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4년 지난연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징수실적, 체납규모를 합산해 차등 평가하였고, 성동구는 상위 8개 자치구 안에 들어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구는 2024년 상·하반기 체납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징수율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체납고지서, 체납처분 예고 안내문 발송과 함께 스마트폰 체납알림 서비스를 도입하여 체납사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고액체
강동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마을 세무사 제도는 구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되었으며, 한국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담당동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올해로 제6기를 맞이하는 마을세무사는 2022년 177건, 2023년 260건, 2024년 349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하며 구민들의 세금
행복청과 세종시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2월 17일, 세종시청에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행복-세종 정책협의회’는 행복청 강주엽 차장과 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날 협의회는 처음으로 양 기관의 주요 실·국장까지 참여하여 업무계획을 공유하면서 서
여수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가중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이며,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배달·택배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센터 방문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여주시는 18일 오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운영성과와 25년 운영계획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여주시는 지난해 104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신천 가로숲길 조성, 영릉 및 능서초등학교 주변 녹지환경 조성 등 사업 22건, 약10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올해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늘려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회의시 제안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심도있는 숙의과정을 진행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지난 21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시도연구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구 협력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정기총회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주..
제주항을 중심으로 제주 근현대사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형상화한 역작 '제주항'을 펴낸 오경훈 소설가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81세.고 오경훈 소설가는 노년의 나이에도 멈추지 않는 창작을 보여주면서 제주 문학의 귀감이 되어 왔다. 바다를 앞에 둔 제주섬의 얽히고설킨 역사적‧현실적 의미를 주도면밀하게 탐색하면서 문학을 펼쳐왔다.고인은 1944년 제주에서 태어나 교사로 재직한 후 기자로 활동했다. 1980년대 '경작지대' 동인으로서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고, 1987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유배지', 장편소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이 21일 최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북한군 포로에 대해 한국 송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드리 체르냐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우리는 한국의 국가정보원, 특수부대와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이 가능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우크라이나의 공식 정부 기관에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항공은 1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항공지원센터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9년부터 7년째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짝수달마다 진행할 예정이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필요한 곳에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제주항공은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에는 해마다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 물품도 기부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2023년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한 생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제주항을 중심으로 제주 근현대사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형상화한 역작 '제주항'을 펴낸 오경훈 소설가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81세.고 오경훈 소설가는 노년의 나이에도 멈추지 않는 창작을 보여주면서 제주 문학의 귀감이 되어 왔다. 바다를 앞에 둔 제주섬의 얽히고설킨 역사적‧현실적 의미를 주도면밀하게 탐색하면서 문학을 펼쳐왔다.고인은 1944년 제주에서 태어나 교사로 재직한 후 기자로 활동했다. 1980년대 '경작지대' 동인으로서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고, 1987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유배지', 장편소설
인천 남동구가 만수천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하천 명칭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만수천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지난 21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시도연구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구 협력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정기총회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주..
오는 4월 2일 김천시장 재선거가 불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경선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김천시장 재선거 후보를 4자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경선에 나설 후보자는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배낙호 전 김천시의회 의장, 이창재 전 김천시부시장, 임인배 전 국회의원 등 4명으로 결정났다. 하지만, 경선 대상자로 확정된 임인배, 이창재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포기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