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임명호 교수가 지난 18년간 어린이 환경보건 연구와 출생코호트연구에서 발달 평가도구 개발 등의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임 교수는 지난 2007년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충남 아동발달 환경보건센터’ 팀장을 맡아 18년간 ADHD, 자폐장애, 소아우울증, 소아불안증, 틱 장애 등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신경정신질환을 연구했다.2020년부터는 어린이 출생코호트사업 과학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신경인지 및 사회정서 발달 평가도구 개발에 기여했다.임 교수는 지역사회 강연 등 교육 활동도 활발히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