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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비닐포장지 공장서 불⋯1억4000만원 재산피해

지난달 30일 오전 9시4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 일부와 인쇄기 8개 등이 불에 타 약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9명은 자력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9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인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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