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제1호 공식 홍보대사로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 선수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군청 1층 울주갤러리에서 이순걸 군수, 설영우 선수와 부친 설호강씨, 천명재 에이전시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울주군은 이번 홍보대사 선정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설 선수는 지난 2월 울주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위촉된 공식 홍보대사다. 앞으로 울주군의 각종 정책과 문화·관광 등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