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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재도전'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케이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케이뱅크는 예심 통과 후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돼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총자산은 29조5319억 원, 자기자본은 2조182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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