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골프 시즌을 알리는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B홀에서 개최된다. 경기 불황의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부산 및 경남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제22회 JTBC GOLF·더골프쇼 부산 시즌1’에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JTBC GOLF와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충남 홍성 구항면 내현리의 거북이마을은 ‘제3회 수선화 축제’를 오는 4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길 걷기, 수선화 심기 체험, 거북이 마당놀이,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마을 뒷산인 보개산의 지형이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고 해 ‘거북이마을’로 불려온 내현리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잘 보존된 문화재, 그리고 깨끗한 마을 환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봄이면 온 마을이 수선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우리나라의 대표 사이버 보안 기업 안랩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안랩은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안철수 창업자, 강석균 대표이사, 사외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안철수 창업자의 회고를 겸한 환영사 △원유재 이사회 의장 축사 △강석균 대표 기념사 △협단체장/학회장/안랩 OB 등의 축하 영상 상영 △안랩 히스토리 영상 상영 등으로 꾸며졌다.안철수 창업자는 의대 박사과정 시절 의료봉사를 하며 의사 과학자를 결심했던 계기와 이를 위해 컴
클린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가 2024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이어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에게 자수로 이름이 각인된 맞춤형 로브를 선물하며,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중요한 브랜드 철학으로 실천했다. 엑시스와이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커뮤니티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있게 다져나갔다.이번 캠페인은 엑시스와이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중요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전
포항 남구의 한 침구류 매장에서 불이나 매장 일부를 태우고 35분만에 꺼졌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침구류 매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장 일부와 침구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가상자산을 내세운 다단계 금융 사기 행태가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업비트는 폰지 사기 의심 업체로의 가상자산 출금을 제한하며 투자자 피해 방지에 나섰다.20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제17조 제6호 등에 따라 폰지 사기 의심 사업자로의 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산111-1’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열렸다.7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원목생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선충병 방제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경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임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첨단 기계 도입으로 방제 효율 극대화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훈증·파쇄·소각 등의 방식으로 처리가 필수다. 그
두산에너빌리티가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트리븐 안동'을 4월 분양한다.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총 4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A타입 245세대 ▲84㎡ B타입 36세대 ▲107㎡ 타입 136세대로 ▲126㎡ P타입 1세대다. 전 세대 중대형 위주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최상층에는 차별화된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트리븐 안동'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하이엔드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차별화된 설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에 부는 디지털 바람을 혁신으로 선도한다. 공사는 디지털 혁신과 정보 보안 강화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농어촌공사는 20일 정부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춰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공사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과 '더 편리한 데이터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공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과 '업무처리
하이트진로가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제철 과일·채소 등 먹거리를 후원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온기창고는 쪽방 주민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가는 서울시 운영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이번 프로젝트는 90%가 1인가구인 데다 취사 시설 등이 마땅치 않아 제철 식품을 섭취하기 어려운 쪽방 주민을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미
더불어민주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헌법 수호 촉구’ 비난에 “뻔뻔한 내란 세력 옹호”라고 맹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 위반을 감싸며 더불어민주당의 헌법 수호 촉구를 ‘내란선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 수호를 촉구한 것이 어떻게 내란선동이고 협박이란 말이냐”며 권 원내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조 수석대변인은
21세기는 ‘생물주권시대’라고 한다.‘생물주권시대’의 주역은 동물에 대한 주권도 있지만 대부분 식물들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모든 식물들은 ‘생물주권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식물은 사람들이 먹고사는데 가장 중요한 식품이 되기도 하고 약품이 되기도 한다.21세기는 '먹을거리 전쟁'시대로 나라마다 ‘먹을거리’가 되는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쟁인 '종자전쟁'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도 ‘생물주권시대’에 걸 맞는 생물종 다양화로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생물주권’이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엘앤에프는 20일 미국 현지 LFP 생산 준비를 위해 현지 파트너사인 미트라켐에 약 145억원 규모 지분투자 결정을 공시했다. 투자는 미트라켐의 시리즈 B-1 라운드 우선주 취득 방식으로 진행된다.미트라켐은 테슬라 출신 비바스 쿠마르가 미국 내 LFP 공급망 구축 및 IRA 규정 준수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2021년에 설립했다. GM 등 투자자들로부터 7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현재 미트라켐은 수 톤 규모의 LFP 제
iOS 18.4가 몇 주 내로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4가지 주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알림 기능은 사용자의 가장 중요한 알림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애플은 “설정 앱에서 우선 알림을 관리할 수 있으며, 특정 앱을 우선 정렬에 포함시키거나 제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앰비언트 음악에서는 4가지 새로운 컨트롤 센터 토글을 통해 한 번의 터치로 분위기 있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음악은 웰빙, 칠, 생산성,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2월 21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서 이용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게 잠정 폐쇄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개방과 운영권의 자치구 이관을 촉구했다. 잠실역 부근에 위치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은 1982년 조성돼 어린이 교통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공원으로 사용되었으나.작년 5월 시설 노
LG에너지솔루션이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김동명 사장은 신임 의장으로서 "이차전지 산업이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지금, 우리의 '도전과 변화의 DNA'로 만들어 나갈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주주들에게 직접 회사의 사업 성과와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회사 출범 후 4년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매출액, 수주잔고, 글로벌 생산 능력, 북미 점유율 모두 2배 이상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