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의 실적을 심사했다. 평가는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18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졌다.올해는 특히 지방공공기관 혁신, 부채관리 등 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 기반 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분야가 강조됐다.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주관 ‘2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중소기업 10곳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자 매년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2019년까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이번 모집에 재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우대 지원,
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 내 업체와의 구매 실적이 총 696억 원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경제 구호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며 지역업체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주요 구매 실적은 ▲관급공사 등 계약 346억 원 ▲국책사업 구매 54억 원 ▲민간 대형 공사장 구매 257억 원 ▲농산물직매장 판매 39억 원 등이다.특히, 공사·용역·물품 계약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계약 규모는 346억 원으로 수의계약의 84.9%를 차지해 전년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4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및 춘천캠퍼스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직원 역량강화 교육 운영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공사 소속 직원의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기술, 기계, 전기 등 분야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정부지원 무료 직업교육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 부서를 우선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복지관 요리배움실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푸르지오써밋아파트 봉사단체인 ‘써밋어벤저스’ 회원 6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폭염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김치를 담글 수 있어 뿌듯했다”며 “
울릉군은 11일, 남한권 울릉군수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울릉군 1호로 가입하며 동참했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이 예금액의 0.1%와 기부금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기간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가 지난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페스티벌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62명은▶ Satoshi Yagisawa의 ‘The Bells of Sagrada familia’▶ Tomonori Watariguchi의 ‘Spring Breath March’자유곡, 행진곡 2곡을 연주하여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박진감을 선사하여 관중을 매료시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03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로,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사업 부문과 아이티센엔텍 등 IT서비스 부문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554억원, 당기순이익은 207% 증가한 434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303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거둬 흑자 전환에 성공
제주대학교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대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공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기관 담당자와 1:1 상담, 제주대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박람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자 모두에게 개방되며 제주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사망한 주지스님의 재산을 상속인 동의 없이 임의로 처리한 사찰 승려와 관리자를 횡령 혐의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횡령, 사전자기록 등 위작 및 위작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의 횡령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지난달 17일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서울의 한 사찰 사무를 주재하는 A씨는 2000년부터 사찰 주지스님의 은행 계좌를 관리해왔다.그러던 중 2022년 3월 주지스님이 사망하자 A씨는 상속인 동의 없이 사찰의 상좌
노원구가 오는 6일 노해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명이자 슬로건인 “우리들은 다 다르다”는 청소년의 개성, 에너지, 도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이 슬로건 역시 아동 청소년과 시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이번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해 11월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 노해체육공원에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오는 25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노조는 18일 울산공장 내 노조 사무실에서 ‘2025년 단체교섭 결렬’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끝내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하나 된 투쟁으로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노조가 요구한 핵심 조건에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통상임금에 각종 수당 포함 ▲직군·직무별 수당 인
하남시가 감일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27년까지 추진하려던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당초 감일지구 개발과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따른 배차시간 단축에 필요한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서부
아시아 대표 음악 이벤트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앞으로 3년 간 인천 영종에서 열린다.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중구, ㈜롤링홀은 18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3년 간 인천 개최 지원 ▲이벤트를 통한 인천시‧중구 관광‧MICE 홍보 ▲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다각적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 행사다. 지역주민 할인, 지역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행사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뮤직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경남대학교 볼링부가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경남대 볼링부는 10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개인 종합에서는 박찬우가 평균 226.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백승우가 224.7점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13일 제주 스마트축산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전북지원과 함께 ‘제주-전북 스마트축산 지역 연계 현장형 멘토링’을 진행했다.이번 현장형 멘토링은 전국 스마트축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가 직접 타 지역 농가를 방문하고, ICT 축산장비 활용, 데이터 기반 농장 운영, 생산성 향상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 국내 최초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그간 제주지원과 전북지원은 스마트축산 활성화와 ESG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
노원구가 오는 6일 노해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명이자 슬로건인 “우리들은 다 다르다”는 청소년의 개성, 에너지, 도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이 슬로건 역시 아동 청소년과 시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이번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해 11월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 노해체육공원에서
부산 소재 마르갤러리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2025 제주 바당’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김경애 등 작가 30명이 준비한 작품 116점이 내걸린다.참여 작가들은 회화, 일러슽, 사진, 디자인,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인다.마르갤러리 관계자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품고 이중섭거리 등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예향의 도시에서 기획전을 열기로 했다”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말했다.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13~14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해항도시 5개 대학 해양문화연구소 공동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최로, 한국연구재단·국립인천해양박물관·한국이민사박물관이 후원했다.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등 국내 주요 해항도시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해항도시
제주대학교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대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공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기관 담당자와 1:1 상담, 제주대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박람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자 모두에게 개방되며 제주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에 있는 QR코드