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만나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직원 정원 증원,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3대 영역,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도 교육감은 먼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25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 ▲고등·평생교육 별도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이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
고령군은 21일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해바라기 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 119 신고 방법 ▲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특히 소화기 등 체험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7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과 포천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20일 새벽, 가평은 시간당 최대강수량 76mm, 포천은 10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강수량 가평 391.5mm, 포천 375mm의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였다.경기농협은 이날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신속한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
17일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한 희망대한민국 행사에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대회장으로 참여했고, 세계평화작가이자 희망대한민국 지도 제작자인 한한국 작가가 위원장으로 총괄기획 했으며, 김도헌 아나운서와 박예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이 함께 참여한 ‘희망대한민국 퍼포먼스’를 비롯해, 정치·외교·문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국내 먹는 샘물 1위인 제주삼다수의 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11개 업체가 경쟁에 뛰어들었다.25일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삼다수 위탁판매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일인 전날 오후 6시까지 모두 11개 업체가 제안서를 냈다.기존 광동제약을 비롯해 웅진식품, 일화, 풀무원식품, 삼양식품, 빙그레, 동화약품 등이 입찰했다.먹는 샘물 업계 2위와 3위인 롯데칠성음료와 농심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내년부터는 위탁판매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공사는 제주지역과 국내 대형마트·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 의 일환으로 ‘전복 애 식혜’ 특식지원사업을 통해 기장장애인복지관에 전복죽 밀키트를 전달했다.이번 ‘전복 애 식혜’ 사업은 지역 장애인 가정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전복죽 밀키트 150세트가 지역 장애인 가정 및 재가 중증장애인 150세대에 제공될 예정이다.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이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칼스버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의 시즌 우승을 기념해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8월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 캔 6개와 전용 글라스 1개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 3사와 GS25·세븐일레븐·CU 등 주요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소개된다.전용 글라스는 맥주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게 제작됐다. 잔 내부 바닥에는 칼스버그의 상징인 홉 잎 모양의 로고가 정교하게 각인됐다.패키지에는 리버풀 FC가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교육 기업 정상제이엘에스가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타임교육의 지분을 인수한다.정상제이엘에스는 25일 공시에서 노틱아카데미제14호 사모투자사에 총 114억5000만원을 출자해 오프라인 교육기업 타임교육의 주식을 취득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투자는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노틱아카데미제14호 사모펀드는 투자목적회사인 아카디아홀딩스를 통해 타임교육의 경영권 지분을 양수할 계획이다.정상제이엘에스의 노틱아카데미제14호 출자금액은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
세계 지배자 미국, 핵심은 재무부세계를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요소는 사람의 수만큼 많을 것이다. 최근 세계의 흐름을 보면서 내 나름대로 3가지 순위를 매겨보았다. ① 이자율 ② 환율 ③ 세율이다. 트럼프의 ‘관세전쟁’에 초점을 맞춘다면 ① 세율 ② 이자율 ③ 환율 정도로 순위변동이 있을 것이다. 인류 역사상 세율로 인하여 전세계가 요동치는 경우는 없었다. 순위야 어쨌든 이 3가지 중심에는 미국이 있다. 미국이 세계 지배자라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고 표면적으로 국방부•국무부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나 내면적으로 살펴
25일 인천지역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되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인천지역에는 총 7명의 발생했다. 지난 5월15일부터 산정된 누적 온열 질환자 수는 총 136명이다.전날까지 인천에 8명의 온열질환자가
교보증권은 지난 2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박봉권,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및 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변화·혁신 추진 현황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방안 ▲전사 AI리터러시 강화 전략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법무법인을 초청한 강연에서는 책무구조도의 운영 방향과 실효적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책연구사업 아프리카 ‘MZ세대와 넥서스 인문학: 아프리칼리티와 글로벌리티의 역동성 연구’가 25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본격 출범했다.이 날 오전에는 한·아프리카재단 김원년 부장의 전문가 세미나와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의 초청 세미나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본격적인 출범식이 진행됐다.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양기웅 소장,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경북도는 21일 의성 안계면 일원에서 2025 이웃사촌마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북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성·영천·영덕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포럼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성과 평가 지속화 방안발표 영천시·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사업추진 성과와 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경북도의회 의원 자유토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CU가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이벤트 존에서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오는 8월6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첫날에는 가수 조빈, 임상협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곽민선 아나운서 등 5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연간 600MWh 전력 절감 기대… 에너지 절약·관리비 경감 효과이동희 호남지역본부장 “전국 확산 모범사례 기대… 새정부 정책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는 25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공동주택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보급 지원사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동주택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 또는 회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일본인 스타 후지모토 사오리가 뮤지컬배우들에게 수어를 가르쳤다. 사오리는 음악을 수어로 창작해 보여주는 ‘한국수어 아티스트’다.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최근 사오리를 연습실로 초빙, 출연진이 수어 예술을 맛 보도록 했다.사오리는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수어와 안무로 표현한 영상으로 주목 받았다.한국 수화 통역사 필기시험을 통과한 최초의 외국인이다. 다국적 프로젝트 수어 공연팀 ‘한글’의 멤버이기도 하다. ‘한국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라고 한글이다.정소연 ‘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인스타그램 대상’과 ‘블로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가스 안전 콘텐츠에 대한 창의성과 디지털 소통의 진정성을 함께 인정받은 사례로, 공공기관 SNS 운영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블로그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