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RAD KOREA WEEK 2024'가 7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기술로 그리는 미래, 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로 그간 국내 기술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보여 국내 첨단산업기술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이번 행사에는 로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등 7개 지표로 구성되었다.강동경희대
인천 동구가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발표한 ‘2024년 도 인천 기초자치단체 성평등 종합지수’에서 종합점수 7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성평등 지수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성평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지표’를 수립해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균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 10개 군·구의 성평등 지수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평등 수준’ 20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기능 '리콜'의 출시를 또다시 연기했다고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윈도 리콜은 MS가 지난 5월 발표한 코파일럿 플러스 PC 이니셔티브의 핵심이었지만, 보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출시가 미뤄졌다. 이번 지연 발표에 따라 올해 들어 세 번째 지연이다. 이는 사용자의 조작 이력을 광학식 문자 인식으로 스캔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기능으로, 컴퓨터에 사진 같은 기억력을 부여해
디지털포스트 2024년 11월호에 수록된 에디터스 채터 페이지를 온라인 기사로 소개한다. 에디터스 채터임병선 기자소풍은 역시 가을소풍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소풍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마감하는 현재는 갑자기 온도가 급하강하면서 추운 날씨가 됐지만, 저 사진 당시에는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애들이 서울랜드로 소풍 간다고 해서 잠이 많은 아내 대신 제가 아이들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소풍하면 역시 김밥 아닐까요? 둘째가 채소를 싫어하기 때문에 햄과 달걀만 넣은 김밥을 만들었는데 첫째는 채소 김
한라산 국립공원에는 아름드리나무 마다 곱게 물든 단풍과 낙엽들이 떨어지면서 가을을 지나 겨울채비에 들어가는 분위기다.올해 단풍은 폭염으로 늦게 들면서 일찍 나뭇잎이 떨어지고 있다.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나타나기 시작한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단풍 시기도 빨라지고, 기온이 오를수록 단풍 시기가 늦춰지는 이유다.단풍은 날씨가 추워지면, 식물의 엽록소가 분해되어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아지고 잎이 노랗게 변해간다.단풍은 나뭇잎에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 녹색 잎이 붉게 변하는 현상을 말하며, 광범위하게는 황색 및
우리은행은 대한법무사협회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어른, 장애인 등 후견 신탁이 필요한 고객에게 법률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한다. 또 상속·증여 신탁 상담 고객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부동산 신탁 가입 시 전국 모든 지역의 부동산 등기 업무를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법무사로 연계한다.‘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세무 컨설팅을 아우르는 우리은행의 자산승계신탁 브랜드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자산승계를 위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신탁, 유언공증서보관서비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재직 근로자 임금체불 익명제보센터'의 제보 내용을 토대로 벌인 기획감독 결과 37개 기업에서 94억원의 임금체불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체불 피해를 입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재직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노동포털」을 통해 익명신고센터를 처음 운영하였고, 올해 4월 15일부터 추가 운영했다.그 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소속 지청 인천·경기·강원 지역 44개 기업에 대해 올해 1월과 6월 두 차례 기획감독에 착수했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들 대부분이 거래처 대금 미수, 매출
엔에이치엔커머스가 쇼핑몰 앱 제작 서비스 ‘마이앱’을 출시했다. 마이앱은 쇼핑몰 구축, 운영을 지원하는 NHN커머스의 클라우드 쇼핑 플랫폼 ‘고도몰’과 ‘샵바이’ 이용 고객사들이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브리드 앱 제작 서비스다.마이앱은 별도의 개발사 선정, 앱스토어 등록 절차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비용 부담 없이 간편하게 앱을 제작해 운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많은 기업과 브랜드가 손쉽게 모바일 앱 기반의 쇼핑 환경을 구축해 운영 효율을 극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전북 전주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잡아드림 면접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망산업인 식용곤충 관련 스타트업인 ‘누리팜’과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인 ‘혜성씨앤씨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 12명의 면접을 진행했다.'잡아드림'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도 ▲전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굿네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민트로켓의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0월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 ‘세이브 더 다이버’라는 미니게임을 추가하며 두 게임의 매력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독특한 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이 미니게임은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공략이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컬래버 콘텐츠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깊은 바다를 탐험하며 해산물을 채집하고,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로 구성된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건희' 이슈에 '윤석열-명태균 통화 육성 공개' 파장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민심이 대통령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22년 3월 1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과 달리 동반 상승하면서 나란히 32%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