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신영호 의원과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
화성시가 1,000억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
군위군은 지난 18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적극적 홍보와 모금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함께 군위읍 전통시장 등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거리모금’을 진행했다.이날 거리모금에서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군위군청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이날 모금 활동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김진열 군
안양시가 동안구 호계동의 평촌트리지아단지 내에 하나·라온·신기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신규 개원했다. 시는 10일 오전 9시 30분 평촌트리지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과 부모,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국공립어린이집 3곳은 호계2동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평촌트리지아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11월 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1단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의 현장 안착 및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교육활동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2024학년도 표창대상은 유·중등교원 32명, 직원 23명, 유공인사 17명인데 수여식은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교육활동지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부분의 공적으로 영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 등을 발굴하여 표창했다.김희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교육현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지역 주민에게 감동받은 훈훈한 사연들이 전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미담 사연을 접수한 후 우수 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관광 미담 콘테스트’는 제주 여행 중 인상 깊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은 사연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관광협회는 사연 141건을 접수한 후 그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5명과 미담 행위자로 지목된 5명에게 지난 1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대표적인 미담 행위자는 제주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오전 과총회관에서 국내 과학기술 분야 주요 학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과학기술 주요 학회 종합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선도형 R&D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계와의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최근 과학기술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각국의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가 생존과 기술 선도를 위해 R&D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분야 발굴에 주력하고 있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이번 성과가 지난달 21일 선보인 연금저축의 간편함과 자동화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 전략이 주효다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연금저축 상품 출시 3주 만에 누적 5만 계좌를 돌파, 예탁자산 150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카카오페이증권의 연금저축 가입자는 고연령층뿐만 아니라 은퇴를 준비하는 30~40대를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는 절세 효과와 장기 자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카카오페이증권은 풀이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세액공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개인종합자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 기록한 『인천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19일 오후 6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다.미추홀학산문화원 시민기록단은 지난 여름 인천의 17개 산업단지 중 1960년대 조성되어 민간산업단지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의 구술을 기록한 개인사 및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했다.1960년-1970년대 조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에어포트에서 ‘2024년 인천 ESG 상생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I-SEIF는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지난 8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 10개소를 ‘I-SEIF 7기 펠로우’로 선정해, ESG 경영 실천 및 가치 확산을 위한
CJ제일제당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에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서 선정되며, 올해는 약 156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선정됐다.CJ제일제당은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지역 주민에게 감동받은 훈훈한 사연들이 전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미담 사연을 접수한 후 우수 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관광 미담 콘테스트’는 제주 여행 중 인상 깊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은 사연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관광협회는 사연 141건을 접수한 후 그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5명과 미담 행위자로 지목된 5명에게 지난 1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대표적인 미담 행위자는 제주 대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 기록한 『인천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19일 오후 6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다.미추홀학산문화원 시민기록단은 지난 여름 인천의 17개 산업단지 중 1960년대 조성되어 민간산업단지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기계산업단지의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의 구술을 기록한 개인사 및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했다.1960년-1970년대 조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에어포트에서 ‘2024년 인천 ESG 상생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I-SEIF는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지난 8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 10개소를 ‘I-SEIF 7기 펠로우’로 선정해, ESG 경영 실천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월 애주가로 잘 알려진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리얼 생맥주캔 '생드래프트비어'의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고 밝혔다.'생드래프트비어'는 살아있는 효모 그대로를 담아 갓 뽑아낸 생맥주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술을 즐기는 신동엽과 함께 오랜 기간 고심해 탄생시켰다.세븐일레븐은 지난 10월 2000여 점포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해 지난달 말 전국 점포로 확대했으며, '초 신선 생맥주'로 많은 편맥족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세븐일레븐 '생드래프트비어'의 인기 요인은 진짜 '생맥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