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국도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의 전체 구간 4차로 건설계획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확정됐다.기존 신림-판부 구간은 제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일부 구간이 2차로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신림-제천 봉양 구간이 제5차 5개년 계획에 전 구간 4차로 확장으로 반영되면서, 신림-판부 구간의 2차로 개량 구간에서 병목현상 발생이 우려됐다.이번 전 구간 4차로 건설계획 최종 확정을 통해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림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8월 1일 ~ 8월 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6%, 수입은 34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4% 각각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하지만 주요 국가별 수출입 동향을 보면 대미 수출과 수입은 동시 감소했다.먼저 수출의 경우 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대만 등 증가한 반면 미국은 감소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 전력 강화를 위한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양사는 9월 초 최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가 1조7775억원을 투자하고 국내 기업이 연구·개발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컨소시엄이 체계 종합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대한항공은 체계 통합과 기체 개조·제작을, LIG넥스원은 체계개발과 전자전 장비 개발 및 탑재를 담당하게 된다.전자전기 체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접경지역에 위치한 ‘쇼르수브 대지’를 새로운 중요식물보호구역으로 공식 평가하고, 쇼르수브 지역을 포함한 10만 헥타르가 국립공원으로 설립될 것임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립수목원을 포함해 우즈베키스탄 식물연구소, 창원대학교, 켄트대학교 등 3개국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2021~2024년까지 4년간 진행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
김영환 충북지사가 업체를 운영하는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봉투를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충북도청에 대한 전격압수수색에 나섰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충북도청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차량 출입기록과 도지사실 출입 CCTV 영상 등을 확보 중이다.경찰은 김 지사가 청주 지역의 건설업체 대표인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등으로부터 수백만원이 든 돈봉투를 도지사실에서 건네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으며, 김 지사의 휴
가트너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거브테크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표된 주요 거브테크 트렌드는 공공 부문 리더가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단기 AI 의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 부문 CIO는 이를 토대로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 투자, 서비스 제공, 혁신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딘 라셰카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AI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시민들은 공공 서비스 또한 혁신을 통해
서귀포시는 효율적인 농지 관리와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외국국적자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소유권이 변동된 농지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농지 등으로 총 2만3015필지 4971ha에 대해 농지의 실경작 여부, 불법전용 및 불법 임대차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또한,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 조사와 더불어 농지소유 요건의 준수 여부도 확인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아이엠아이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병원에서 입원 및 치료 중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가방과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전달식은 전날 병원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임상원 아이엠아이 CSR 담당 팀장, 이건학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 "1단계는 핵과 미사일에 대한 동결, 2단계는 축소, 3단계는 비핵화"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두고 '3단계 비핵화' 해법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21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인터뷰 질의응답 내용을 요약본 형태로 이날 배포했다.요약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북한 핵을 용인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좋지 않다고 본다는 질문에, "정책적 방향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며 3단계 구상을 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접경지역에 위치한 ‘쇼르수브 대지’를 새로운 중요식물보호구역으로 공식 평가하고, 쇼르수브 지역을 포함한 10만 헥타르가 국립공원으로 설립될 것임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립수목원을 포함해 우즈베키스탄 식물연구소, 창원대학교, 켄트대학교 등 3개국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2021~2024년까지 4년간 진행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
양양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의원 5개소, 치과의원 5개소, 한의원 4개소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의료기관 세탁물의 적정 처리 여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의약품 및 일회용 의료기기 사용 기준 준수 여부 ▲의료관련 감염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감염관리 취약 부분의 조기 발견 및 시정 ▲
춘천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칠전동 사업부지에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에는 한국환경공단, 강원도, 시·도의회, 시민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근화동의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칠전동 449-1번지 일원으로 이전·현대화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628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 처리용량은 하루 15만 톤에서 15만 7,000톤으로 늘어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춘천바이오텍이 맡는다.육동한
LG전자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했다.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전면 리뉴얼해 조성된 이 공간은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다.'D5'는 'Dimension 5'를 의미하며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