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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보급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교육부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일선 학교에 교육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2,000종 및 신기술 활용 콘텐츠 6종 홍보를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담당자, 선도교원 및 안전부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 및 메타버스·VR 체험부스, 안전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연회에 소개된 교육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및 신기술 활용 콘텐츠는 7월 1일부터 학교안전정보센터를 통해 보급되며...
18시간전
태풍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전국 1,981개교 주변이 비탈면 재해 위험도 C등급 이하여서 대책 미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학교주변 비탈면 재해위험도 평가 대상인 2,544개교 중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돼야 하는 C등급 이하가 총 1,981개교인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학교 주변 비탈면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재해위험도 평가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던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진두지휘한다. 이명박 정부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재등용됐다.교육부 장관을 두 번 지낸 안병영 전 장관에 이어 역대로 두 번 장관에 오른 이 장관의 정책은 다양하다.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자사고 확대, 입학사정관제 도입, 대입 개편을 주도했다. 현 정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디지털 교과서, 고등교육 자율권 확대, 교육발전특구사업, 글로컬과 라이즈사업 같은 정책을 내놨다.진행 중인 정책의 평가는 신중해야 하지만, 사교육
내년부터 학생들이 사용할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결과, 수학-정보교과에서 무더기 탈락이 발생,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개발사들이 패닉에 빠졌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 수학의 경우 C사와 Y사를 제외하고 검정을 출원한 모든 개발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가 탈락했다. C사 AI디지털교과서가 2개, Y사 AI 디지털교과서가 1개 등 모두 3개만 검정을 통과했다.학습지로 유명한 I사를 비롯 D사, M사 등 유수의 개발사들이 출원한 AI 디지털교과서들이 모두 탈락했다.중학교 수학도 C사 B사. K사 등 3개사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24일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단합’을 호소하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판을 깨지 않겠다’고 화답했다.보수진영 단일화는 여론조사 발표를 앞두고 안 전회장과 홍 교수가 “무효”라고 선언하며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분열 위기에 직면했다.앞서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는 전날 공동 명의로 된 입장문을 내고 “지난 21일 이루어진 서울시민 1000명에 대한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 등의 여론조사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들어 다가올 본선에서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불통과 졸속으로 일관하는 현 정부 교육 정책을 심판하고 혁신교육을 계승 발전시키겠다.”‘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에서 단일 후보로 추대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는 25일 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정 명예교수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열린 1차 선거인단 투표와 2차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으로 합산한 결과 가장 득표율이 높아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다음은 일문일답.“조전혁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교권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교권 강화 공약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완수 및 학생권리의무조례 제정 ▲수업방해학생분리조례 제정 추진 ▲교원 행정업무 완전 분리 추진 ▲학교당 교원 정원 확대 추진 ▲수업 연구 지원 및 연수 강화 ▲교권보호관 신설 및 교권보호팀 강화 ▲공립학교 교원순환전보제 개선 등이다.조 예비후보는 “교권 침해는 교육활동 방해를 넘어 교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공교육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
현대아이티가 친환경, 저전력 등의 특허와 차세대 기술로 전자칠판 ‘게임체인저’로 나선다과거 현대전자의 반도체 부문에서 패널 부문 분사로 설립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는 화면에 글, 이미지, 동영상은 물론 판서와 녹화가 가능한 전자칠판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특히 소비 전력을 감소시키는 특허 기술의 경우 ‘녹색 기술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에 표시되는 영상의 밝기, 사용 환경의 밝기, 사용자와의 거리 및 사용 시간 등 다양한 구동 특성에 따라 백 라이트 밝기를 제어해
동아오츠카는 지난 27일 경북도청 야외에서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온기나눔 구호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재난 피해를 본 국민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협력기업에서 식·음료,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재해구호협회는 이를 물품 꾸러미로 만들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산불이나 태풍으로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하는 이재민 273세대, 7월 호우 피해 일시 대피자 151세대 등 총 424세대, 749명에게 온기를 전했다
전국적으로 안전등급 미흡·불량 시설물이 663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시설물 안전등급 D·E 등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설물 중 안전등급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시설물 개수가 2022년 660개, 2023년 688개, 2024년 66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보면, 2022년 D등급 612개, E등급 48개, 2023년 D등급 634개, E등급 54개, 2024년 D등급 602개, E등급 61개
화천군이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군청 전 부서 직원들은 9~10월, 수확기를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우선지워 대상은 독거노인, 여성, 장애인 등의 취약농가들이다. 과수와 채소 등 수작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들도 우선적으로 인력이 지원된다.농작업 지원에 나서는 군청 각 부서들은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식사와 작업도구 등을 직접 준비하며 지원효과 극대화를 위해 1일 최소 5시간 이상 , 농가 당 10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집계하는 인기 체크카드 순위에서 'PAYCO 포인트 카드'가 1위에 올랐다.카드고릴라는 30일 올해 3분기 체크카드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집계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각 체크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한다.1위는 엔에이치엔페이코의 ‘PAYCO 포인트 카드’다. 지난해 연결산, 처음 1위 자리에 오른 뒤 1년간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1% 적립되고, 매월 PA
대한항공이 임직원 부모님을 서울 강서구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진행했다.대한항공은 9월 27일부터 세 달간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60가족 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님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7일 경선에 들어갔던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등...
에스알은 오는 10월 1일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9일 황금연휴 사용이 가능해져 'SRT 여행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SRT 좌석공급 확대를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명절 대책본부 운영에 준해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이례상황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SRT 열차 운행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중 개천절등 SRT 이용수요 급증에 대비해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공급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송패소 등으로 기업에 되돌려준 과징금이 최근 9년간 1조 2400억원에 달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최근 5년간판결이 확정된 과징금액 기준 승소비율은 94.9%며 엄밀하고 정확한 판단을 통해 패소사례를 줄여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일부 언론은 “‘무리수 과징금’ 부메랑... 공정위, 패소해 토해낸 돈 9년간 1.2조”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최근 9년간 공정위가 소송패소 등의 사유로 환급한 과징금이 1조2400억이며 공정위가 기업에 부과했지만 거두지 못하고 있는 임의체납액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현행 게임 심의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헌법 소원 청구인이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규모로 보면 헌법소원 사상 최대다. 이를 주도한 한국 게임이용자협회는 11월중 달 헌법 재판소에 심판 청구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쟁점은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 2항 3호다. 여기엔 ‘범죄 폭력 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해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게임에 대해서는 유통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어 문제가 있다는 게 게임 심의 폐지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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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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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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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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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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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특별방역대책 기간 중에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축산차량은 농가 방문 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초소를 추가 설치한다.기존 5개의 방역초소를 8개로 확대 운영하고, 주요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가축 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저수지 등 위험지역 방문이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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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한 식습관 형성 위한 영양 체험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24개 어린이집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영양 체험교실은 과일을 활용한 과일 화분 만들기, 게임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 교육 등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식습관은 영아기부터 시작되어 장기간에 걸쳐 형성되며, 이미 형성된 식습관은 쉽게 변하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편식 등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신체 및 정서 발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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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4~6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펫페어’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박람회다.▲반려동물 전용 상품 전시·판매 ▲기업 간 거래 컨설팅 및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교육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 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의 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