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은 출생아 및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북스타트는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여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09년부터 출생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해 왔고, 2022년부터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2025년 책꾸러미는 그림책 2종, 가이드북, 에코백, 턱받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유아 대상 책꾸러미는 출생신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