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는 5일 청주시에 청소년 관련 예산을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인구의 16.6%는 청소년이 차지하고 있지만 1인당 예산은 5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예산만 보면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이라는 말은 공허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전체 청주시 예산에서 청소년 예산은 겨우 0....
충북특수교육원은 4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자리 사업을 지원한다.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전 3루수 허경민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다. SSG 랜더스 불펜 투수 서진용은 FA 재수를 택했다. KBO는 2025년 FA 승인 선수 20명 명단을 5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FA 승인 선수는 6일부터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를 최대 2명 영입할 수 있다. 승인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허경민이다. 허경민은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과 `2024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월드푸드챔피언십 5인 라이브부문에 출전한 충청대는 충북청주팀이 대상을 수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흑돼지요리사팀은 우수상, 가을타나봐팀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세계요리경연전시부문에 참가한 조리복은솔팀은 금상, 무제팀(서현준,
청주시가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난임 시술비 중 본인부담 90%와 비급여 3종 지원을 1인당 최대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늘린다.난임 시술로 출산했더라도 매 출산마다 인공수정은 최대 5회, 체외수정은 최대 2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45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됐던 지원금액도 연령 구분 없이 인공수정 30만원, 동결배아 50만원, 신선배아 110만원이 지원된다.공난포와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이 중단돼도 시술비는 지원된다.신청은 정부24,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를 방문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모색했다.유 장관은 지난 1일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일원을 둘러보고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유 장관은 청주가 올해의 문화도시답게 전국의 다른 문화도시들이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이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을 찾아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문화제조창은 지난 1946년 건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도지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지역문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 신산업으로 혁신 성장을 주도했다.제주도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홍보관을 설치했다.홍보관에는 내년 말 하원테크노캠퍼스 2만9994㎡에 준공하는 제주한화우주센터가 소개됐다.한화우주센터는 앞으로 지구관측용 고성능 영상레이더 위성을 제작해 제주에서 민간 우주산업을 이끌어가게 된다. 또 우주 발사체 개발에 성공한 스타트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도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입주한
제주특별자치도는 5~6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주보건소는 별도로 재난대응대비 공로 특별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의 보건소,재난거점병원, 소방 등 재난의료인력이 참가해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서의 협업 능력과 대응 역량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도상훈련, 텐트 설치, 무선통신망 활용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제주도는 보건소, 한라병원, 소방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통합팀을
스리랑카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풍경, 순수한 사람들의 미소가 매력적인 인도양의 섬나라다. 깊은 역사의 세계문화유산부터 드넓은 자연에서 코끼리를 만날 수 있는 지프 사파리와 실론의 나라에서 만나는 홍차 공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 스리랑카의 행정 수도, 콜롬보스리랑카의 행정수도이며 현재와 과거가 잘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스리랑카 경제의 중심인 콜롬보는 수세기 동안 항구 도시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현재는 스리랑카의 상업, 금융, 쇼핑 지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인기 관광지로는 불교 사원과 힌두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6일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지역 11곳을 선정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산청군이 포함됐다.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구감소지역은 연 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고령화 비율 등 8개 지표를 종합한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89개 지역이다.이들 지역은 특히 청소년 인구가 그 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95만명이었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56만명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독립기념관 건립'이 내년도 본예산안에 연구용역비로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의회에서는 김 지사 임기 내 건립 가능성을 두고 비판 여론이 나온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내년도 본예산안에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비로
영동미래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우수학생 국외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상해의 국제물류기업 및 첨단기업 4곳을 방문해 경영사례, 위기극복 사례 등을 듣고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글로벌 종합 무역에 대한 특강을 듣고 역사·문화·자연 탐방을 하며 융·복합 미래에 대비할 역량을 키웠다,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국외연수는 산학맞춤반 활동에 참여하는 취업 의지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추진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미정 학생(3학년
지난 5일, 정성순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가족, 동료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외식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대구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성순대 전형태 대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박보리 회장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6일 서울 농협본관에서 ‘쌀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의 영양적 가치와 한국인의 식단에서 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공유됐다.성균관대학교 서울강북삼성병원의 강재헌 교수는 쌀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쌀밥의 의학적 오해와 진실’ 발표에서, 한식이 양식에 비해 허리둘레 감소 효과가 크고 당대사 기능 개선에도 유리한 점을 강조했다. 또
단풍철을 맞아 주변의 단풍 전경들을 보며 드라이브로 대구에서 약 1시간 10여 분 소요되는 거리를 달려가 본다,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테마파크다. 한국의 대표 역사서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ㆍ조형물과 교육ㆍ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의 관람객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이다.이곳에 대구 시내에서 온 40대 아주머니 한 분은 어린이 여러 명을 데리고 처음 와본 곳인데 아이
지구온난화로 곳곳에서 폭염과 폭우,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제 우리는 ‘기후변화’의 수준을 넘어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어려움에 맞닥트려 있다.‘기후변화’는 그중에서도 전반적인 물 순환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강우의 패턴, 증발의 정도, 수자원의 분포와 가용성 등에 여러 가지 변화를 불러오면서 가뭄과 홍수 같은 물 과잉과 부족의 극단적인 현상을 보인다.실례로 ‘물 폭탄’이라고 불리는 폭우도 그렇지만, ‘물 부족’의 경우는 엄청난 피해는 물론 생존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물 폭탄’의 경우는 하천을 정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5개 교육문화관과 교직원수련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최 의원은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독도체험관’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른 교육문화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독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는 ‘온라인독도체험관’ 관련해서, 운영 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또한 원주교육문화관의 23년도 수요자 만족도가 67.7%로 전년
창촌초등학교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한 관내 저소득 독거장애인 가구에 연탄 555장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후원금 2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 활동은 창촌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알뜰시장’의 수익금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연탄 봉사에는 창촌초등학교 학생 18명과 교직원 4명이 참여하여, 직접 연탄을 해당 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연탄을 나르는 손길 하나 하나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담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고주봉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창촌초등학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통합개발계획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업혁신파크 사업 예정지인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대를 찾았다.이날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 김용찬 ㈜더존비즈온 단장 등 참석했다.그러면서 박상우 장관은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혁신파크는 2024년부터 오는 2033년까지, 사업비 9,364억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