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통일+센터’가 명사 초청 특강으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인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20분~낮 12시 50분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9층에 위치한 ‘인천통일+센터’ 강의실에서 3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특강은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반도의 주변 정세’다.참석자에게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세트가 제공되고 만족도 조사에 응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선물하며 상시학습을 인정한다.특강 참여 신청은 24일 ‘인천통일+센터’ 통합누리집과 블러그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 가 자유공원에서 4월 5일 오후 1시 열린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벚꽃길 예술공연, 벚꽃놀이터 체험, 봄꽃 음악회 공개방송, 이벤트 및 부대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032-777-9892.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가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아이 드림, 위 드림'에서 착안해,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
인천지역 제조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아 올 상반기 경기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제조업체 19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2분기 전망 BSI는 ‘71’을 기록하여, 기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내수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변동성 확대 등 경제 회복세가 지연되는 시점에서 불안정한 국내 정국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통상환경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2분기 인천지역 기업은 여전히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5일 미국 출장비 과다 지출 논란에 "제도를 개선해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윤 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검증된 여행사 10곳을 등록·관리하고 출장 경비를 비교 견적 받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항공료 3천만원 가운데 여행사 수수료가 400만원 정도 들었다"며 "앞으로 출장 경비를 미리 보고 받아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다만 "여행사와 인천경제청 사이에 유착 관계는 없었다"면서 " 항공권 취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다른 선
인천시의회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다.시의회는 이강구 의원을 대표로 28명의 시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안’을 제301회 임시회에 상정해 오는 31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의한다고 23일 밝혔다.결의안은 ▲정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재정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 ▲인천 지역구 14명의 국회의원은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전 최고경영자 아서 헤이즈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았다고 28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인 사무엘 리드와 벤자민 델로도 함께 사면했다.지난 2020년, 미국 법무부는 비트멕스와 세 창업자, 첫 직원 그레고리 드와이어를 은행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비트멕스가 고객들에게 신원 확인 절차 없이 익명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들은 유죄를 인정
지나치게 무른 체질의 근육, 지나치게 짧은 털, 지나치게 긴 털과 하층모의 결여, 귀 자세가 좋지 않은 오수개는 감점의 대상이다. 또 자른 꼬리와 선천적 단모 등은 실격 처리 대상이다.어떠한 개라도 순수종에는 그 견종에 합당한 견종표준이 정해져 있다. 해당 견종이 가지고 있는 본질과 성질, 사용 목적에 상응하는 이상적인 체구 구성 등을 근거로 목적 달성에 좋지 않은 결점을 경고하여 번식이나 감점의 기준을 세웠다.오수개는 옛날 체구 그대로 구성하여야 한다. 미적 요인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숱한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산지에는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둔내토마토축제’를 통해 지역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은 둔내면의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양액배지 설치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과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액배지 설치 작업을 도왔다.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최규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과 한창수 도의원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149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던 경북 산불이 29일 새벽에 다시 발화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5시 부로 중앙선 남안동 IC에서 서안동 IC 도로를 전면차단한다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불은 안동 고하리 인근 야산에서 재발화한 상황이며 현재 당국은 현장 확인에 나선 상태다
글로벌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가 매출 늘리기와 해외 본사 배당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에서 씰리침대를 운영하는 씰리코리아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811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씰리침대는 감사보고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24일 이틀간 베이징에서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다.이재용 회장이 중국발전포럼을 찾는 것은 재작년에 이어 두 해 만이다. 당초 일각에선 이 회장이 올해 포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22일 오후 늦게 포럼 측이 이 회장의 이름이 들어간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동한 이 회장이 이번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 행보에 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전 최고경영자 아서 헤이즈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았다고 28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인 사무엘 리드와 벤자민 델로도 함께 사면했다.지난 2020년, 미국 법무부는 비트멕스와 세 창업자, 첫 직원 그레고리 드와이어를 은행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비트멕스가 고객들에게 신원 확인 절차 없이 익명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들은 유죄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