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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부호 주한베트남 대사와 지방정부 교류‧협력강화 논의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부호 주한베트남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최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베 관계가 더욱 긴밀해진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상생 발전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달 진행된 베트남 당 서기장의 방한과 한-베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미래교통수단 K-UAM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2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강서구청, MCT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함께 주최와 후원을 맡았다.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혁신 및 UAM 허브 사업 전략 등이 이 자리에서 논의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국립 인천대학교는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22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학위 1명과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등 총 962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2,500여 명이 무더위 속에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동작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구에 따르면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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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종합건설사인 삼원종합건설 정길모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42년간 건설산업에 종사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성실 시공으로 여러 공공·민간공사에 참여해 공익 창출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이웃사랑을 실천해 견실한 건설문화 조성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정 대표는 지역건설산업 발전·하도급 업체와의 상생협력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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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선박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건의 법률안이 8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선박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외국 해기사가 한국 원양어선에 선박직원으로 승선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그간 원양업계는 50세 이상 해기사가 78.9%에 달하고, 신규 선원이 원양어선 승선을 기피함에 따라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어왔다.정부와 원양업계 그리고 노조는 이러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지난해 노사정 협의를 통해 외국인 해기사 도입에 합의했다.이번 개정은 이를 이행하기 위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존 오염을 악화시키는 산불 연기 유타 대학교의 연구는 2020년 대규모 산불 시즌에 발생한 연기를 모델링하여 이 연기가 어떻게 오존 형성을 촉진하고 대기질을 더욱 악화시키는지 보여주었다.산불은 대기 중으로 막대한 양의 눈에 보이는 오염 물질을 방출하여 하늘을 어둡게 만들고, 사람들은 건강에 해로운 공기를 피하려고 실내로 들어가게
NC 다이노스가 상대 선발 공략에 실패하며 주중 시리즈 2차전을 내줬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10으로 패했다. 이날 NC는 외인 치리노스를 상대해 김주원-최원준-박민우-데이비슨-박건우-이우성(1루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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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방문한 여고생들이 스케치 로봇, 4족보행 Go2, 플레이 디딤 등 디지털 기술 무료 체험을 하고 있다.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에 위치한 달서디지털체험센터는 디지털제작실, 신기술체험존, 실감미디어실, 교육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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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주관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와 농가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농업인이 발걸음을 한 것은, 그만큼 농업 현장이 처한 현실이 절박하다는 방증이었다. 농업 현장의 목소리, 절규로 울리다 이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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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 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모바일 앱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역시 이같은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내 앱마켓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서 이 같이 주장했다.팀 스위니 대표는 이날 "주요 국가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한국 역시 발맞춰 나가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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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나라의 임자라고 하는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임자를 위해 일하는 나라일터의 이름과 그들이 쓰는 갈말은 임자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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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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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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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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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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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총격이 벌어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27일 오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가톨릭스쿨에서 무장 괴한이 등교하던 학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8살과 10살 어린이 두 명이며 다친 사람은 최소 17명에 달한다.부상자 가운데는 학생 14명이 포함돼 있으며 그 중 두 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총격범은 현장에서 소총과 권총을 사용했으며 교회 건물 창문을 겨냥해 발포한 것으로 파악됐다.총격을 벌인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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