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임산자원이용분야 연구성과 현장설명회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 패널을 통해 펄프‧제지부터 문화‧교육 분야까지 목재산업의 시대별 발전 과정과 기술 성과를 전시한다.또한,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국산목재를 활용한 차세대 보드류’와 ‘친환경 방부기술’ 등 주요 연구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전시를 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8월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현장에서 「목재공간대전 : 자연에 더 가까이」 시상식을 개최했다.‘목재공간대전’은 실내 공간 속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민이 목재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고 창의적인 목재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특히 올해는 기존 ‘목재 인테리어’에서 ‘목재 공간’으로 공모 주제를 확장해, 실내 공간에서 목재 활용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20V MAX 브러쉬리스 그라인더’와 ‘20V MAX XR 브러쉬리스 그라인더’ 등 그라인더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은 초경량 바디로 휴대성과 정밀성을 강조한 모델과 고출력·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로 구성됐다. 이로써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전문가들이 필요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20V MAX 브러쉬리스 그라인더’는 1.61kg의 초경량 바디와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
건축공간연구원과 국토지리정보원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가 공간정보 정책 발전과 지속가능한 건축·도시공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간정보-건축기술 융합 데이터 혁신사업 발굴 및 수행 △디지털 국토·건축 정책연구 협력을 위한 기술 및 인적 교류 △학술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등 국내·외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및 협조 △공간정보·건축 관련 데이터의 상호 제공 및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건축공간연구원 박환용 원장은 “국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산림청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 타워에서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출범 11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다.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2015년부터 산림청이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해 추진해 온 다자산림 협력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촉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토로토로 성수점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다. ‘우리만의 작은 브랜드 놀이터’를 콘셉트로 운영된다.이번 팝업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해 리빙, 패션잡화, 식품, 친환경제품 등 18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1·2차 팝업스토어가 각각 2주간 운영된 것과 달리 기간을 한 달로 확대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브랜드 엽서존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새 정부의 농정 대전환을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2026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6.9% 늘어난 20조35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농식품부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농식품부 예산은 2023년 17조3574억원, 2024년 18조3392억원, 2025년 18조7416억원에 이어 내년 20조원대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농식품부는 이번 예산안이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모두가 잘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AI-RAN 얼라이언스' 정식 멤버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AI-RAN 얼라이언스는AI와 무선 통신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6G 통신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4'에서 삼성전자,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도로 결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세계 약 110개 산·학·연 기관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AI-RAN은 AI 기술을 무선 접속망에 통합해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성능을 지능적으로 최적화하는 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심장혈관병원을 개원하고 심장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이에 앞서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일 심장혈관병원 개원식을 열었다.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은 관상동맥센터, 부정맥센터, 심장판막센터, 대동맥센터, 말초혈관센터, 심장혈관영상센터로 구성, 운영된
신협의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이 누적 가입금 1,072억 원을 돌파했다. 국가유산청과 후원약정 체결하며 독도사랑적금 등 후속사업도 추진한다. 신협중앙회가 출시한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의 누적 가입금액이 1,072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신협은 지난 2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규 ‘국가유산 보호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국민 참여형 헤리티지 금융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후원약정 체결식은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됐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천연소재와 기술 기반 신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2025년 가을·겨울 침구 신제품을 선보였다.3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이번 시즌 신제품은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를 활용해 숙면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모달, 한지 같은 식물성 섬유와 양모 등 자연소재를 적용한 침구부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기반 신소재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올해 하반기 대표 제품인 **‘밸런스’**와 **‘드리미’**는 품평 수주회에서 전국 대리점주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91억원을 투입해 경남 서부지역 사유림 705ha를 매수했다고 밝혔다.사유림매수 사업은 산림을 경영하지 않은 채 개인이 보유만 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가 사들여 산림사업 등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일시형’과 ‘연금형’으로 매수절차를 구분하여 진행하였다.특히, 올해에는 ‘연금형’ 사유림매수 사업이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이외에도 경영임지까지 매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
지방 광역시 가운데 울산과 광주의 전세가율이 고공행진 중이다.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광역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9.96%로 통계가 개편된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난 2023년 10월 이후 2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다.울산광역시 아파트 전세가율은 76.71%로 연초 대비 1%포인트 가량 뛰었고 광주 전세가율도 연초보다 0.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노후화 비율은 높아지는 반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아파트 전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인천 문화예술기업 무카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3회 장애인 문화예술 연주·포럼이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성음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장애예술인 고용에 관한 네 가지 측면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장애예술인의 고용 안정과 자립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망한다.무카는 2023년 제1회 포럼에서 장애예술인의 교육과 표현권을, 2024년 제2회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삶과 고용 모델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제3회
인천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지난 2일 미추홀구가족센터에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버터헤드 100포기를 기증했다.주안도서관은 특색사업인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스마트팜을 구축·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물 수확 체험, 스마트팜 요리 교실, 코딩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정재웅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정재웅 교수는 오는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앞두고 체온에 의해 부드러워지는 정맥 주사바늘을 개발하는 등 웨어러블·임플랜터블 전자 소자 및 의료기기 융복합 연구로 헬스케어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맥주사는 신속한 약물 효과와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가능해 의료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다만 기존 정맥 주사바늘은 딱딱한 금속이나 플라스틱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에 107GWh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AG와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에 총 107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메르세데스-벤츠 AG에는 32GWh,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에는 75GWh 규모로 각각 배터리를 공급한다. 2건의 계약 모두 9월 2일 체결됐다.메르세데스-벤츠 AG와의 계약은 2028년 8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유럽 지역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의 계약은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토로토로 성수점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다. ‘우리만의 작은 브랜드 놀이터’를 콘셉트로 운영된다.이번 팝업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해 리빙, 패션잡화, 식품, 친환경제품 등 18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1·2차 팝업스토어가 각각 2주간 운영된 것과 달리 기간을 한 달로 확대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브랜드 엽서존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