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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한민국환경대상 ‘탄소중립 부문’ 본상 수상

대전 대덕구가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탄소중립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친환경 사회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5년 제정돼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대덕구는 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2023년 오정동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조성해 에너지카페, 넷제로 공판장 운영 등 다양한 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또 물길 쉼터, 벽면녹...
충북 증평군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운데 음식점이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달 30일부터 군민 1인당 10만원씩 모두 38억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지난 13일 집중신청 기간까지 2주간 전체 대상자의 87%에 해당하는 약 33억 원을 집행했다.이 기간 선불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전체 사용 금액은 10억1234만원이다.업종별로는 한식 업종이 2억17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중식·일식·양식·패스트푸드 등 유사
서울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2일부터 9월27일까지 세미나실에서 매주 토요일 특별강연 ‘푸른 눈으로 보는 조선’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국외 소재 문화유산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김정희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 차미애 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덕주 감리교신학대학교 명예교수,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강연은 조선 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의 격동기의 의료, 교육, 외교, 문화유산 수집 등 조선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 서양 선교사들의 활동을 다각도로 조망
충북 괴산군 청천면 전통시장 축제인 ‘청천푸른내 썸머페스타’가 19일 개막한다.청천푸른내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회에 걸쳐 이번 축제를 연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충북도, 괴산군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다.행사는 퓨전국악, 난타, 풍물, 마술, 어쿠스틱 밴드 등 실력파 예술팀이 전통시장 중심에서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한다.지역가수들의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색소폰,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
충북 동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청주시 성 빈첸시오의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쌀 250㎏을 전달했다. 이날 동청주로타리클럽은 김 회장의 취임 축하쌀을 전량 기부했다.성 빈첸시오의집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축하의 마음을 모아 무료급식 봉사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민예총 영화위원회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2~3일 청주에듀피아영상관에서 ‘2025 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를 선보인다. 씨네오딧세이와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을 모아 상영하는 ‘인디피크닉 단편섹션’과 핀란드 거장인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예술영화섹션’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인디피크닉 섹션은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단편 우수작품상 ‘소파가 있는 꿈’을 포함한 단편1 ‘마음의 무늬’와 단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아다댄스’가 포함된 단편2 ‘나라는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연꽃 감상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으로 인기를 끈다.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최근 연꽃이 활짝 피어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을 찍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가 되고 있다.박물관은 이와 함께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통 장 담그기, 전통음식 재현하기, 수제비 누 만들기, 연날리기, 액막이 종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체험형 콘
거주자 외화예금이 두 달째 상승세다. 달러화 예금, 위안화 예금, 엔화 예금 등이 모두 증가하며 1000억달러대를 유지했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06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월
제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현재 임금 체계의 차별을 지적하며, 급여 호봉제 전환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제주시체육회지부는 2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 임금체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며, 급여 호봉제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송성대 제주시체육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매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시민의 건강과 활기찬 여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실
어느 날 아이가 수학 시험지를 들고 와서 말한다. "엄마, 나는 머리가 나빠서 수학을 잘 못하는 것 같아. OO이는 엄마가 교수라 그런가 머리가 좋은데, 나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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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은 22일 성북구 남대문중학교 학생회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체험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대문중학교 학생회에서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직업군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나는 나의 존재가치를 알고 인성을 회복한 사람으로써 모든 인간과 생명을 수종히 여기고 사랑하는 지구시민입니다.”“나는 지구가 본래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회복하도록 지구 생태적 보호와 복원을 위해 실천하는 지구시민입니다.” -지구선언문 일부 발췌 “1억명 중 한명이 되어 주세요.”“전세계 70억 인구 중에서 1억명의 사람들이 스스로 지구시민임을 선안하고 나와 내 가족, 지구를 위한 실천약속에 동의하고 생활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넘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움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지난 6월 본지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차은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머리로 변신한 차은우가 헤어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장면, 지인들과의 송별 파티 현장 등이 담겼다.앞서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합격했다. 오는 28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소속사 판타지오는 “입대 당일 혼잡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1일 공무원보수위원회가 2026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2.7~2.9%로 결정한 데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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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새마을협의회와 제주시새마을협의회는 7월22일 동구새마을회의실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사업
기관 중심 암호화폐 거래소 EDX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거래 플랫폼 'EDX 인터내셔널'을 출범시키고 국제 파생상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EDX 인터내셔널은 비트코인, 이더, 솔라나, XRP 등 44개 암호화폐 조합을 지원하며, 버투 파이낸셜, LTP, 히든 로드가 초기 유동성을 제공한다. 미국 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법원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VIP 격노설’ 허위 증언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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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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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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