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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지난 5일 울산 북구 화봉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열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박천동 북구청장, 전오성 북부경찰서장 등이 화봉초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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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해 법원으로부터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받았으면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수강하지 않은 운전자가 결국 구속됐다. 울산보호관찰소는 30대 A씨를 구치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와 준법운전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정부가 조성된 지 오래된 계획도시를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협의 기구를 만들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울산 등 전국 23개 지자체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 협의체에는 울산과 부산, 서울, 경남 등 광역지자체 10곳과 창원, 김해, 양산 등 기초지자체 13곳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지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 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 도전 공식화가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지역 현역의원을 비롯한 6개 조직위원장들은 ‘친이재명’으로 지지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일부 조직위원장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4선 이인영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게 될 경우 지지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야권에 따르면 현역 김태선 의원을 비롯해 지명직 최고위원인 전은수 위원장,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위원장, 오상택 위원장, 이동권 위원장 등 6명은 이 대표의 연임엔 기본적으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유럽으로 향한다. 행선지는 대표팀 선배 황인범이 뛰는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다. 울산은 “즈베즈다와 설영우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고심 끝에 설영우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이적을 허용했다. 계약 조건은 양 팀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울산은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맡고, 공격력까지 갖춘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는 올해 초부터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여름 이적 시
쿠팡이츠가 무료배달을 시행한 이후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이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또한 쿠팡이츠는 입점한 모든 매장들이 내년 3월 이후로도 무료 포장수수료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전했다.쿠팡이츠는 지난 4월 고객 배달비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배달 와우혜택을 시행한 지 1개월 만에 전체 매장 매출이 35%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특히 지방지역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상승률은 약 130%로 2배 이상 크게 뛰었다. 전라도는 172% 올랐으며 경상도는 161%, 제주도는 143% 매출 성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고령자들의 디지털 정보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정보접근성 보장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도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지능정보 서비스나 기술을 이용할 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와 제한된 접근성 기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매우 많다.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폭넓은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의 경우 디지털 격차는 우리 사회가
프랑스에서 지난달 30일 치러진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인 국민연합이 33.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프랑스 내무부는 선거 다음 날인 1일 오전 이같은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좌파 연합체 신민중전선은 28%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를 비롯한 범여권은 20%를 득표해 3위로 참패했다. 공화당은 6.7%를 득표했다. 1차 투표 참여율은 66.7%로 2022년 총선에서의 1차 투표율 47.5%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프랑스 일간
전북지역 3분기 제조업체 체감경기가 전분기 대비 16p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내수 회복세 둔화와 함께 미국, 중국 등...
롯데온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을 입점시키고, 해외 직구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유통사가 해외 면세점 상품을 공식 입점시킨 것은 처음이다. 롯데온에서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이 운영하는 식품, 뷰티, 리빙, 캐릭터 상품 등 700여종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회사는 오는 7일까지 일본 직구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배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은 도쿄 최대 규모의 종합 시내면세점
한국동서발전는 26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아이디어 제공과 창업활동을 분리해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창업 활성화를 유도했다.지난 2월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4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창업희망자를 별도로 공모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지난달 2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유니스
양산시가 도시철도·버스 광역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사송역환승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송역환승센터는 2026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양산선 102정거장 출구 인근 동면 사송리 1173번지 일대 6092㎡ 터에 버스 대기공간 4면, 승용차 주차공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지역 민생경제토론회가 빨리 열려야 한다고 피력.오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제주 민생경제 토론회가 한 차례 날짜를 통보받았다가 무산됐다. 구체적인 사유 설명을 듣지 못했다. 여전히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토론회가 제주에서도 열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오 지사는 “관광청 등 윤 대통령의 제주 공약 이행 문제에도 정부가 속도를 내야 한다”고 첨언.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를 달성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하이트진로의 소주는 전 세계에서 9740만 상자가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리는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세계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글로벌 메신저 '라인' 앱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관해 "단기적으로는 곤란한 상황"이라고 일본 당국에 보고했다. 앞서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출했던 개인정보 유출 방지책과 비슷한 내용이다. 라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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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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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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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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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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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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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극우당 33% 득표 1위…20대 총리 탄생 '눈앞'
프랑스에서 지난달 30일 치러진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인 국민연합이 33.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프랑스 내무부는 선거 다음 날인 1일 오전 이같은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좌파 연합체 신민중전선은 28%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를 비롯한 범여권은 20%를 득표해 3위로 참패했다. 공화당은 6.7%를 득표했다. 1차 투표 참여율은 66.7%로 2022년 총선에서의 1차 투표율 47.5%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프랑스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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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설탕·인공감미료 첨가 안 한 ‘초당옥수수’ 출시
오뚜기가 설탕 및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초당옥수수’를 출시했다.초당옥수수는 기존 ‘수퍼 스위트콘’을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다. 일반 단옥수수 대비 당 함유량이 2~3배 높은 초당옥수수 품종으로, 설탕은 물론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 100% 옥수수 유래 천연당만 활용했다.또한 국내 유일 가정용 미국산 스위트콘으로 1년에 단 한 번 수확해 태국산 스위트콘과 맛과 식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제품은 198g, 340g 등 2종으로 구성된다. 한 캔에 150kcal이다.오뚜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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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보령교육지원청,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1일 보령교육지원청과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 Leader’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3년간 맺어온 협약으로, 기후위기시대에 보령지역의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진행돼 온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에 더해 올해는 중부발전의 에너지 절감 문화체험과 탄소중립의 올바른 실천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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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에너지 혁신 청년예비창업자 선발 육성한다
한국동서발전는 26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아이디어 제공과 창업활동을 분리해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창업 활성화를 유도했다.지난 2월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4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창업희망자를 별도로 공모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지난달 2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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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최우선"
사천시는 1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공시민·공무원 시상, 축하 꽃다발 증정,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기념사, 기념촬영, 주요시설과 사업장 방문 등의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