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의원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200만원 인상되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로 인상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의정활동비에 대한 도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의정활동비는 도의원이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지급하는 비용으로, 타 지자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대통령령을 기준으로 의정비 심의를 진행하나 제주도의 경우 제주특별법에 따라 조례로 위임돼 결정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를 월...
제주에서 건축을 위해 사전에 심의를 받는 건축계획심의 대상 구역이 축소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축소를 주 내용으로 하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변경안'을 공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1일 밝혔다.건축계획 심의 대상구역 변경은 2013년 이후 11년만이다. 관계전문가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경관 유지에 비교적 영향이 적은 지역을 심의대상에서 제외해 도민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건축계획심의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자연 및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지정한 구역에서 건축물을 짓기 전에 심사를 받는 제도다.대상은 △도시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자라나는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를 보급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운영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757명의 12세이하부·15세이하부 선수단이 출전하며, 목포종합운동장 등 전라남도 내외 23개 시·군 내 53개 경기장에서 36종목(12세이하부 2
봄날의 아침과 저녁은 아직 쌀쌀하지만, 하루가 가운데로 접어들면 따스한 햇살이 만물을 깨우며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이들의 모습과 자연이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러나 이 아름다운 계절에는 화재 발생의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산불 및 들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더욱이 이 시기에는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화재가 크게 번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 사람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실수, 빈번한 농촌 지역의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라원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결혼이민자 회원들과 함께 만든 빵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배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은 “사회통합협의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은 교육청 발전을 위해 '정책기획 관리' 기능이 가장 강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청 조직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교육감의 정책방향', 그리고 조직 내에서 변화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4급'과 '5급' 공무원을 꼽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중앙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용역 보고서에서 교육청 내부 구성원인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청의 조직운영에 영향을
"청년 공무원 여러분의 참신한 생각과 패기, 변화에 대한 열정이 꼭 필요하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
1시간전
‘제 2회 멋진당신 봉사단 어르신 효 잔치’가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봉사단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향토 트로트 가수, 산곡동노인센터 화관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배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연출됐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저녁 7시 30분,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 네 골 차 ‘충격패’, 홈관중 앞 필승 다짐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
1시간전
경기 침체가 심해지면서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자 내부를 분리하는 것임에도, 정주노동자들의 의식엔 차별과 배제가 내면화되어가는 ...
1시간전
북한이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군이 F-35A 등 전투기 20여대를 동원해 대응 훈련에 나섰다.합동참모본부는 27일 오후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우리 군의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공격 편대군 비행 및 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이날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27일부터 다음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에 통보했다.발사 통보를 한중일 정상회의 직전에 맞춰서 한 것은 3국의 입장차를 부각해 협력에 균열
기후위기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인 메탄가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인 `빠르미'가 주목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세대 빠르미'가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지자체 우수사례로 최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평가는 ...
2시간전
동대해문화연구소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해월 최시형의 사상과 그동안 잊혀져 왔던 태생적 근원인 포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고찰하는 ‘도올 김용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올, 포항사람 해월을 말하다’는 제목의 강연은 28일 오후
학산보호작업장은 지난 24일 대구 달서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학산보호작업장은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들에게 보호적인 환경에서 능력을 개발하고, 작업활동과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독립 및 사회통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단
2시간전
“우주항공청 설립이 민간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를 본격적인 우주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윤영빈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은 27일 첫 출근길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윤 청장은 우주청 청사 1층에서 개청 기념 직원 조회를 열고 우주청 근무를 위해 사천으로 이주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윤 청장은 “모든 우주항공인들과 전 국민들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이 드디어 개청했다. 이렇게 뜻깊은 역사적인 날에 여러분들과 함께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낯선 사천에서 근무를 결심한 것에 청장으로
2시간전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정적 제거를 위한 기획·조작 수사는 검찰을 뿌리째 무너뜨리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 브리핑을 갖고 "최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목적이 계열사 주가조작이었다는 취지의 국가정보원 문건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어제는 쌍방울 주가부양 세력의 카톡방 대화가 뉴탐사의 보도에 의해 공개됐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이 주가 부양을 위한 주가조작의 일환이었음이 다시금 확인된 것이다. 이렇게 공소내용과 배치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 확장캠퍼스 설립 양해각서 체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마크 스미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부총장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GC내 영국대학 설립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지난 4월 설립 의향서 제출 이후 발빠른 사업 진행으로 MOU 체결이 성사됐다. 사우스햄튼대학은 영국 명문대학 협의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1952년 설립되었으며 고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최초로 인가한 대학이다.메인캠퍼스인 하이필드 캠퍼스, 웬체스터 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첨단 드론 활용 재난 선제적 대응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가정의 달 양식수산물 안전성 확보 지도․단속 실시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어양식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안전성 검사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도‧단속은 도내 출하중인 양식장 현장 안전성 검사, 사전 방역검사 이행여부, 방역검사 단속에 따른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지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 교육 및 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목록 관리제도 시행 등을 홍보한다.또 해양수산연구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방역검사 미 이행 및 항생 잔류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 발생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서귀포시 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멋진봉사단 효 잔치 ‘성황’...어르신 500명
1시간전
‘제 2회 멋진당신 봉사단 어르신 효 잔치’가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봉사단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향토 트로트 가수, 산곡동노인센터 화관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배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연출됐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중등 교사 29% “평가권 침해 받았다”
1시간전
인천지역 중등 교사 100명 중 29명꼴로 학부모나 학교 관리자로부터 학생 평가권을 침해받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27일 전교조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인천 중등 교사 9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부모나 학교 관리자 등으로부터 시험 출제 권리를 침해당한다고 느낀 적이 있다'는 문항에 '그렇다'는 응답이 29%에 달했다.구체적으로는 '지필 시험에 대해 학부모 민원을 받고, 관리자와 면담을 진행하거나 재시험을 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령10000호] 1만번째 힘찬 발걸음…더 나은 미래로
1시간전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입찰 경쟁에 침을 흘리면서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절박한 요구를 탓하지는 않았나요. 클릭 몇 번만으로, 그것도 선물 같은 특가로 현관문 앞까지 곧장 배달되는 해외 직구 플랫폼에 환호성을 터뜨렸죠.#투자 기업이 최저시급 인상안을 꺼낼 때면 주식을 팔아 치우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는 않았던가요. 주택·의료·교육·양육 등의 온갖 혜택을 알뜰히 챙기면서 한부모·다문화 가정, 근로장려금 등 가난한 자를 향한 정부 지원에 삿대질은 안 했겠죠.#수영장이 딸린 저택 옥상에서 띄운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를 타고 세상을 내려다보는 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지주택 조합원들 “발빠른 수사하라”
2시간전
용인의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 대표 등이 조합 돈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과 관련, 조합원들이 사건 접수 이후 7개월째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자 발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관련기사 : “미설립 조합, 업무 대행비 51억 임의 지급”2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관련 고소장은 지난해 10월 용인동부경찰서에 접수됐다.고소장에는 A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이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업무용역 업체에 업무 대행비를 지급받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자금 인출·집행동의서를 작성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상무, FC서울에 설욕전…두 자릿수 무패행진 도전
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저녁 7시 30분,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 네 골 차 ‘충격패’, 홈관중 앞 필승 다짐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