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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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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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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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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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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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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진화 이어온 이더리움…차세대 블록체인의 미래는?
이더리움이 세상에 나온 지도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이더리움은 지난 2009년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촉발된 기술 혁신에 프로그래밍 가능 블록체인이라는 전례 없는 개념을 현실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키워왔다.그렇다면 이더리움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관련해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이더리움 커뮤니티 콘퍼런스 현장을 찾아 이더리움 생태계를 이끄는 주요 인물들과 나눈 대화를 집중 조망했다. 이 인터뷰들은 다큐멘터리 '이더리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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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1. 군화에 짓밟힌 섬…지워지지 않는 수난사
1시간전
“그렇게 집 잃고 영영 못 들어갈 줄 알았을까.”지난 6월4일 인천 중구 북성동1가 월미공원 인근. 김달순씨는 한숨을 내쉬며 인천역 방향을 가리켰다. 1969년 결혼하면서 충남 서산에서 인천으로 올라온 달순씨는 '하인천 대한제분 앞 하꼬방'에서 신접 살림을 시작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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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춘천 기업혁신파크 특수목적법인(PFV) 설립
더존비즈온은 춘천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더존비즈온은 투자 로드맵에 맞춰 PFV 설립 자본금으로 45.5억 원을 첫 출자하고 내년 5월까지 총 392억원 규모 단계적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민간기업 컨소시엄이 주도해 기업 입주와 성장을 지원한다. IT, BT, AI 등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자족적인 복합 기능을 갖춘 도시를 구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더존비즈온은 춘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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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AI·바이오·해상풍력 육성…인천시 기술 혁신 '탄력'
1시간전
이재명 정부 5년 청사진이 담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123개 국정과제가 발표됐다. 인천시는 국정과제로 제시된 인공지능과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산업 혁신을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공의료 강화'도 국정과제에 담기면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등 인천 현안이 동력을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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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1. 열강 다툼 한복판, 살기 위해 떠났다
1시간전
해발 105m 월미산, 4㎞ 둘레 해안선을 안고 있는 월미도는 이름 그대로 섬이었다. 인천항 주변이 매립되면서 섬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한 세기 전까지만 해도 제방만이 바다를 가로질렀다. 그리고 둑길 끝에는 마을이 있었다.월미도가 겪은 세월은 근현대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