 실적점검과 2분기 추진계획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내부경영평가는 조직 운영의 성과를 가늠하는 핵심 기준인 만큼, 전 직원이 함께 실행력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을 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속세 개편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정부가 지난달 유산취득세 도입과 자녀 1인당 5억원 공제, 배우자 공제 10억원으로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부자감세’ 여론과 세수감소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이번 학술대회에 특히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조세연구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세무사회관 5층 교육장에서 ‘상속세 과세체계와 공제제도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1
경북 칠곡과 고령에서 작업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금속부품 제조업체 사업장 내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옮기던 중 40대 근로자 A씨가 25t 강판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같은 날 오전 10시 1분에는 고령군 성산면 소재 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그라인더 날이 튀면서 왼쪽 손가락 일부가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