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인천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시설 8개동이 불에 타는 사고가 났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6분쯤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에 있는 어망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2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
양주시의회 여야 의원 8명이 4일 한자리에 모인다. 파행한 지 96일째 되는 날이다.앞서 의회는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3개월이 넘도록 개원하지 못한 채 휴업상태에 들어갔다.이러면서 당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2차 추경예산안도 뒤로 미뤄졌다. 지역에선 의회가 기능을 상
21년째 교류를 이어온 포천시와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가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두 도시는 지난 2003년 국제 자매도시로 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과 문화·예술,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했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신뢰를 쌓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만났다. 전직 대통령이 도청을 방문한 것은 1994년 민선 도지사 선출 이래 처음이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수원을 방문한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
내년은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 사천시로 출범한 지 30년이 된다. 사천시는 2025년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우선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슬로건으로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으로 정했다.박동식 시장은 “지난 30년간의 통합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내년 사업은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이 추진한다. 추진단은 “30주년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사천시의 미래를
한국소방안전원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4일 지부 청사에서 안전원 창립 제44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전원의 창립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전 안전원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유공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원 발전에 도움을 준 유공자 공로패 전달과 우수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민규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회원 및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소방교육과 더불어 소방안전진단 업무를 수행하게 돼 명실상부한 소방
“국화축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매번 와보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 경치도 좋고 음식도 저렴하고 모든 게 다 만족스럽네요.”6일 오후 3시10분쯤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흐린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축제를 만끽하러 온 사람들로
쿠팡CLS 대리점의 갑질에 대해 인천에 거주하는 한 분이 기자회견으로 가진 내용이다. 그는 쿠팡CLS와 계약된 업체들의 갑질과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나아가 용차는 없다는 쿠팡 CLS의 거짓말에 대해서 규탄했다. 또한 그는 쿠팡CLS대리점이 "사문서 위조, 임금 체불, 용차비 강제 청구 등의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상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한국B.B.S 충북연맹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한국B.B.S 충북연맹은 지난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연맹 오영식 회장과 지도위원, 도내 12개 시·군 지회에서 참여한 결연청소년 370여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에버랜드를 처음 방문한 청소년들은 이날 지도위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동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자동차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했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테마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윤석열 정권 반대와 규탄 여론이 한계점에 달했다. 9월 1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20%로까지 내려갔다.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도 35%, 70대 이상에서도 37%로 지지율이 빠졌다.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집회 규모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전국 14개
평창군은 이달 10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는 이월체납액 정리와 현 연도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중점으로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 ▲모바일 문자서비스 ▲번호판 영치 등의 절차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또한, 체납자의 예금, 매출채권, 직장 급여 등의 압류 조치는 물론 전국 재산조회를 통해 확인된 재산에 대해서는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진행한다.다만, 장기간의 경기침체 및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