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북면 현포리 527-14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섬청년 보금자리’건립공사의 첫삽을 뜬다고 밝혔다.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혜정건설와 이달 중 공공임대주택 착공에 나서며, 건축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마련된 50억원이다. 규모는 대지면적 1,012㎡, 연면적 982.3㎡로 지상4층, 총 1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본 사업은 울릉군의 주택 부족 문제 해결과 더불어, 울릉군민에게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