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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3층 중앙 서편 화장실,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은상) 선정

제주공항 3층 중앙 서편 화장실이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7일 한국화장실문화협회와 함께 오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27개소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1999년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창립, 2024년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 및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
공직 사회를 포함하여 시민들 또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청렴의 사전적 정의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여기서 공직자로서 늘 마음에 새기고 지켜야 할 세 가지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첫째는 ‘성품’, 둘째는 ‘행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탐욕이 없음’이다.우선, 첫째는 성품이다. 성품은 사람의 성질이나 됨됨이라는 뜻인데, 성질 또는 성격 등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말로써 표출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말이 거짓되지 않으면, 민원인과 동료 공직자 등으로부터 신뢰를 쌓는 데에 도움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
< 공 동 성 명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4·3 미래와도 작별하지 않는 계기 되기를 어젯밤 4·3을 다룬 작품을 펴내기도 했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속보로 전 세계에 전해졌다.제주지역 4·3기관 단체들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한강 작가에 대한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했다.한강 작가는 그동안 518 비롯해 4·3의 이야기 등을 소설로 풀어내 왔다.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0월 17일 제주 4.3평화기념관에서 '4.3유적 조사·연구 30년, 그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제주4.3 제76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 중 한명이 과거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를 두고 김만덕상을 받지 않겠다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김만덕상 경제인상을 수상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과거 범죄 사실 관련해 일제히 비판을 가했다.김 조합장은 지난 2008년 수협 선박입찰과 관련해 동생의 명의로 입찰에 참가하고, 입찰 대리인을 시켜 다른 입찰 참가자를 위협하다가 2000만원을 주고 회유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설치된 빗물이용시설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관리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지원 목적에 맞게 빗물을 저장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후관리는 빗물 이용 확대와 사용자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날씨 예보에 따라 빗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농가가 있는 반면, 활용이 미흡한 농가들에게는 빗물 활용 방법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빗물이용실태에 대한 농가 인터뷰와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농가가 빗물과 농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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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현행법은 지난 2016년 개정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과도한 지정 요건과 국무회의 심의 등 복잡한 절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지정된 곳이 전무하다.맹 의원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활성화를 위해 개정안에 ▲최소면적 완화 ▲국가공원녹지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천안시,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14개 팀 수상작 선정 천안시는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에서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6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최종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의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6개 대학에서 총 42개 팀이 참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선수단이 총 메달 101개를 획득하며 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전국체전이 17일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레슬링, 수영, 자전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3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29개로 총 10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날 창원경륜경기장에서 열린 자전거 여자18세이하부 20km메디슨에 출전한 송하빈과 현유미가 35점을 기록하며 1위 강원 홍하랑, 홍윤화와 23점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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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이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김해시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FC목포가 최종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FC는 목포는 충남 대표인 당진시민축구단과 8강전을 치르고, 이후 경기대표 시흥시민축구단과 4강 경기 후 강원대표 강릉시민축구단과 결승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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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는 17일 지난해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전복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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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 강득구 의원은 17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녹조제거 효과가 없는 에코로봇이 마치 녹조제거 효과가 있는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이날 “소양강댐과 안동댐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에코로봇은 녹조제거기계로 알려져 있다”며 “실제로 한 언론은 장비가 지나가기만 해도 녹조가 사라진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 의원실의 확인 결과, 에코로봇에는 필터를 통해 걸러진 녹조 찌꺼기를 처리할 방법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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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글로벌 리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립금오공대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이 대표로 서명을 했으며, 연구·교육 역량 강화 및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술적 협력을 약속했다.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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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가 지난 16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1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 및 시상식’에서 도서관 문화진흥 기여 공로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전국 도서관 최대축제인 전국 도서관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문화진흥에 기여한 사람을 유공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최상기 군수는 인제 기적의도서관 건립과 운영 활성화 등 도서관 문화 진흥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지난해 6월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개
인공지능에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서비스가 규제 실증 특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앞서 설명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서비스 등 총 1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먼저, 심의위원회는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화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에 대해 일단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인공지능 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서울시교육청 출입기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학생인권조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AI디지털교과서 등 민감한 질문들이 쏟아졌지만 선거 기간 동안 다진 내공을 살려가며 무난하게 넘어갔다.특히 독특한 화법와 유머감각을 선보이면서 간담회장에 여러차례 웃음이 터져 나오는 등 색다른 모습이 연출됐다. 취임 첫날, 기자들과 상견례는 근래 보기드물 게 화기애애했다.정 교육감은 기자들이 질문할 때마다 "당선을 축하한다"는 말로 시작하자 “왜 자꾸 축한다고 그러죠? 떨어질 줄 아셨냐”고 받아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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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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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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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협약식 가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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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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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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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원 투입된 나로우주센터, 항공우주연구원이 독점 사용?
스페이스X 등 민간이 우주 산업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개막됐음에도 나로우주센터를 건설한 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민간 스타트업의 이용을 배제하고 발사장을 독점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한민수 의원이17일 우주항공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이후 나로우주센터 시험 발사는 나로호 3회, 누리호 4회 등 모두 7차례 이뤄졌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 건설한 나로우주센터의 1~2단계 건설 비용은 5544억원이다.'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리는 국내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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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英글로벌 대학평가 5년 연속 국립대 1위 ‘영예’
경북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3대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7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가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1-600위 대학에 올라 국내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9위, 국내 전체로선 14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경북대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세계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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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지난 일주일 특별한 감동“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해 “지난 일주일이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계속 글로 독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해 온 한강 작가가 공개적으로 수상 소감을 밝힌 건 처음이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포니정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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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7일 대구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어 노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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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경북도 국감 돌입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7일 경북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상황에 이어 박정희 동상 건립과 지자체의 위장 전입, 낙동강 상류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풍제련소 이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달희 의원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묻자 “다음 주쯤에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재안에 사인하는 행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북도는 시·군 권한을 강화해야 하고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