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난해 약 5,600명의 어린이가 방문하고, 전 회차 예약이 오픈 직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서울물재생체험관 어린이 물놀이터가
인천녹색연합이 석탄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고용을 위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본법’ 국민청원을 시작했다. 1일 인천녹색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올해 12월부터 석탄발전소 폐쇄가 시작되지만, 여기서 일하는 1만5000명여 노동자,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일자리 대책은
"4~5월 라면 수출 총액은 지난해보다 21.3% 증가", "'황제주'에 등극한 삼양식품 주가 11일 오전 10시 현재 120만 2000원".전반적 경기 위축 속에서도 드물게 수출, 주가 모두 상한가를 치는 삼양식품㈜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는 여기서
2024년 12월 3일 민주주의는 한순간에 크게 후퇴했지만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광장에 선 시민들은 위헌적인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을 파면시켰다. 이어서 투표로 주권자 힘을 보여줬다.역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필요한 게 무엇인지 머리를 맞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가장 중요한 처벌의 특례에 대해서 살펴본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는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범한 경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여 형법의 적용을 배제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특례규정을 두어
“민선8기가 걸어온 3년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취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수 없습니다. 더 크고 담대한 계획을 세워 이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김경희 이천시장이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아 인천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천시는 김 시장 취임 후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16일 경주소방서를 찾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당신은 대한민국의 힘!’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기서 ‘힘’은 “Heroes In uniforM”을 의미하는데,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영웅으로 예우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제복근무자를 격려하는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강진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제1차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청렴주니어보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청렴 시책으로, 강진군 맞춤 부패 취약분야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강진군청 7급 이하 MZ 세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렴주니어보드’의 공식 명칭을 ‘청렴나우’로 확정했다.‘청렴나우’는 ‘지금 여기서, 우리부터 실천하는 청렴’이라는 뜻으로,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세종시의회 여야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를 두고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새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인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대결의안 채택을 시도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국민의힘 김충식 세종시의원은 12일 “4명 이상 시의원이 발의안에 동의하면 결의안 상정이 가능하며 우선 국민의힘 의원들 서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발의안을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 올릴 것이며 여기서 1차로 채택 여부가 갈릴 것”이라며 “통과되면 의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8일 중앙선관위와 경실련도 찬성한 '검은봉투법'에 대해 민주당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여기서 '검은봉투법'은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에서 거둬들이는 검은 돈에 빗대 출판기념회 관련법을 말한다.주진우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으로서 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김 후보자를 괴롭혔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은 특권층이 아니다"라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나눠주면서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 2억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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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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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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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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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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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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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배움 성산읍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는 '더배움 성산읍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 과정은 △사장님이 적접 꾸미는 홍보/광고교실 △대표님이 직접 관리하는 매출/판매 장부 교실 △나도 유튜버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수강신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성산읍사무소 2층 주민자치팀을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2025년 더배움 성산읍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에서 강사료를 지원하고, 성산읍사무소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기간은 7월말에서 9월말까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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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운영
한국수자원공사는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댐 주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터는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하나로 그간 일회성 오프라인 장터 행사로 한정되던 농특산물 판매 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남도 출연기관이자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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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2025 파트너 데이’ 개최 ··· 탈 VM웨어 생태계 조성 나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오는 10일 본사 ‘오케스트로 아카데미’에서 ‘2025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과 영업을 아우르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이 자리에서 2025년 제품 로드맵과 신기술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영업 전략과 파트너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2018년 설립 이후 약 5년 만에 6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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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 제7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 공모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오는 31일까지 ‘제7회 제주올레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올레상은 제주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여행길을 조성·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우리는 걷는다, WE WALK’ 미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7회 제주올레상은 기여, 가치, 미래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기여 부문은 후원, 재능기부, 봉사 등을 통해 제주올레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자원봉사자 또는 자원봉사 그룹에게 시상한다.가치 부문은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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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인간이 만든 ‘재난’..‘건피아’가 기후위기 가속(?)”
최근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제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는 ‘건피아’ 구조가 기후위기를 가속화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외부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은 생수에 의지하고 있지만 이 또한 역부족이다.이처럼 푹푹 찌는 한 여름에 ‘더운이불’을 덮고 잔다는 생각을 해보자. ‘더운 이불’에 견딜 사람이 있을까..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 노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