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 인공지능 기술로 감귤가공산업 혁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가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착수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8일 오후 3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도 선도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도 농축산식품국 감귤유통과는 산업부 공모에서 ‘식음료산업에서의 농축액 가공공정을 위한 자율제조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개발공사 감귤1공장에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63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자부담 4...
제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연합활동 ‘제주적참견시점:특별한 도전’으로 ‘두근두근 원도심 추리게임’을 27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적참견시점’은 2020년부터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3개소 지역동아리에 소속된 청소년 20여 명이 제주의 여러 현안을 청소년의 시선에서 문제점을 제시하여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연합 활동이다.올해 4월부터 시작된‘제주적참견시점:특별한 도전’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도하여 건전한 야외 놀거리를 개발하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두근두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2일 제4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상당한 양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공기관 대행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건 제출 시 신규‧계속 사업의 구분이 없고, 재위탁 및 재대행 사무의 경우 성과나 실적 등이 제시되지 않아, 의회의 심사 정확도를 훼손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권 의원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 제출된 전체 민간위탁 동의안은 총 73건이며, 공기관 대행 보고의 건은 106건에 이른다. 여기서 민간위탁 동의안은 의사담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수율 제고를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신규 사업에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도애 따르면 제주도 상수도관은 전체 4,833㎞ 중 27.2%에 해당하는 1,316㎞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상태다. 특히 수돗물 수질과 직결되는 배수관은 전체 4,252㎞ 중 1,288㎞가 노후 상수도관으로 분류돼 중점 관리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2023년 말까지 도 전역에 378개소의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수율 제고 효과가 큰 5개 사업을 발굴해
제주나눔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제주시 애월읍 창암재활원을 방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원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 실내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치료실, 주 출입로 등 원생들의 주된 생활반경을 정리했다.부영식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에 나와주신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70개의 단위봉사회는 소외된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희망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1월 ‘신 탐라순력기행’이라는 특별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탐라순력도에 담긴 조선시대 제주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로 부임한 이형상이 약 21일 동안 도내 각 고을을 돌아본 일과 여러 행사 장면을 총 41장의 그림으로 담아낸 역사적 가치가 높은 화첩이다.이번 답사는 그 중 ‘목축 경관’과 ‘방어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목축 경관 답사는 11월 2일 조천읍 교래리와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서 이뤄진다. 제주도
제주도는 22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연합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해온 2024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성과가 발표됐다. 글로벌 청년레지던시, 문화정책 역량강화 워크숍, 문화예술교류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2025년 사업 운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필리핀 정부 관계자가 지난 7
2시간전
국립구미전자공고는 28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으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지난 27일 열린 ‘구미시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엔 학생 94명,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동창회는 대회 종료 후 학생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을
2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89억원 증가한 71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51%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LG화학·포스코퓨처엠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삼성SDI의 주가는 전일대비 8.23% 오른 34만8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 18만68
창원 부유 단감 30톤이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으로 본격적인 첫 수출길에 오른다28일 동읍농협, 북...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스쿨 오브 뮤직 단기체험 강좌’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
2시간전
영진전문대학교는 28일 오후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인사사령부 권대순 주임원사를 초청해 ‘부사관이 되는 길과 인사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교내 강의실서 열린 이번 강연은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부사관으로서의 준비 과정과 군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한층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부장판사는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사람을 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12일 오전 6시16분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고 운전하다가 선행 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B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다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3시간전
남편을 상대로 과거 성매매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다며 협박해 이혼합의서에 서명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강요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
3시간전
전자계약, 전자서명 솔루션 전문업체 포시에스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포시에스는 대형 언어모델 및 프롬프트 생성 기술, AI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했으며, 국내외 기술 표준을 업계에 적용함으로써 조달 등록 및 혁신제품으로 지정받는 등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분야에서 선발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시상식에 참석한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 금융권에 맞춤형 소프트웨어 및 SaaS를 개발, 공급해온 기업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오랜 시간 검증과 안정성을 확보한 자사 솔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필립스 헤어드라이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28일 오후 7시경 제시된 '필립스 헤어드라이어'관련 문제는 "필립스의 3분 ㅊ ㄹ ㅋ ㅇ 헤어드라이어! 찰나의 순간, 찰랑이는 머릿결을 완성해보세요"다.정답은 '찰랑케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쉬백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OK캐쉬백 오퀴즈는 제너럴아이디어, 마마프로젝트, 안국건강, 닥터피엘 등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가 출제되어
3.15의거 관련 단체들이 3.15의거를 제대로 기술하지 않은 새 한국사 교과서를 사지 말고 반송해달라고 경남 일선 중고등학교에 요청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와 3.15의거유족회, 3.15의거부상자회, 3.15의거유공자회는 ‘한국사 교과서 수정을 위한 호소문’을 경남 도내 452개 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기자연합회, '2024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개최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군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은 'GOLD'
경남 의령군의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 요인에 대해 방문객과 전문가들은 G·O·L·D 4요소를 꼽았다. 28일 의령군은 최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축제 추진위원회, 경찰서 등 관내 기관, 총감독,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가 참여한 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Generation·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어”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은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 28일 윤석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목수물굴’ 안내판 등 정비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조천읍 선흘리 소재의‘목수물굴’에서 안내판 정비 작업 등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서는 입구 안내 석판에서 떨어진 4·3 유적 상징인 동백 표지를 재부착, 이곳이 제주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간직한 곳임을 알려줄 수 있게 됐다.한편 이곳은 1948년 11월 선흘리에 내려진 소개령으로 인해 대피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숨어 있던 동굴이다. 그러나 이들은 곧 발각되어 굴 밖으로 나오게 되고, 이때 어린이와 노인 등 주민 40여명이 학살당하고, 불에 태워져, 유기됐다.제주 역사의 비극인 4·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소프트, 임직원 참여 물품 기부 캠페인 성료
1시간전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 ‘NC PL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순환을 목적으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협력하여 진행됐다.엔씨소프트 임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물품을 기부하며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류, 가방, 장난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1,957점의 물품이 기부됐다.기부된 물품은 성남시 굿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수천 년 동안 해수면 변화에도 강의 독특한 광물 지문 남아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침수되는 대륙: 퍼스 해안선의 복잡한 역사를 확인한 연구 결과 서부 호주의 상징적인 상징물 두 곳의 복잡한 진화를 조사하는 커틴대학교의 새로운 연구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변화를 추적하고 그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지구 및 행성 과학 학교의 타임스케일 오브 미네랄 시스템 그룹 연구원들은 수천 년 동안 해수면이 수십 미터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