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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 배달앱 이용하면 최대 8000원 할인

제주특별자치도가 내수 회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골목상권 기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일부터 ‘시켜먹께 먹깨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배달앱인 ‘먹깨비’를 통해 1일 1회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현재 시행 중인 기본배달료 3000원 무료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8000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1인당 총 4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다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속보 = 제주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들이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발하는 데 이어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공익제보자의 신분을 노출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서부지역 마을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 A씨 등 4명을 지난 4월 무혐의 처분했다. 또한 A씨 등 2명은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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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도로 고 강승우 소위 및 고봉조 독립지사 추모식을 실시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동남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장렬히 전사한 고 강승우 소위와 6회 졸업생으로서 항일운동에 힘쓴 고봉조 독립지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묵념을 올리고 헌화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 및 재난구호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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