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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극심한 가뭄 겪고 있는 강릉에 생수 지원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며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ℓ 생수 2만 병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8월말까지 내린 강우량이 404㎜에 그쳐, 기상관측이 시작된 1911년 이후 114년만에 가장 적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강릉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3%대로 떨어지며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됐고, 생활용수 공급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물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 생수 지원에 나섰다.

물 나눔 운동에는...
음성군이 내수면 자원의 자율적 관리 체계 조성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일~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업단체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를 방류했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붕어 종묘 190만미를 5월에 공급받아 소이면 봉전리의 양식장에서 4cm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관내 금왕읍 백야 저수지 등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 치어 7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외래어종의
동작구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특화 축제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오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0일에는 영화, 책, K-푸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올해로 3회를 맞은 ‘동작 나루터 영화제’는 대형 스크린, 오로라 풍선, 조명, 빈백, 인디언 텐트 등으로 꾸며진 감성 가득한 야외 영화관에서 디즈니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또한 ▲영화 OST 팝페라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되었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장성군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공무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군은 결원 등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공업 2명, 녹지 2명, 환경 2명, 시설 10명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7일 필기시험, 10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한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9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건설기술인과 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국내 건설·교통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기술들은 도시 안전 강화와 교통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역 거점 9개 국립대의 최근 6년간 자퇴생이 3만7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6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다는 얘기다. 입학 정원 대비 자퇴율이 연평균 18.2%에 이른다.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 거점 국립대의 연평균 자퇴율 18.2%부터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이 지역 대학의 현실과 엇
9일 오후 6시 22분께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의 한 목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에 나섰고, 약 50분 만인 오후 7시 10분께 큰불을 잡았다.이번 화재로 경량철골조 구조의 공장 건물 1117㎡중 절반가량인 558
롯데웰푸드가 볼보트럭코리아와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9개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 등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와 함께한다.롯데웰푸드는 장시간 운전이 잦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을 막고 안전운전 인식을
HD현대삼호 유동성 기원 팀장이 회사 최초로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5년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동성 팀장을 기계 정비 직종의 대한민국명장으로 발표했다. 기계조립·관리 정비 분야에서는 통산 13번째 명장이다.유 팀장은 1994년 HD현대삼호의 전신인 한라중공업에 입사해 영암조선소 건설부터 참여하며 41년간 조선업 기계정비 분야에 몸담아왔다. LNG운반선 등 육상건조공법 선박의 진수 시스템을 체계화해 회사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 선박 육상건조용 기계 장비 원천기술 관련 특허 8건을 보
기성품과 커스텀을 잇는 키보드 브랜드 SPM이 인기 모델 WOB CRUSH8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WOB CRUSH80 리부트’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CRUSH80은 견고한 알루미늄 하우징과 절제된 디자인, 그리고 안정적인 타건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80% 배열 키보드다. 기성품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커스텀급 만듦새를 갖춘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혀왔다.이번 ‘CRUSH80 리부트’는 이러한 기본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운드와 구조적 안정성을 더욱 높
지난달 경북지역 고용률이 1년 전과 비교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지난해와 동일 했으며 취업자 수도 변화가 없었다. 실업률은 대구·경북 모두 하락했다.1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1만3000명으로 1년 전과 같았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농림어업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에서
LG전자는 일본 도쿄 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 인근 종합쇼핑센터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2일 개장하는 뉴우먼타카나와에 설치된 투명사이니지는 380인치 규모다. LG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뉴우먼타카나와는 동일본철도 자회사 루미네가 추진하는 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 일대 재조성 사업 중심 건물이다. 연면적 6만㎡에 180여개 점포가 입점한다. 지난 3월
서귀포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초기 진화체계,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해 서귀포 치유의숲 일원에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소화시설을 구축한다.산불소화시설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산불 진화헬기 및 진화차량 도착 전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수관수막타워를 활용해 반경 40m까지 40분동안 스프링클러 방식으로 주변 시설물과 수목까지 신속하게 분사할 수 있으며, 물탱크는 최대 60톤을 저장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 원격 가동 시스템 도입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작동이 가능하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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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9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총 5차례 회의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 부스 운영, 포스터 등 주요 사항을 확정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27일 오전 11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하모니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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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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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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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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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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