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8일 오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운영성과와 25년 운영계획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여주시는 지난해 104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신천 가로숲길 조성, 영릉 및 능서초등학교 주변 녹지환경 조성 등 사업 22건, 약10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올해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늘려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회의시 제안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심도있는 숙의과정을 진행
시흥시가 내구연한 16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자가 측정을 시행해야 한다.다만, 운영 중인 가
여수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가중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이며,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배달·택배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센터 방문
BNK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부산은행 등 자회사 5곳에 대한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자회사추천위 개최 결과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은 현 방성빈 은행장과 김성주 대표가 연임을 하게 됐다.BNK경남은행은 현 예경탁 은행장은 용퇴를 결정한 가운데 현재 부행장보인 김태한 후보가 최종후보로 추천했다.또 BNK자산운용에는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지낸 성경식 후보가, BNK신용정보에는 경남은행 전 부행장보인 신태수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자추위 관계자는 “그동안 자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지난해 시작된 부산 행복세미나에 부산 시민 1500여 명이 모이는 등 열기가 올해도 이어진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는 지난 15일 안드레 연수원에서 부산 행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우 지파장이 주 강연자로 나서며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신앙적인 메세지를 전했으며, 참가자들은 인생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지파장은 “우리 인생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면 얼마나
대구 수성구가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에 9억원을 들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금 낭비’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성구는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못에 들어설 관광 자원과 연계해 활용할 상화동산 공중화장실 재단장을 마치고 대중에 공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맡았다. 새 공중화장실은 수성못 경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외부는 곡선 구조와 천연 목재 등을 접목했고, 실내에 곡선 유리창과 원형 세면대 등을 설치해 기존 공중화장실과 차별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서 유가족에게 전달되지 못한 일부 유류품이 추모 공간에 안치됐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수습 당국이 보관 중이던 유류품 228점을 인계받아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한 추모관에 안치했다고 밝혔다.가족협의회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남권과 충북중.남부, 전북서해안.남부내륙, 전남권서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새벽부터 24일 오전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cm, 제주도 해안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강풍도 예고됐다. 당분간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지난 21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시도연구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구 협력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정기총회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주..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강준현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가 주최하고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주관하는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국내 부동산 PF 시장은 시행사의 자기 자본 비율이 3% 에 불과한 반면 주요 선진국은 30~40%대를 유지하고 있어 저자본 - 고보증 구조가 부실한 사업성 평가와 무분별한 투자로 이어져 대출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서 유가족에게 전달되지 못한 일부 유류품이 추모 공간에 안치됐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수습 당국이 보관 중이던 유류품 228점을 인계받아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한 추모관에 안치했다고 밝혔다.가족협의회는
대구 수성구가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에 9억원을 들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금 낭비’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성구는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못에 들어설 관광 자원과 연계해 활용할 상화동산 공중화장실 재단장을 마치고 대중에 공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맡았다. 새 공중화장실은 수성못 경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외부는 곡선 구조와 천연 목재 등을 접목했고, 실내에 곡선 유리창과 원형 세면대 등을 설치해 기존 공중화장실과 차별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표적인 기획 시리즈인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마티네 콘서트’는 그간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지휘자의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나라’를 테마로 선정했으며
곧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인 15세 청소년이 복수의 명문 의과대학에 합격하며 올해 '최연소 의대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22일 대학가에 의하면 2010년 5월생 김도윤군이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진학은 가톨릭대로 방향을 잡았다.2000년, 2006년에도 15세 나이로 의대에 진학한 사례가 있었지만 의대 2곳에 합격한 경우는 보기 힘든 사례다. 김도윤군은 어릴때 부터 수학, 과학에 재능을 보이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중등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그 후 중학교에 들어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