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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나라온후원회, 메아리학교 스키·컬링선수단 후원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는 29일 메아리학교 스키·컬링선수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열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유홍섭 나라온후원회 회장과 서재량 간사, 김익기·허철구·김정석 회원, 김남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사무처장, 박설학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이사장과 황성식 원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메아리 학교는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 교육기관이다.

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스포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스키·컬링선수단을 운영해 지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쳬육...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교육부는 해마다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우수교육청 각각 3곳을 선정한다.분석 결과, 시교육청은 3개 분야 모두에서 시 지역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예산집행 비율·증감률’ 지표에서는 세부 지표 4개 모두 만점을 받아 재정 집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 ‘본예산 편성
“정신 없이 지내는 중입니다. 밥도 하루 한 끼 정도밖에 못 먹는 것 같아요.”‘친정팀’인 프로축구 울산 HD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특명을 안고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의 목소리엔 부쩍 분주함이 묻어났다.지난 24일 울산의 제14대 사령탑으로 선임이 발표된 김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축하 인사도 많이 받고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구단과 방향성을 공유하며 논의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으나 4연패에 도전한 올해 내홍 속에 9위로 추락한 울
울산은 27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 출근길 시민들의 체감 추위가 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 낮 최고기온은 6℃로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결빙 구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특히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에 이르러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울산에는 현재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초중반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보험업계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2022년부터 연이어 인하해왔지만,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5년만에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는 지난 26일까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요율 검증 의뢰를 마쳤다. 손보사 대부분은 인상률을 2.5%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3% 수준은 올려야 적자를 면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당국 등과
㈜지앤지365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지앤지365는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을 기획·유통하는 전문 통신판매업체로, 소비자 건강 관리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텔레마케팅 기반의 맞춤형 상담 유통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이러한 사업 구조와 함께 제품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앤지365는 지난 10월 새롭게 출시한 ‘더복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투명한 장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울산하늘공원은 지난 22일, 지역주민 운영체인 하늘공원장례식장와 ‘2025년 공동 청렴 간담회’를 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청렴 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례 서비스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운영업체 관계자들은 청렴 취약요인을 심층 분석하고, 현장 개선 과제 및 민원 응대 기준 정비 등 실무 중심의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 전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정청탁 근절, 특혜 제공
서울 강서구가 부서 내 칸막이를 허문 협업 행정으로 고질적인 고액·상습 체납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31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세외 수입과 지방세를 동시에 체납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지방세 협동 징수 기동반'을 운영한 결과 총 4억57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이번 협동 징수는 세외 수입과 지방세를 각각 분리해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중복 체납자를 하나의 행정 대상으로 통합 관리한 것이 핵심이다.구는 세외 수입과 지방세 체납액이 각각 300
제주시는 3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등 9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퇴임식에는 그동안 제주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청소차량 운전원 9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30여 년을 청정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전 직원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동료 직원들은 뜨거운 축하로 환송했다.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제주시 관내 환경업무에 종사하면서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등 재직기간 내내 성실한
수확기 쌀값도 23만940원 최고가 경신쌀전업농 “정부·국회·농업인 노력 결과”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가가 역대 최고가인 8만160원을 기록했다. 수확기 산지 쌀값 역시 80kg 기준 23만94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년간 이어진 쌀값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 뚜렷한 반등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9일 발표한 ‘2025년도 수확기 마지막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은 20kg 기준 평균 5만7735원으로 집계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인사혁신처는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업무에 이바지했다며 두나무에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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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한식부터 양식, 디저트, 주류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식음 패키지를 선보인다.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2월 28일까지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제주의 육해진미를 만나볼 수 있는 ‘쉐프 추천 런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대표 식재료 중 하나인 고등어구이와 함께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돼지구이 △고사리 육개장 △흑돼지 김치찌개로 구성했다.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부터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고객까지 정갈한 한상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31일 종무식을 열고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2025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5천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재난 피해를 입은
2만여 국세공무원 인사 담당으로 현 이상원 역외정보담당관이 낙점됐다. 또 정책보좌관에는 서울청 신민섭 조사3-3과장이 발령받았다.국세청은 ’25.1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내년도 현안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12월 31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내년도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집행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 구성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객관적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각종 시험이 끝난 후 찾아오는 달콤한 휴식, 방학이 돌아왔다. 모처럼 한가해진 시간,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단순히 솔로 플레이를 넘어 소중한 친구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 스팀에서 오랜 시간 인기를 끌며 찬사를 받은 명작부터, 혜성처럼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신작까지, 올 방학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멀티 게임 5가지를 소개한다. 게임 소개 순서는 발매일 기준이다. 우당탕탕 식당 경영기오버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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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일 목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6년 1월 1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초조하지만 서두르지 말고 노력하면 길운 온다.48년 협조자와 의견 일치해서 성실히 추진하면 성사.60년 고집불통의 행동은 손실만 부르니 협조 양보가 성공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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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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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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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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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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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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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액체납자 91명 출국금지 요청…지방세 3천만원 이상 체납자 대상
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1명을 대상으로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출국금지 요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연초부터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지방세 3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외교부에 유효여권소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이들에 대한 출입국 사실과 생활 실태 및 채권 확보사항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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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중구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내년 2월9일부터 6월26일까지 약 20주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소형 폐가전 수거 및 선별 △꽃밭 조성 및 수목 가꾸기 △녹지 환경정비 및 둔치 관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및 야영장 수목 관리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모집 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1월15일까지이며, 20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6년 기준 중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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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무리, 희망의 새해를 울산에서” 울산시, 2025 송년제야 및 신년맞이 행사 개최
울산시가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5 송년제야 및 신년맞이 행사를 12월31일 오후 7시30분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송년음악회, 울산대종 타종행사, 불꽃쇼, 소망타워 다중 매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의 안녕과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벼룩시장 △먹거리 구역 △인공지능 신년일출 사진인화 체험 △새해 소망 멋 글씨 써주기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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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남시 공무원 사칭한 물품구매 보이스 피싱 기승
하남시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사칭범들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건설·토목·건설기계 등 단종 업체를 표적으로 삼는 것이 특징이다.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하남시 감북동 거주하며 건설기계업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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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권발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론에 강력 반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방해하려는 일부 지역, 일부 정치인과 일부 행정부 인사의 잘못된 언동은 지역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저해하는 아주 잘못된 행태입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거론한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 주장에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