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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트럼프 2기 경제·외교 대비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국내 대표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손꼽히는 세종연구소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인 김현욱 소장을 초청해 트럼프 2기 대외정책 및 한반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2025년 경주 APEC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국제 정세를 파악해 우리나라 경제 및 주요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의 준비와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긴급 제안으로 진행됐다.

김현욱 소장은 트럼프 2기는 의회 다수당 장악과 연방대법원 판사들도 보수 성향으로 채워져 유례없이 강한...
청도군의회 이승민 의원이 2024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전종율 의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이를 전달했다.
대구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 지역 38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7~10일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CES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을 비롯
김응수 신임 포항시 북구청장은 지난 2일 산불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을 비롯해 장성동 산불대응 센터 및 신광·기계·송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산불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감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 지시는 물론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손병복 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습니다.▲신한울 3·4호기 착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수소도시 선정을 비롯하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
대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내부와 외벽, 지붕 등이 모두 불에 탔다. 또 연기가 심하게 나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불이 나자 달성군은 행정 안내 문자를 보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달려온 과정에서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안동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새해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바이오·백신,
엔비디아는 8일 최신 GPU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발표했다.지포스 RTX 50 시리즈는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 ▲5세대 텐서 코어 ▲4세대 RT 코어 등을 기반으로 한다. 인공지능 기반 렌더링 기술을 크게 발전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최상위 모델인 'RTX 5090'은 92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초당 3352조 이상의 AI 연산 처리 능력을 지원한다. 블랙웰 아키텍처 및 DLSS 4를 통해 전 세대인 지포스 RTX 4090 보다 최대 두 배 더 우수한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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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월까지 시,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구감소로 생산현장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외국인력을 고용함에 있어 겪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지역의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해야 할
수요일인 1월 8일 오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홍성과 청주, 전주, 대전, 제주도 등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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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물가가 꿈틀거리고 소비심리는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경제 당국의 발표가 있었다. 서민들은 명절을 앞두고 한숨이 깊어지고 있고 소상공인들은 명절 특수를 기대하고 있지만 그 기대가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대한민국은 급속 성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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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경북 의성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분만에 꺼졌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2분쯤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산16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인 이날 오후 1시 45분쯤 꺼졌다.이 불로 현재까지 잡목 등 산림 0.06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과 군 관계자는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 등을 조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 상주에서 펼쳐지는 2025년 상주곶감축제가 9~12일까지 나흘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성황리 열린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의 주요 관람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더 커진 곶감판매부스이다.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해 저마다 2024년 생산한 햇곶감을 판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초․중등 교원 183명이 참여하는 ‘영재교육 담당 교원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직무 연수 1기’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대학교 부설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영재교육 담당
12.3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내전' '결탁' '내통'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대통령을 체포하려는 경찰과 대통령을 지키려는 대통령경호처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커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실제로 민주당 영입인재 11호인 이지은 전 총경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체포 방법'이라는 글을 올려 3단계 작전을 공조본에 제시했다.1단계로 경호처 내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력 수급 안정화를 골자로 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게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산업부는 현재 한국의 주력 산업이 각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 전기차·이차전지 수요 정체, 석유화학·철강 등 공급과잉으로 인한 리스크 확대 등 복합
곤충은 우리의 추억과 이야기 속에서 항상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작금은 우리 인류를 생존케해 주는 조력적 반려자이자 도움을 주는 대상이 되어주고 있다. 어릴 때 반딧불 따라가다 넘어지는 밤이 생각난다. 매미 잡고 교실에 들어가서 혼란을 일으켜 욕을 들었던 일이 생각난다. 사마귀 잡아서 인사시켰던 일, 학교 갔다 오는 길에 잠자리 잡으려고 뛰어 다니던 일들이 생각난다. 곤충은 우리의 추억을 소환해주는 최고의 매체이다. 제주도에서는 그닥 없었지만 드라마를 보면 “뻔데기 사세요. 뻔” 이런 외침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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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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