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춘푸드트럭이 24일 울주군을 방문해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울산 청춘푸드트럭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작천정 벚꽃축제 수익금 일부를 삼남읍 저소득가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석 대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많은 상춘객의 성원을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울주군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4주전
인천을 대표하는 봄꽃 나들이인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곁들인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6~7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첫날인 6일에는 오후 2시 벚꽃버스킹을 시작으로 3~5시 ‘청소년 스트리트 댄싱 파이터’, 5~6시 벚꽃버스킹, 6시 개막식과 풍등퍼포먼스가 진행된다.이어 7~9시 가수 홍진영, 나태주, 우연이, 현우, 설하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리고 5분간의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튿날인 7일에도 오후 2시 벚꽃버스킹으로 시작해 3~5시 지역예술인
지난 18일 달성군 유가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제11회 달창지길 벚꽃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인 300만 원을 기부했다.달창지길 벚꽃축제는 매년 봄, 유가읍 한정리 일원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벚꽃길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노래자랑을 포함해 먹거리 장터 운영, 지역농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길거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로 이루어지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지난 3월에 개최됐던 달창지길 벚꽃축제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전국 곳곳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가 시작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늦어진 벚꽃 개화로 각 지자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맞게 됐다.지난해 유독 빨리 피어버린 벚꽃에 서울은 물론 각 지자체들은 벚꽃이 다 지고 난 뒤 벚꽃축제를 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올해에는 너나 할 것 없이 벚꽃축제 기간을 개화 예상 시기에 맞춰 약 일주일가량 앞당겼는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길어지며 축제 기간에 '벚꽃 만발'은커녕 꽃 자체도 보기 어렵게 됐다.31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서울의 봄
벚꽃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일정을 일주일 연기한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경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기간 행사장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총 14만 1220명이 축제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태주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인 '인천사랑콘서트'와 영화에 삽입된 음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축제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요기조기 찾아가는 공동치안활동’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경주경찰은 이날 돌담길 벚꽃축제 장소를 방문해 △QR코드를 활용 탄력순찰지 접수 △보이스피싱 예방 △지문사전등록 △교통사고 예방 △평
지난 27일 강원도 속초시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글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올봄 벚꽃 개화 시기 예측이 엇나가는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했다. 이른바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가 '2024년 영랑호 벚꽃축제'를 2번 연달아 개최하겠다고 밝힌 것.속초시는 오는 30~31일 예정된 영랑호 벚꽃 축제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며 바로 다음 주에 한번 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부소방서 신산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30~31일 신풍리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행사 관계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이번 체험부스는 행사 관계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기초소방시설 보급 홍보 등 시민들의 응급처치능력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운영하였다.
봄의 기운이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창원에서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마산회원구 내서읍 코오롱하늘채2차아파트에서 ‘한마당 벚꽃축제’가 31일 성황리에 열렸다.코오롱하늘채 2차 입주자대표회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차 대단지내 213동 앞 중앙도로에서 만개한 벚꽃아래 200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한마당 벚꽃축제는 △1부 추억의 말타기 체험, 콘홀체험, 테이핑체험, 물글비눗방울체험, 말랑슬라임체험, 팝콘나눔체험, 인형탈체험, 벚꽃사진인화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꾸몄다. △2부 고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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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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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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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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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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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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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만의 공수처장 후보 지명...조직 안정 되찾을까?
대통령실이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를 지명함에 따라 약 3개월 동안의 지휘부 공백이 있었던 공수처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공수처장 지명은 지난 1월20일 퇴임한 김진욱 전임 처장 이후로 3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졌다.조직의 수장이 비어있는 상황애서 공수처는 여러 우환에 시달렸다. 공수처가 '감사원 3급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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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모임 내다, 제주교육청에 '응원문화 인권침해 5대 요구안' 제시
청소년인권모임 내다는 제주지역 한 청소년 축구대회 관련 고등학교 내 응원연습 과정에서 제기된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27일 제주도교육청에 응원문화 개선을 위한 5대 요구안을 발표했다.5대 요구안은 △응원문화 인권침해 전수조사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원 △응원전 실질적 참여 선택권 보장 △응원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 구성 △인권 감수성 증진 교육 강화 등이다.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언론보도를 보면, 제주도교육청은 '인권침해가 없는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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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정몽규 회장·황선홍 감독 책임지고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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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전 국가대표 이천수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회장과 함께 황선홍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등의 사임을 공개 요구했다. 이천수와 황선홍 감독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함께 활약한 선후배 사이기도 하다.이천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나도 올림픽에 나가봤지만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며 "그전부터 우려된다고 얘기했던 게 이제 터졌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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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소속 부대장 "부하 아닌 위만 바라보는 지휘관…내팽개쳐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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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폭우 이후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순직한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채상병 소속 부대 대대장이 상관이 명령을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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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공장서 잇단 화재··· 4억 5700여만원 재산 피해
경북 성주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4억5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일부와 집진 설비, 원재료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7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37분쯤 선남면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개동과 폐기물 파쇄기, 집기류 등을 태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