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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이복남 의원 대표발의

전남 순천시의회는 이복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청렴 조례안'은 순천시의회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등의 청렴 의무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등 추진사업 △청렴도 진...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신비동물원․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에서 롯데가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구단의 자리를 지켰다. 24일 여수 디오션CC에 따르면 전날 스크램블 방식으로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롯데 골프단의 이소영, 황유민이 보기 없이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2025년 게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센터는 올해 △시장진출 제작지원사업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안보 관료들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최근 군사 작전을 민간 메신저앱에서 논의한 데다 해당 대화방에 실수로 언론인까지 초대해 민감한 정보를 노...
광주 광산구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대상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내년까지 추진한다. 광산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청...
경북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진하면서 누적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남해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활력 인구대책 TF’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박영규 부군수가 대책단장을 맡은 ‘지역활력 인구대책 TF’는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살고 싶은 남해' 구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발족됐다.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TF는 인구활력반, 일자리청년반, 정주여건반, 생활인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인구정책과 관련된 일선 25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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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는 고령의 취약계층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대상은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오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며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여 접종할 계획이며 행정동별 순차적 분산 접종을 실시한다.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지참하여 매주 월,화,수요일(오전 9:00~
성산읍 고성리 줴영밭 터위치 ; 성산읍 고성리 2060-1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잃어버린마을 터성산읍 고성리는 조선시대부터 정의현이었다가 정의면으로 이어져 오다 1933년 일제에 의해 성산읍으로 개칭되었다.그 중심 지역인 고성리를 1구와 2구로 나누었다. 1934년에는 면소재지를 성산리로 옮겼다.그것은 일본인 학교인 성산동공립국민학교를 비롯하여 일본인들이 성산리에 많이 모여 살았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면사무소는 1961년 9월 다시 고성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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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동부 5개 시군 초토화일주일 넘기고서야 겨우 진화인ˑ물적, 산림 피해 역대 최대영농철 앞두고 농민 망연자실자원봉사자 피해 복구 구슬땀지자체ˑ기업도 피해 지원 동참지난 22일 의성에서 발화해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을 휩쓴 경북 산불이 일주일을 넘기고서야 가까스로 주불이 진화됐다.성묘객 실화로 시작된 불은 고온 건조한 날씨 탓에 바싹 마른 나무와 낙엽 이 불쏘시개 역할을 해 초속 10~20m 넘는 강풍을 타고 ‘괴물 산불’로 변해 삽시간에 경북 동해안까지 초토화시켰다.불행 중 다행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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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산불 피해 확산으로 유럽 출장을 전면 취소한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산불취약지역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태세를 보여줬다. 최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은 지난 28일 청사에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2025 흥덕구 신규-선배 공무원간 멘토링 결연 발대식’을 열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29일 경상남도의회는 9일째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청·하동의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방재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무위원 '줄탄핵' 가능성을 시사한 민주당을 겨냥해 정당해산 심판 대상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윤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등 국무위원 줄탄핵 가능성을 거론한 것과 관련 "국무회의를 무력화시키고 법률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겠다는 ‘김어준표 입법독재’시나리오"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의원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김어준 씨 방송에 자주 나갔고, 해당 방송에서 김어준 씨가 해당 시나리오를 제시해왔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一流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질적 성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영효율성, 자산건전성, 내부통제 강화를 중심으로 그룹의 체질을 바꾸고, 수익성과 위기대응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3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외형과 손익이 미래의 생존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신한금융은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를 유지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본인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조치의무를 다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법안이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되지만 현장체험학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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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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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에 ‘원스톱 문화복합센터’ 조성
경주시는 현곡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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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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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중앙공원 비축사업계획 변경 승인…본격 사업 추진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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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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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미래 청소년 교육 앞장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회의실에서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 및 유네스코대구협회 2개 기관과 함께 ‘대구지역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청소년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국제 청소년 교류 및 봉사활동 활성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영진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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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불피해 큰 지역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 지급
경남도가 산불 피해가 큰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에게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주민 약 1만 명이 대상이며 예산 30억 원이 투입된다.박완수 도지사는 30일 오후 산청 시천면에 있는 산불통합지휘본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피해 지원책과 복구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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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새로운 국가재난 변질… 전방위적 방재혁신 절실
영남권을 중심으로 국토를 광범위하게 휩쓸고 있는 산불이 새로운 형태의 국가재난으로 변질되고 있다. 산지가 대부분인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상 대형 산불이 강풍 등 또 다른 자연현상과 맞물리면 상상 초월의 재앙으로 번진다는 사실이 역력히 입증되고 있다. 이미 수년래 대형 산불의 충격을 경험한 우리로서는 전방위적 방재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예방에서 진화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이고도 과감한 일대 혁신이 시급하다. 이번 초대형 산불로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사망 26명, 중상 4명, 경상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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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세계 기후정책 흔드는 중… 하수구에 잠긴 국제논의
도시의 하수구, 빗물이 흘러 내려가야 할 배수구는 막혔고 썩기 시작한 웅덩이엔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원형으로 모여 토론 중이다. 이미 머리까지 잠긴 이도 보이지만 당장 눈앞의 위기에 대응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물이 계속 차오르고 있음에도 격정적으로 회의만 할 뿐이다. 그 앞, 높은 의자 위엔 점잖게 차려입은 백인 남성이 불편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머리 스타일부터 빨간 넥타이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꼭 빼닮은 이 인물은 한 손엔 스마트폰을 들고 마치 자신과는 무관한 일처럼 하수구 속 논쟁을 내려다보고 있다. 스페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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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봤더니 '매우 저조'...탄핵 정국 영향 받은 듯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정국이 길어지고 대형 산불 피해가 잇따른 상황 탓으로 풀이된다. 28~29일 진행한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경남지역 투표율은 14.34%이다.후보 4명이 경쟁하는 거제시장 재선거 사전투표율은 19.3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