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남권 첫 ‘데이터 안심 구역’ 들어선다

대구지역에 영남권에선 처음으로 ‘데이터 안심 구역’이 들어선다.

데이터 안심 구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누구든지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안심구역 지역거점 구축 및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10억5000만원을 투입, 지역 산업구조 및 데이터 수요 등에 특화된 데이터 제공·활용 거점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경북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영덕군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나 27일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주시가 양북·안강시장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2억5000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조성 이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로 기능을 해왔지만 노후되고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1억원의 예산들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해 물받이 청소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안강시장은 비둘기로 인해 불편을 겪어 지난해는 비둘기 방조망 설치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양 부지사는 “지금 도정 화두는 저출생 극복과 대구경북 통합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지역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로 경상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중앙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2명의 자녀를 출가시키고 경제부지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그런 의미에서
◇4급 △행정안전국장 김현식 ◇5급 △안전총괄과장 윤둘남 △세무과장 이규호 △교육지원과장 김정희 △문화홍보과장 김희자 △아동보육과장 석경미 △복지정책과장 박미설 △생활보장과장 이대우 △사회복지과장 황영희 △생활환경과장 최준교 △도시재생과장 정경자 △내당4동장 하경호 △비산1동장 김미경 △비산7동장 김형식 △평리1동장 홍관표 △평리4동장 허림 ◇4급 △교육문화국장 이광호 △복지생활국장 박경혜 ◇5급 △경제과장 윤강희 △보건행정과장 이숙영 △건강증진과장 박지선 △문화회관장 권수경 △내당1동장 이정숙 △내당2·3동장 민병옥 △비산5동장
tags :#대구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주최, 포항시족구협회가 주관한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기념 동호인족구대회’가 30일 포항 양덕 스포츠 타운을 뜨겁게 달궜다.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이 대회는 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 후원으로, 전 국민의 관광 이벤트로 발전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더욱 빛내고 포항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해 마다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여성부와 경북 생활족구 1부 리그부터 3부 리그에 해당되는 각 선수와 팀이 출전했다. 이날 경기장에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
아파트 놀이터에서 떠든다며 어린이들에게 비비탄총을 쏜 50대가 벌금형에 처해졌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 황운서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오후 6시30분쯤 용인시 소재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떠들고 논다는 이유로 B, C군 등을 향해 비비탄 권총을 수차례 발생해 C군 관자놀이 부분을 맞히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협박죄 등 징역형 처벌을 받아 집행을 종료한 지 불과 6개월 만이 이 사건 범행을 저질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회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파행 관련 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원회는 2일 대전시의회 의장선거 관련 당헌·당규 위반 혐의자 10명 중 조원휘 의원 '당원권정지 2개월', 김선광 의원 '경고', 송인석·이상래·정명국·민경배·이재경·이금선·송활섭·안경자 의원 등 8명에 대해서는 본회의 의결 시까지 '징계
한국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 21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TRUE ELS 17198회는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더블점프형 상품이다. 2개의 조기상환 조건을 부여해 상환 가능성을 높인 새로운 유형의 ELS다.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 75%, 70%, 65% 이상이면 연 10.2%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이 때
지난해 일본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이날 도쿄증권거래소 등 현지 4개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2023년도 주주 분포 현황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일본 주식 보유 비율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70년 이후 최대치다. 2022년 외국인의 일본 주식 보유 비율은 30.1%였다.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 금액은 7조6906억엔으로 2013년의 9조5387억엔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 투자자들로부
서울시가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2곳을 추가 선정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와 용산구 후암동 일대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65곳이 됐다.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영등포구 신길동 314-14일대는 노후도와 호수밀도가 높고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구역으로 주민동의율이 높은 지역이다. 용산구 후암동 일대는 표고차가 약50m에 달하는 구릉지에 위치한 밀집주택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며,
문어발과 같은 전방위 공격을 진행하는 북한 배후 공격그룹 안다리엘.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TTPs #11: 오퍼레이션 언 옥토퍼스’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안다리엘은 특정 기업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취약한 시스템을 스캔하면서 침투할 수 있는 모든 기업에 침투한다”고 설명했다.이 보고서는 KISA, 경찰청 안보수사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등이 협력해 진행한 조사 결과를 소개한 것으로, 안다리엘은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솔루션의 취약점을 악
울릉군은 1일 군민회관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전반기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알찬 후반기 2년을 다짐하는 정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는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영상 상영에 이어 꽃다발 증정, 군수 표창에 이어 에메랄드 울릉도 캠페인인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에메랄드 울릉도 캠페인’은 군이 지난해 선포한 도시브랜드인 에메랄드 울릉도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청정·청렴·친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군민 행동 실천 문화 운동으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해
제주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흙이 무너져 내려 1명이 크게 다쳤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2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토사 붕괴로 관계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하반신만 매몰된 70대 남성 A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다행히 B씨는 출동한 119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와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일 자진 사퇴했다. 취임 6개월 만이다. 야당 주도로 발의된 탄핵안이 오는 4일까지 처리될 예정인데, 그 전에 스스로 물러난 것이다.
마산공고·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8·거창FC U18·양산 범어고가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2024 전국초중고축구리그 경남리그가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3월 13일 개막한 경남리그는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 A·B·C권역 40경기, 중등 6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 명천초, 서로 이해하며 친구의 이름을 불러줘요
보령시 명천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명지관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자’ 를 주제로 통합학급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학년성에 맞는 인형극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배우의 친근감있는 대사와 인형의 등장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충분히 전달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임을 알게 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진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당진시가 8월 12일까지 ‘2024년 제13회 당진시민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당진시민대상은 당진시 지역사회 개발과 향토문화 선양, 사회윤리와 봉사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당진시 위상 제고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는 읍ㆍ면ㆍ동장, 지역 내 기관의 장 또는 사회단체의 장이 추천한다.추천 분야는 ①지역발전·환경 부문 ②사회봉사 부문 ③경로효친 부문 ④산업경제 부문 ⑤문화예술 부문 ⑥교육ㆍ체육 부문 ⑦특별공로 부문으로, 부문별 수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당진시에 계속하여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충청 대학생 대상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
한국철도공사가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를 공모한다.공모는 코레일, 국가정보원, 대전시,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충청권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공모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고, 충청권 정보보안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응모 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제로타리클럽, 대덕구에 4600만원 상당 의료기기 전달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이 대전 대덕구에 ‘의료-건강 돌봄 기기’ 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8월 대덕구와 백제로타리클럽이 맺은 ‘돌봄 서포터즈 협약’ 에 따른 것으로, 백제로타리클럽은 법동 돌봄건강학교 지원을 위해 4600만원 상당의 의료-돌봄 기기를 기탁했다.기탁 물품은 △극초단파 자극기 △바이오포톤 △충격파 마사지기 △옴니핏 마인트케어 △TENS △아쿠아 침대 등 7종 15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돌봄건강학교에 설치된다.백제로타리클럽 이재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남대 한국학 프로그램(KSSP), 한류 홍보대사 ‘인기’
한남대학교가 미국 자매대학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학 프로그램’ 이 한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 2006년 시작된 한남대의 KSSP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중단됐으며 5년만에 본격 재개했다.지난달 미국 자매대학 베일러, 도르트, 프레스비테리안, 슈라이너,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 등 5개 대학에서 4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3주간 운영되는 한국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했다.미국 대북정책의 싱크탱크인 데이비드 강(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