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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벤처 육성 ‘디노랩 강남·경남센터’ 스타트업 선발

4시간전
우리금융그룹이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노랩 강남·경남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3일까지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다.

우리금융과 협업, 투자 가능성이 큰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디노랩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용 업무 공간, 세무·회계·법률·특허 등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 그룹사와 협업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12월 개소 예정인 디노랩 강남센터는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있는 10개 기업을...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지분 투자한 매킨타이어 풍력발전소가 지난 4일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2022년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85%가 넘어섰다. 이번에 1차로 27개의 풍력 터빈을 부분 가동해 첫 전력을 생산한다. 27개 터빈의 발전 용량은 154㎿다. 이 가운데 30%인 46㎿가 아크에너지 소유다.처음 생산된 전기에너지는 퀸즐랜드주 전력망을 통해 해당 호주 전력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매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이번 첫 가동을 시작으로 내년 3분기까지 전체 162개 터빈을 모두 가동한다는 계획이라고
경기도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난 7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결과, 9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9월 30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의 약 30%다.지난 9월 10일 10% 달성 이후 도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전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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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경기 화성시의회 의장이 10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제17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26명이 참석해 경기도 시·군의회 간 지역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정례회는 제172차 정례회의 안건 처리결과 보고 및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수석 부회장 의결 및 임명,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추대패 수여, 협의회 안건 심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제173차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 ▲ 제16기 경
쿠팡 로켓프레시가 사과·포도·배 등 국산 과일 600t을 매입한다. 이른 추석과 폭염으로 못다 팔린 국내 농산품의 판로 지원에 나선다는 조치다.쿠팡은 오는 13일까지 전국 농가의 과일을 대량 매입해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 사과, 포도, 배, 귤, 무화과 등 전국의 산지에서 직매입한다.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폭염으로 출하 시기를 놓친 국산 과일의 판매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를 통해 붉게 익는 홍로 사과는 올해 추석까지 이어진 열대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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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의 작품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11일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도서 판매량이 수상 발표 이후 451배 상승을 기록했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순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이는 단숨에 10년 동안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의 1년간의 판매량을 뛰어넘는 주문량이다.현재 온라인 베스트셀러 상위 1위부터 9위까지 전 도서가 나란히 신규 진입하며 서점 내 보유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저서를 구매한 독자들은 30대가 36.8%로 가장 많았다.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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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일 여주시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여주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통합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여주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 김용수 여주시청 기업지원팀장, 김민호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장 등을 비롯해 여주시기업인협회 소속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기업들의 애로사항
현대차는 경북대와 함께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임도그너는 현대차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현대차는 2022년 건국대와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반려견 헌혈기관을 세웠다.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헌혈견 진료와 헌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국내 반려견 헌혈 네트워크의 전국권 확장과 혈액 공급망 구축에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센터 개소와 함께 자사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올해 들어 8월까지 걷힌 국세 수입이 232.2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4조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법인세가 '23년 기업실적 저조로 16.8조원 감소했다. 또 소득세는 취업자수 증가 및 임금 상승으로 근로소득세는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가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부가세는 소비증가 및 환급 감소로 7.1조원 증가했고, 증권거래세는 주식 거래대금은 증가했으나 세율인하로 0.7조원 감소했다. 관세는 수입감소 영향으로 0.1조원 감소했다.기획재정부는 11일 공개한 '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ATLUS의 스튜디오 제로가 제작한 신작 RPG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2024년 10월 11일 Xbox Series X|S, Windows, PlayStation 5, PlayStation 4, PC을 통해 발매되었다고 밝혔다. 발매를 기념하여 게임을 소개하는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되었다.10월 8일에 공개된 해외 리뷰 집계 사이트 ‘Metacritic’에서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Xbox 버전이 92점, PlayStation 5 버전이
그라비티가 '더 라그나로크'의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영토를 그대로 모바일로 재현해 선보이기로 하는 등 종전과는 한단계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이 회사는 또 '라그나로크' 판권을 활용해 대중 음악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아래 뮤지컬, 오케스트라 분야의 진출을 타진중이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최근 '더 라그나로크'의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는 등 수출 시장 다변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이 작품은 2002년 상용화를 시작한 1세대 M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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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 공사 대전광역본부에서 도시가스 제조·도매·직수입 및 바이오가스 사업자들과 도시가스 품질관리 향상방안 마련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했다.세미나 참가자는 도매사업자, 자가소비용 직수입자, LNG 터미널사업, 바이오가스 사업자 등으로 세미나에서는 '공동저장용 LNG', '바이오 가스'의 품질관리 책임한계 명확화 등을 위한 사업자간 정보공유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공사는 사업자간 토론에 앞서 '도시가스 품질기준 및 품질검사 관련 법령'을 안내하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약자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은 11일 제주시 외도이동과 서귀포시 법환동 2가구에 대해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 등은 올해 제주지역 주거약자 대상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9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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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침공’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신규 ‘계승자’로 ‘얼티밋 프레이나’를 선보인다. ‘얼티밋 프레이나’는 한층 더 강화된 버전의 ‘프레이나’로, 신체적 부담을 완화하는 중화학 통제복 설정의 ‘악몽의 지배자’를 착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모듈’을 도입했다. ‘얼티밋 프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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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상하수도사업본부장 김태영◇4급 전보△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일◇5급 전보△대중교통과장 임춘옥 △평생학습원장 김현주 △양포동장 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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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아시아 여성 작가로 첫 수상소설가 한강이 아시아에서 역대 5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에선 여성 작가로서 최초 수상이다.10일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자 총 121명을 배출했다. 아시아 국가 출신으로 역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는 5명이다.아시아 출신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1913년 영국 식민지 통치를 받던 시기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다.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은 1929년 그가 일본에 방문했을 때 한국을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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