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군위군은 오는 4월 22일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
홍종락 기자 = 1천500여년 전 신라인들이 물 관리와 재해 극복을 위해 건립한 영천 청제비가 국보로 승격된다.국가유산청은...
인천광역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환경단체가 지방자치단체 주도 재생에너지 공공성 강화를 경남도에 촉구했다.경남환경운동연합·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구의 날 55주년 맞은 22일 오전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환경오염
인천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다. 이후 환경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도등록문화유산 2건을 처음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강원지역 근현대문화유산 보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와 ‘강릉 주문진성당’이 그 주인공이다.산악 탐방 문화의 상징,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 1969년 건립된 희운각대피소는 설악산 주요 등산로가 모이는 해발 1,065m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설악산은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산이지만, 날씨 변화가 심해 희운각대피소는 중요한 휴식처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 대피소는 설악산에
화성특례시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운영했다.‘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에서는 시청, 출장소,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280여 곳 등이 참여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
광양시와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4월 21일 오전 8시,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기후변화주간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간으로, 매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이날 캠페
강동구는 제2차 강동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내초등학교 급식소 및 실내체육관 증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건축범위를 완화하는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의 결과, 성내초등학교의 건폐율이 기존 30% 이하에서 35%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급식소와 체육관 등 학교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1969년 개교해 55년이 넘은 성내초등학
‘영천 청제비’가 국보가 된다. 신라 때 조성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청못 옆 비석 2기로, 앞서 1969년 보물로 지정된 것들이다. 영천 청제비는 받침돌과 덮개돌 없이 자연석에 내용을 새겼다. 청제 건립·수리비와 청제중립비로 구성된 비석이다. 지역의 물을 관리하기 위한 제방의 조영과 수리 관련 내용을 새겼다.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토목 기술과 국가 관리 체계를 보여준다.청제 건립비와 수리비는 모양이 일정치 않은 돌 하나의 앞·뒷면에 각각 새겨졌다. 위쪽이 얇고 아래쪽이 두꺼운 형태다. 두 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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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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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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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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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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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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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 소식에 지지율이 소폭 내리긴 했지만 3대 대결의 경우 경쟁 후보에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하지만 민주당 중심의 정권 교체론이 후퇴하고 정당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이 곳곳에서 약세를 보이고 국민의힘은 강세를 나타내며 두 정당의 지지율은 다시 초접전 양상으로 재편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컨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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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금 기반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KG 3분기 공개
키르기스스탄이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 개선을 위해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KG를 3분기 선보인다. 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USDKG는 키르기스스탄 재무부가 보유한 5억달러 규모 금을 기반으로 하며,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된다.USDKG 보유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실물 금, 암호화폐,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있으며, 키르기스스탄은 금 보유량을 2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키르기스스탄은 송금이 GDP 30%를 차지하는 국가로, USDKG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크로스 보더 송금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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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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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제103회 양구군 어린이날 기념식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지역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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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유권자 25만8254명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 수가 총 25만8254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제20대 대선과 비교하면 14.2% 증가, 제19대 대선과 비교하면 12.3% 감소한 수치다.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지역 12만8932명, 미주 7만5607명, 유럽 4만3906명으로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