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린이, 임신부를 비롯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어르신, 어린이 및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전파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시한다.또한, 위탁의료기관 확대 실시로 고령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예방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5개 읍면의 보건지소, 진료소도 적극 활용하여 접종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1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최근 5년간 위법한 공매도 과징금 부과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수조사까지 벌이며 불법 공매도에 대한 엄중 처벌을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 과징금 처분은 최대 80%까지 감경 처분한 것으로 확인했다.2023년 외국계 투자은행들의 조직적인 불법 공매도를 적발한 금융감독원이 특별조사에 나선 결과, 올해 9월까지 총 65개 금융사에 1,027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이는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전에 발생한 위반행위에 대한 사후 조
동해소방서는 13일, 무릉별유천지 청옥호에서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태세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무릉별유천지 내 청옥호를 포함한 관내 내수면 지역의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흐린 물 속 탐색과 찬물 적응 등 고난도 상황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잠수장비 사전점검 및 비상조치 요령 △수중 탐색 및 인양 기법 숙달 △비상 상황 대처훈련 △긴급잠수장비 운용 등으로 구성돼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신재학 구조대장은
강원관광재단은 운탄고도1330 테마 걷기 축제 영월 편을 오는 10월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반로였던 운탄고도1330 2·3길을 걸으며 영월의 가을 자연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체험한다. 트레킹 후에는 영월 대표 축제 제28회 김삿갓 문화제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영월의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행사는 10월 18일 오전 9시 김삿갓아리랑장터에서 집결해 하루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를 출발해 운탄고도1330 2·3길 트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지목했다.최익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자격이 없음에도 주식회사 형태로 세금신고 및 세무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표시·광고한 혐의 등으로 ‘주식회사 리드○○ 및 대표 이○○’을 세무사법 및 공인회계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세무사회는 ‘주식회사 리드○○’ 가 홈페이지 및 앱에서 “세무기장 월 6만원” 등의 문구로 고객을 유인하고, 세무기장·세금신고 등 세무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리드○○ 대표 이○○’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회계사 출신”이라
서귀포도서관은 다음 달 1일과 2일 독서문화 축제 ‘2025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연·공연·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첫째 날인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에는 독서활동실에서 풍선 마술, 비눗방울 쇼, 카드 마술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려 마술사의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이날 오후 2시 평생교육실에서는 드라마 각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슬아 작가가 ‘독자의 사랑법-읽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127억원 규모의 유가공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선정된 과제는 ‘소량 다품종 유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한 AI 기반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개발’로, 국비 66억원, 도비 26억원 등 총 사업비 12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올해 10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자율제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로봇과 디지털 장비를 제조공정에 연계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차세대 제조환경이다
배우 최병모가 KBS 2TV 신작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에서 애틋한 부정을 선보인다.오는 11월 1일 첫 전파를 타는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 우정을 나눴던 남녀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재회하며, 오랜 시간 감춰뒀던 첫사랑의 비밀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최병모는 극중 남자 주인공 백도하의 아버지이자 건축소장 백기호 역을 맡았다. 인자하고 너그러운 성품의 백기호는 자식을 향한 깊은 사랑으로 드라마에 정서적 깊이를 더하는 핵심 인물이다. 부드러운 표정 속에 세월이 새긴 애환
불볕더위가 이어졌던 올여름 인천지역에서 28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16일 발표한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15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8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4460명 중 6.
시험이 끝나고 며칠이 지났다. 예상보다 점수가 낮게 나온 학생들이 “저 망했어요.”라고 입버릇처럼 내뱉는다. 그런데 그 뒤에 이어지는 태도는 제각각이다. 어떤 학생은 자신이 틀린 문제를 분석하며 다음을 준비하지만, 어떤 학생은 실패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문제를 확인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왜 틀렸는지 설명하려 하면 “그냥 운이 없었어요”, “문제가 이상했어요” 라며 외면한다.실패를 두려워하고 외면하려는 학생들의 태도가 해마다 강해지는 것 같다. 친구나 선생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상황을 회피하거나
넷마블이 수집형 RPG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2종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밤의 추적자 카일’과 ‘최후의 집행자 아킬라’가 새롭게 합류했다. 신규 전설 영웅 ‘카일’은 전투 시작 시 아군에 공격형 영웅이 3명 이상 있을 경우, 모든 피해를 무효화하는 강력한 패시브 능력을 갖췄다. 반면 ‘아킬라’는 물리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적을 즉사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공격형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넷마블은 이들 캐릭터의 서사를 확인할
컨테이너 선사 HMM이 4조274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HMM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선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피트 컨테이너 1만3000개를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선 12척과 초대형 유조선 2척 발주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투자 금액은 총 선가 28억2090만달러에 이사회 결의일 2영업일 전 최초고시환율을 적용한 숫자다. 자기자본 대비 14.08% 규모다.이번 투자는 이날부터 오는 2029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박의 세부 사양과 선가 지급 조
동국제약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다리 건강을 지키면서, 다리 부종·통증·하지정맥류 등으로 치료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는 구조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걸음을 기록하며, 누적 걸음 수가 목표인 10억 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이 독거노인종합지원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 범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긴급심의제도를 활용해 온라인 구인 광고를 신속히 삭제하라고 16일 지시했다.대통령실은 “여전히 캄보디아로 유인하는 광고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만큼,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대통령 지시에 따라 정부는 온라인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게시물의 차단 및 삭제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또 국내외 취업사이트에 대한 점검 등 사전 예방부터, 현지 피해자 구조와 연루자 사법처리에 이르는 ‘전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충남쏭 오디션 공모전’ 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의 자연·역사·관광자원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한 창작 음원 공모전의 결선 무대로, 예선을 통과한 최종 팀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 무대에서는 천안, 보령 원산도, 공주, 태안 안면도 등
충청지역에 비가 그친 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를 기록했으며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쳤다.
밤사이 기온은 19~21도 수준으로 예상되나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에 15도까지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