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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산불 피해 고객 금융지원 

삼성카드가 산불 피해 고객들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삼성카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의 2025년 3~5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또한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이 밖에도 5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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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미국의 항공 제작사 보잉의 항공기와 세계 최대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 GE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을 공급받아 기단 현대화를 가속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1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안덕근 장관이 대한항공과 보잉 및 GE에어로스페이스 간 '3사 협력 강화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함께 자리했다. 기업 측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켈리 오트버그 보잉 사장 겸 최고경영자,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한국적 인공지능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는 KT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과 AI 데이터 제휴 및 연구에 협력한다.고려대 부설 연구기관인 민족문화연구원은 한국학 분야 국내 대표 연구 기관으로 한국어 사전 편찬, 한국 문화 및 역사와 관련한 출판물 간행 등 한국학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KT는 민족문화연구원과 협력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가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정서를 잘 이해하고 한국의 역사와 철학, 사회 문제에 해박한 한국적 AI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농심켈로그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농심켈로그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월드비전에 5만 달러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켈로그 글로벌펀드로부터 지원을 받은 이 기금은 결식아동을 돕는 데 쓰인다.아울러 농심켈로그는 결식아동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아침머꼬’도 계속 운영한다. 올해는 서울시 내 초·중학교 7곳의 결식 위험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연간 170일 이상 지원한다는 목표다.또한 농심켈로그는 새 학기를 맞아 결식 위험 아동에게
제주도가 지난해 차 없는 거리를 개최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가운데 올해는 개선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6일 원도심 일대에서‘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길 위에서 만나는 제주, 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걷기행사는 제주시 원도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오전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내달부터 소비자들을 만난다. 30여 년 간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여 더 큰 성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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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산불 확산에 따라 26일 오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안동시는 이날 오후 5시 7분, 예안면과 도산면 주민들에게 대피를 지시한 데 이어, 오후 5시 51분에는 풍산읍과 풍천면 지역에도 추가로 대피령을 발령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강풍을 타고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안동시청 직원들이 현장에서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으며,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불길이 더욱 거세지고 있어 대피 인원은 계
우리금융그룹이 전북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디노랩 전북센터’를 오픈했다. 우리금융은 26일 전주시 미래기술혁신센터 내에 ‘디노랩 전북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영남,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까지 전국적인 창업지원 네트워크가 완성됐다.전북센터 1기로는 토모로우, 머니가드서비스, 블루프로그, 크래프타, 인톡, 커런시유나이티드, 피치 등 7개 핀테크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개소식에는 우리금융과 이들 스타트업,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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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강남업무권역 내 핵심 오피스 자산 두 건을 연속으로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패션기업 F&F에 센터포인트 강남을 약 3519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지난달 강남파이낸스플라자를 그래비티자산운용에 약 2800억 원에 매각을 완료했다. 두 오피스 모두 강남 테헤란로에 자리한다.센터포인트 강남은 서울 강남역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한 지하 6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2만
오뚜기가 K-라면 대표 브랜드인 '진라면'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라면 박람회는 매회 약 7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은 K-라면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다.오뚜기는 박람회에서 진라면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신규 캠페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신임 원장으로 박윤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임명됐다.27일 NIPA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허성욱 NIPA 원장 임기 종료에 따라 진행한 신임 원장 공모를 통해 신임 NIPA 원장으로 선임됐다.박 신임 원장은 취임식은 오는 31일로 임기는 3년이다. 박 원장은 ICT 분야 전문 관료다. 서울 중앙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입직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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