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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제주항공 참사 투입 소방대원 3300명 전수 심리상담·치료 지원

소방당국이 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추가 심리상담·치료 지원에 나선다.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소방청은 23일 “이태원 참사 당시 1316명을 포함해 두 참사 현장에 투입됐던 약 3...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민생 회복 소비쿠폰에 이은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시한 바와 같이, 9월부터는 국민들의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앞두고 행정 조직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회암사지는 14세기 지공화상의 제자인 나옹화상이 중창해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적 구조를 갖춘 대표 사찰로 성장했다.
하남시 망월천 물고기 떼죽음 사건에 대해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철저한 조사와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면에 크고 작은 물고기 사체가 둥둥 떠다녔고, 일부 구간에는 사체가 쌓여 악취마저 풍기는 등 시민들은 불안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장에
SPC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지 2년만에 고용노동부가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강섭 전 샤니 대표이사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공장장 A씨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4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미영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수원시 무형유산 전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오세철 의원이 대표로 발
김동연 경기지사가 2일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
러닝이 요즘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뉴욕에서 시작된 리딩리듬은 이제 뉴요커들이 클럽 대신 찾는 독서모임이자 문화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리딩 리듬은 각자 원하는 책을 읽고 조용히 몰입한 뒤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퍼지며 ‘텍스트 힙’ 현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작은 실천이 모여 리듬이 되듯, 리딩리듬은 독서를 일상의 습관이자 공동체적 경험으로 바꾸고 있다. 안전도 마찬가지다. 제주는 10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
웹젠이 방치형 RPG 장르에 첫 도전장을 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최근 ‘뮤: 포켓 나이츠’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뮤’ 판권을 활용한 방치형 RPG다.이 회사가 방치형 RPG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젠은 하드코어 MMORPG 장르에서 잘 알려진 회사인데, 최근 서브컬처 부문까지 도전장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각에선 웹젠이 방치형 RPG 영역까지의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현재 이 작품의 흥행 기대감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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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스타트업 축제인 ‘제3회 SURF 2025 INCHEON’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인천시는 인천지방중소벶처기업청과 함께 23~24일 송도컨벤시아 3·4홀에서 신생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대·중견기업 등 186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SURF 2025 인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AI와 로봇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 ▲미래산업 트렌드를 조망하는 컨퍼런스 ▲신생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투자유치 발표회 및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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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시 남구가 후원하는 '2025 태화강 빛 축제’'가 6일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렸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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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봉도에서 낚시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1시4분경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한 선착장에서 A씨가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자는 "함께 낚시하던 중 물에 빠졌다"
9월 6일 발생한 제 35호 열대저압부가 제16호 태풍 타파로 발달해 중국 홍콩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6호 태풍 타파는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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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 노동조합 활동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판정이 노동위원회에서 내려졌다. 공단이 노사 합의 없이 특정 간부를 지목해 외부 교육에 참석시킨 사실이 확인되면서, 단체협약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 문제가 공식화된 것이다.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3일 심의를 통해 “산업인력공단의 행위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81조 제1항 제4호에 해당하는 ‘노동조합 지배·개입’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노조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가 명백하다는 결론이었으며,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공단의 책임을 인정했다.이번 사건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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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 이동수단 확산과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 하반기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745대 범위 안에서 보급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12월 17일 이전 출고 가능한 건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도는 전기이륜차 구매 활성화를 위해 도 추가 보조금을 대폭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장애인,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 외에도 국비 지원 대상이 아닌 청년, 다자녀 가정, 해녀, 신생아 출산 가정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일 오후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이번 합의는 국내 제조업계에서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교섭 결렬선언 → 조정 신청 → 쟁의행위 찬반투표 → 쟁의행위’의 패턴을 깨고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무쟁의 합의를 해 국내 교섭문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노사가 무쟁의로 조기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K-스틸법’ 여야 공동 발의 등 정부·국회·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많은 관계자들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노사가 ‘초격차 K-철강경쟁력 강화’를 위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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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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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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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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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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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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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정보보호 소사이어티'를 개최하고, 정보보호 분야 관련 부처 간 표준 협력을 위한 소통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상연재 서울역에서 열린 정보보호 소사이어티는 분산신원증명과 개인정보보호 기술 분야 공동 성과를 도모하고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특히 공동 표준 추진 아이템을 발굴하고 부처별 역할 분담 협의에 중점을 뒀다.발표 세션에서는 디지털신원기술표준포럼이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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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 10조2115억원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10조2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6억원 감소했다고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했다.사업비율은 전년 동기와 동일하나, 손해율 악화로 합산비율은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손해율+사업비율」로 합산비율 100%는 일반적으로 손익분기점을 의미한다.’24년 대비 자동차보험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총손익을 보면’25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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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넘는 아파트 옥상 지붕에 안전대 부착 시설을 두지 않아 노동자가 떨어져 숨지게 한 60대 업체 대표가 유죄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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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K-바이오 성지로”…정부 2030 글로벌 5대 강국 선언
바이오 의약산업이 경제·사회·안보 전방위에서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 송도가 글로벌 K-바이오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정부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혁신 토론회’를 열고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