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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름스테이', 섬관광정책 우수사례로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ITOP포럼 사무국은 24일부터 26일 3박 4일간 일정으로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 제25회 섬관광정책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5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인도네시아 발리 등 6개 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주제로 우수 사례와 제안사항을 공유하며 세계 섬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특히 푸켓 주지사와 회원국 대표단은 공동성명...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선적 15톤 근해채낚기 어선 ㄱ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6시 32분쯤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구조된 승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라도 인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평소 화재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택용 소방시설로는 대표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사용법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고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러한 장비들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장치이기 때문에 설치 의무가 있다.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는 전
제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27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는데, 이달에 대부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우선 연삼로~연북로~애조로 등 주요도로 연결을 위한 연북로~영평하동 도로개설사업 등 11개 노선에 8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심지역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하도 주거지역 경
산방산은 용머리 해안을 거느린 채 당당하고 우뚝하다. 자연이 빚은 천혜의 조각품을 보듬어서인가. 아무 때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물때가 허해 주는 어느 시간에야 그 품에 들 수 있을 뿐. 밀당으로 안달 나게 하고, 만나주지 않는 짝사랑 연인을 기다리듯 주변에서 맴돌게 한다. 먼발치서 바라보면, 마치 종을 엎어놓은 모습 같기도 하고 커다란 대접을 엎어놓은 듯도 하다.비슷한 모양의 산이 미국에도 있다.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벨 록으로 이름처럼 종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사암 지대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산은 웅장하지만
제주형 공공분양주택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내년 첫 사업의 공사가 본격 착수된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분양주택 사업 유형 중 하나로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시행자인 공사가 가지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이다.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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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는 이미 시작됐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물론 APEC 회원국 대사들의 개최지 경주 방문이 줄을 잇고 있고 준비지원단의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2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한덕수..
카카오뱅크가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해 중저신용 대출 6600억 원을 추가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금융결제원, 다날 등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2022년 말부터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대출 심사에 적용해 금융 정보 위주의 기존 신용평가모형으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웠던 중저신용 및 씬파일러 고객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고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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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영종하늘도시 내 파크골프장을 학교시설 용지로 환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신 의원이 건의한 파크골프장 위치는 중산동 1878-2번지로, 영종하늘도시 계획 초기 학교 부지로 계획됐으나 당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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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 구좌읍 문화재 발굴현장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에서 문화재 발굴 과정에서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출됐지만 닷새 만에 숨졌다. 경찰은 최근 발굴조사를 주관한 모 연구소 관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당시 안전관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 추진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약정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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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최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의 지역위원회에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지역위에서 순차적으로 강화군을 방문해 한연희 예비후보를 돕고 있고, 당 지도부 역시 조만간 강화군을 찾을 계획이다.한 예비후보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력 ▲재해 재난 신속대응반 운영 ▲농어민수당 연간 120만원 지급 ▲전업 축산농가 무료백신 접종 ▲천원택시 시범운행 ▲상습정체구간 해소 ▲군수 직속 행정혁신 기획팀 운영 ▲규제
진주 진보연합이 28일 경남도청 앞에서 열리는 ‘윤석열 퇴진 경남민중대회’에 참여가한다.진주 진보연합은 25일 진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퇴진 경남민중대회 참가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진보연합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아래 민중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기본권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활동을 25일 실시했다.‘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는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올해 주력으로 추진하는 해안 정화 사업인 ‘JDC가 사랑海’의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세이브제주바다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와 해안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제2부두를 찾아 해안가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
김해시가 주최한 전국체전 성공 기원 열린음악회 개최를 두고 불만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주최측의 보다 질높은 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김해지역의 시민들은 현재까지 문화의 전당은 있으나 사실상 허울 뿐으로 유명 공연등을 관람 키위해서는 인근 창원 부산등지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24일 김해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 열린음악회는 문화향유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로서는 관심사안으로 부각된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공연관람 티켓과 관련 시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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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보령경찰서,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등 재난안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진해일을 대비한 도서지역 정전복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력계통 고장과 전력수급 부족 등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한전이 연중 실시하는 훈련의 일환으로, 지리적 특성상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섬 지역의 정전복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원산도에 지진해일이 발생해 해저케이블이 소손되고, 이로인해 원산도 전체가 정전된 상황을 가정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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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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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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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4일 입주기업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기업이 범하는 세무·회계의 오류와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 혜택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간의 유대관계 형성과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00년에 지정받아 창업 성공률을 끌어 올렸다. 특히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보육기관으로, 지역의 예비·기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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