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전 9시4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 일부와 인쇄기 8개 등이 불에 타 약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9명은 자력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9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인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교육도서관은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마무리’로 정하고 ‘2024년 우리가 사랑한 책들’이란 주제로 12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초등학생 추천도서초등학생 추천 도서는 어린이의 문학적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줄 수 있는 도서 10권이 선정됐다. 추천도서는 △긴긴밤 △5번 레인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할머니의 용궁 여행 △친구의 전설 △감정 호텔( 장미란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35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구전략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김민수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청사 유지와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태를 확인했다”며, “법령 및 가이드라인 내에서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북부지원 청사가 위치한 천안시와 협의하여 청사 유지에 필요한 예산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은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탄핵안 2건을 보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진행됐다. 야6당이 공동 추진한 윤 대통령의 탄핵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야당 의원 191명이 발의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대의민주주의 침해 등 헌법·계엄법·형법 등을 광범위하게 위반했다는 게 탄핵 사유다. 야6당은 탄핵안에서 윤 대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수당을 노리고 또래들을 협박해 다단계 회사에 강제 가입시킨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장기 6개월·단기 4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월∼3월 자신이 판매원으로 있는 한 다단계 회사에 가입하라며 또래 중학생 11명을 협박해 이 중 9명을 강제로 가입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다단계 회사의 지인 가입 수당을 노리고 범행했으며, 피해자들이 거절하면 학교에 찾아가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지난해 특수절도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온 1톤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철원군은 최근 1년간 계속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역 내 4개 약수터를 이달 3일 폐쇄했다고 밝혔다.폐쇄되는 이 약수터에선 지난 1년간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이 지속적으로 검출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음용식수 사용 중지가 안내돼 왔으며 군민들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근 폐쇄가 결정됐다.이로써 해당 약수터는 군 관리대상에서 제외며 수질 안내문, 바가지 등 음용 시설물을 철거한다. 또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수터 입구에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음용부적합 안내판’을 설치한다.현창환 상하수
SBVA는 ‘코리아 벤처캐피탈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VC 대형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최우수운용사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올해로 15회차를 맞은 ‘코리아 벤처캐피탈 어워즈’는 한국벤처투자가 혁신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의 VC 부문은 한해 동안 조성한 펀드, 집행한 투자, 회수실적을 등의 지표를 기준삼아 심사를 진행한다.SBVA는 올해 ‘2023 알파 코리아 펀드’, ‘알
서귀포시는 12월 4일 ㈜재성철강,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성철강 한해성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를 통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49호 회원이 됐다.이번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5,000만원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 지원 4,000만원 ▲서귀포시 홀로사는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라피스'와 '아레스'의 겨울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아레스’의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기존 250에서 270으로 상향한다. 또 길드 레벨 및 랭킹 시스템 도입, 길드 단위 전용 버프 시스템 추가 등을 길드 시스템도 개편한다. 이와 함께 길드 단위로 진행 가능한 토벌 지역을 추가하고, 전용 보스전도 업데이트 했다. 여기에 퀘스트 시스템을 개선해 리뉴얼 버전을 선보이고, 게임 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또 내년 1월 '라피스'에 몬스터 도감
JW중외제약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 하루 권장 섭취량 300㎎을 함유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는 자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 성과를 도출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시행됐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 등 총 4개 부문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가 심사하여 총 14개 지자체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이 미국 경제가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5일 내놓은 글로벌 투자환경을 조망하는 리포트 ‘2025 글로벌 경제 전망 : Challenges at the Gate’에 따르면 차기 행정부의 3대 목표는 무역적자 축소, 미국 제조업 부흥, 미중 패권경쟁 우위 확보로 볼 수 있다. 유로 경제는 제조업 침체와 공급망 문제로 역성장에 직면한 독일을 제외하고는 점진적으로 개선 중이지만,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무게중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활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서귀포시를 포함 성과가 우수한 전국 14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개발해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댕유자를 활용한 식품가공업을 일자리와 접목시키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 발굴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올해 발생한 ‘화성 2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해당 사고로 23명의 근로자가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해당 사고의 작업장 내부 CCTV 등에 따르면 화재 사고는 1개의 리튬 배터리에서 첫 발화가 일어난 지 불과 30초 만에 다른 배터리까지 세 ..
종합편성채널 이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과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대한축구협회와 은 지난 2022년에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고, 계약조건에 따라 과 우선협상이 진행된 끝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