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임산자원이용분야 연구성과 현장설명회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 패널을 통해 펄프‧제지부터 문화‧교육 분야까지 목재산업의 시대별 발전 과정과 기술 성과를 전시한다.또한,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국산목재를 활용한 차세대 보드류’와 ‘친환경 방부기술’ 등 주요 연구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전시를 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8월29일, ‘2025 한국ESG경영대상-The Best ESG’ 거버넌스 부문 공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ESG경영대상’은 이에스지 경영을 선도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주최하고 있다.한국임업진흥원은 △국제 표준 ISO 37001 기반의 청렴·투명 경영체계 고도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이해관계자 참여형 지배구조 확립 등 이에스지 경영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높이
건축공간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은 8월25일 충북 지역 건축·도시 분야 현안 해결 및 지역개발 정책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건축·도시 분야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연구역량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연구 인력, 학술자료 교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개최 및 협조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제공 및 발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나무신문
킨텍스는 9월17일부터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봇, 드론을 적용해 건설 현장의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법적 규제나 인력 의존에 기대지 않고 정부의 안전 정책에 부응하며 현장 재해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 해법으로 꼽힌다.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의 65% 이상이 AI를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는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8월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현장에서 「목재공간대전 : 자연에 더 가까이」 시상식을 개최했다.‘목재공간대전’은 실내 공간 속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민이 목재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고 창의적인 목재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특히 올해는 기존 ‘목재 인테리어’에서 ‘목재 공간’으로 공모 주제를 확장해, 실내 공간에서 목재 활용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거제시가 연초면 오비리에 추진 중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오비리 일원에 총 727억 원을 투입해 연간 약 2만 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사업자는 경남에너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은 이용우 의원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있는데 충분히 시간을 갖고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3일 오전 SBS라디오 에 출연해 '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폐지되는 쪽으로 가느냐, 유지되는 쪽으로 가느냐'는 질문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9월 25일 본회의에서는 정부조직법 중심으로 논의한다"며 "그 내용에는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가 정면으로 다뤄지지는 않는다. 보완수사권에 대해서
한화시스템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과 함께 9월 2일부터 5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동유럽 최대 국제 방산 전시회 ‘MSPO 2025’에 참가해 유럽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한화 방산 3사는 이번 전시에서 지상-해양-우주를 아우르는 폴란드 맞춤형 방산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화시스템은 전차와 자주포의 ‘최후 방패’로 불리는 ▲능동방호체계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
서귀포도서관은 2학기 동지역 초중고 18개교에서 운영된 16개 프로그램과 함께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1학기부터 운영된 16개 프로그램 중 일부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롭게 참여하는 법환초·동홍초·하원초의 신청을 반영해 마련됐다.법환초는 ‘오늘 하루도 예술이야’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33회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을 운영한다.동홍초는‘
연예인들의 사랑과 결혼은 늘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 관심이 도를 넘어서면서, 때로는 그 당사자들에게 고통이 되기도 한다.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개그맨 윤정수와 예비 신부 원자현을 향한 온라인상 과도한 관심과 악플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일 KBS 쿨FM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방송에서 윤정수는 “나의 그녀가 과도한 관심에 괴로워하고 있다”며 “관심은 적당할 땐 좋지만, 지나치면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는 예비 신부 원자현이 최근 받은 ‘혼인신고 혼자 갔다’는 이유로
낙농진흥회가 우리 우유 및 낙농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전! 우유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우유골든벨’은 우유의 역사, 영양정보, 다양한 유제품, 젖소 등 우유와 낙농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퀴즈대회이다. 골든벨 퀴즈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올가을 제주 도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선물할 '2025 렛츠런파크 제주 가을 야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지난달 29일 개막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가을 정취와 함께 불멍 존, 포장馬차, 나이트 러닝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가을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즐기는 불멍 힐링대형 화로와 캠핑 체어가 마련된 불멍존이 운영돼 관람객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불멍과 함께 마시멜로·고구마 굽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매
한국이 9월 한 달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맡게 돼 한 달 동안 안보리를 대표하며, 회의를 소집·주재할 권한을 갖는다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안보리 의장직은 이사국의 영문 국명 순으로 한달씩 수임한다. 우리나라는 2024~25년 임기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해 지난해 6월에 이어 올해 9월에 의장국을 두번째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오픈AI가 챗GPT에 자녀 보호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기능 적용 시 부모는 자신의 챗GPT 계정을 자녀 계정과 연동해 특정 기능을 제한하거나 대화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챗GPT는 청소년이 심각한 고통 상황에 처했을 때 자동 경고를 생성하며, 관련 기능은 전문가 조언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오픈AI는 이와 함께 민감한 대화를 전담 모델로 처리하는 실시간 라우팅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안전 지침을 보다 일관되게 적용하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미래형 전기 모터사이클 콘셉트를 공개하며 전기 바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BMW 모토라드가 전기 모터사이클 '비전 CE'의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기존 크루저 바이크가 낮고 무거운 크롬 디자인을 강조했다면, 이번 콘셉트는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이버펑크 스타일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구조적 캐노피와 4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해 헬멧 없이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눈 보호장치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시진핑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북·중·러 3국 정상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59년 이후 66년 만이다. 3일 오전 9시 베이징 톈안먼 앞에서 시작된
테슬라가 마스터플랜 파트4 영상에서 사이버트럭 기반 새로운 디자인을 깜짝 공개했다. 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SUV와 사이버밴을 실험하고 있지만, 실제 출시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영상에는 테슬라 모델 4대가 선반 위에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왼쪽 모델은 비닐 시트로 가려져 있는데, 이는 기존에 출시된 사이버트럭으로 보인다. 오른쪽에는 앞쪽이 가려진 좀 더 둥근 모양의 모델이 있는데, 이 부분으로 인해 의문이 제기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운데 두 모델은 둘
스위스가 자국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 '아페르투스'를 통해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일 IT매체 엔가젯이 SWI 스위스인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스위스 로잔연방기술연구소,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스위스 국립슈퍼컴퓨팅센터가 협력해 개발한 아페르투스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 모델로, 기업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됐다.아페르투스는 15조개의 토큰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