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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점검

울산중구보건소가 최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비만 예방·신체활동·영양·구강보건·금연·절주·방문 건강관리·모자 보건·치매 예방 등 13개 사업이 해당된다.

이날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자문위원과 중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담당자 등 19명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효율적...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에서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결핵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의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가지 주요 지표와 함께 이
박소흠 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이 제20대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돼 5선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중고농구연맹은 4년 간 연맹을 이끌 제 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박 회장은 이날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 표를 획득하고 당선됐다. 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중·고 농구 지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연임 제한 예외 인정
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12명은 올 한 해 체육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살폈다.
울산의 의료 인프라 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타지역 대비 울산 시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간한 ‘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의사 수는 16만619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에서 활동 중인 의사는 28%에 달하는 4만6624명으로, 전국 의사 인력의 약 3분의 1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 반면 울산의 의사 수는 279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 중 하나였으며, 전체 의사의 1.7%에 불과했다.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직을 상실했다. 조국혁신당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이날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판단누락, 이유불비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울산을 세계적인 탐조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의 탐조관광 현황을 진단하고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탐조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백인환 생물다양성정보연구소 소장이 ‘생물다양성과 탐조관광’에 대한 주제로 “조류는 세상을 잇는 또 하나의 상징물, 새들의 이동 경로는 새들만 다니는 길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덕성 한국조류보호협
야놀자리서치가 19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트래플 인사이트' 세미나를 열고 내년 인바운드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7% 가량 증가해 약 1873만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상계엄 사태 등 정치적 리스크에도 견조한 K컬처에 대한 수요가 인바운드 관광을 촉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인바운드 관광수요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2025년에는 팬데믹 이전 최대 규모인 2019년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정치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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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2024 임실산타축제'가 오는 21일 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임실군...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향후 3년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JDC제주공항면세점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제주 감귤꽃 꿀, 제주 계란과자, 제주 흑보리와 국산 현미로 만든 쌀칩 등을 담은 ‘사은품 꾸러미 박스’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또 국산품 2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친환경 타월 세트를 증정하는 ‘K-브랜드 프로모션’이 동시 진행된다.JDC제주항면세점에서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전 구매고객에게 제주 딱새우 비빔장을 증정하고,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주 딱새우 비빔장, 제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서울우유"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19일 낮 12시경 제시된 '서울우유'관련 문제는 "단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워크 제로
올해 제주지역의 10대 환경뉴스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와 한화의 제주도 중산간 관광단지 개발사업 논란, 불놓기 폐지된 제주들불축제 후속조치 논란 등이 꼽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9일 '2024년 제주환경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 10대 뉴스로는 △도민결정권 없는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산간 지하수 보호구역에 한화 관광단지 개발 △불놓기 사라진 들불축제 후속 조치 논란 △일상화 되어가는 기후위기 속 이상기후 △보행권 확보를 위한 차고지증명제 시행 논란 △낚싯줄에 감긴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구조 활동 △오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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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0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달성군-한국산업단지공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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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17일 목포에서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인 ‘옹진청정호’의 진수식을 가졌다.옹진청정호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208톤급 운반선으로 1회 운항 시 약 50톤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어, 근해도서와 연평면의 해양쓰레기를 보다 신속하게 반출하여 청결한 도서환경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임현택 부군수는 “옹진청정호의 진수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 관련 기관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옹진청정호가 운항되면 옹진군 보다 청결한 도서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진수된 옹진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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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한 권한대행이 이날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려보낸 법안은 양곡법 외에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국회법, 국회증언감정법
현대해상이 연말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현대해상은 지난 17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연말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구세군의 행보에 현대해상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후원금액은 국내외 취약계층 및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며, “구세군을 믿고 17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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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고 화사하게...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전면 쿨링팬 업그레이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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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이오텍 충주공장, CDMO 주요 허가 5종 취득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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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시국선언 여고생들 조롱한 학생 6명 특정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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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립농업박물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창원특례시는 13일 국립농업박물관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 및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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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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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는 지난 18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교섭을 위한 예비교섭인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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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청년의 일과 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청년의 밤’ 행사를 지난 18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지역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