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이 내년도 기관 운영계획에 대해 “친환경 먹거리 확대와 미래형 농업 정책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내년 설립 20주년을 맞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수산물 판로와 공공급식 공급 확대 등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지난 10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탄핵 거부는 국민에 대한 반역"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다.황정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헌법과 법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는 길은 압도적 탄핵 가결뿐"이라고 말했다.황 대변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란 수괴 윤석열은 재기를 꿈꾸며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두시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대학생들이 여의도공원에 집결해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처사”라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윤석열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대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여의도공원에서 2차 대학생 시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명의로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와 관련해 해외 바이어 12만명에게 흔들림 없는 경제협력을 약속하는 긴급 서한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명의의 긴급서한을 외국 정계 및 기업 관계자 2천여 명에 발송한데 이어, 경과원이 관리하고 있는 경기비즈니스센터 해외바이어 및 지페어 코리아 참가 해외바이어 등 총 12만명에게 협력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경기도는 지속적인 국가 및 지역개발 전략에 전념하고 있고 미래지향적이며 기술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연말을 맞아 청 직원들과 함께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심영섭 청장은 평소 지역과의 소통과 상생을 강조하며,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한 사랑 나눔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원경제자유구역은 2013년 개청 이후 10년 이상 답보 상태 에 빠져있던 망상1지구 개발사업의 사업 시행자를 지난 7월에 ㈜대명건설로 전격 교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2024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위탁 운영기관으로서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토탈소프트뱅크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시 : 2024. 12. 17. 10:00~16:30· 장소 : 토탈소프트뱅크 본사 및 부산벤처타워 809호 교육장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이 기업 또는 기관에 방문해 직무를 탐구하고 현직자 멘토링, CEO·인사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청년의 미래 진로 설정과 직무탐색을 지원하는 사업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면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다.황 전 총리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고 "왜냐하면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황 전 총리는 이어 "2017년 나도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황교안 전 총리는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다.지금과 비슷한 상황이었던 그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선애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사례가 있으나 헌재의 대통령 탄핵안 인용 뒤 임명한 것이다
여야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권한 범위를 놓고 격돌하면서 한 권한대행이 딜레마에 빠졌다.여야는 17일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한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행사를 놓고 언쟁을 펼쳤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진행할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을 두고도 맞섰다.거부권 행사와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라고 주장하는 여당과 법안 수용과 국회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된다는 야당의 주장에 한 권한대행이 양쪽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국민의힘은 이날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강하게 요구
삼다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제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만든 제빵은 조은주간활동센터를 비롯하여 인근지역 지오요양병원, 제주작은예수의집에 전달했다.한편 삼다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4년 결성 이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결연지원, 장학금 전달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STUDIO X+U의 새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이 18일 첫 공개를 앞두고, 올겨울 사랑이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잊었던 설렘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실버벨이 울리면’ 예고편에서는 60대라는 나이에도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 ‘시니어벤져스’들의 심장 터질 듯한 만남의 순간들이 그려진다. 박금연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생소한 창구 ‘데이팅앱’을 통해 지적인 풍모와 탄탄한 체격을 가진 근사한 남자, 성낙원을 만난다.낙원은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친구 하는 게 뭐 어떻습니까?
윤석열 내란과 탄핵으로 엄중한 시기. 지난 12일 12.12 군사반란일을 맞아 광주 5.18민주항쟁 유가족과 부상자 등이 합천을 찾았다. 합천군 일원에서 열린 '12.3 윤석열, 12.12 전두환 군사반란 심판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자 온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전두환을 기리는 일해공원
인간은 살아가면서 능력을 인증받고자 애를 쓰고 또 그 평가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는다.생명이 잉태되어 성별이 남아인가 여아인가에 따라 어머니가 받는 대접이 달랐고 그 영향을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느끼며 지낸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옛날 딸 많은 집안에 남아가 태어날 것 같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